전문가들은 수도권 새도시를 자꾸 만들면 비수도권의 인구와 자원을 강력하게 흡인해 호남과 영남 등 남부권의 소멸을 앞당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는 “3기 새도시는 강남권의 인구를 분산하기는커녕 비수도권의 인구와 자원을 흡인해 수도권으로 입성하는 통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비수도권 중에서도 가장 변방이고 환경이 열악한 호남부터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조진상 동신대 교수(도시계획학과)도 “새도시 정책은 수도권에 거대한 블랙홀을 만들어 지방 소멸을 가속한다. 이대로 가면 2040년엔 호남과 영남 등 남부권은 모두 소멸하고 말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117050607554?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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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블랙홀..' 2040년 영·호남 소멸'
지방인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9-01-17 13:15:40
IP : 39.7.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남은
'19.1.17 1:21 PM (203.247.xxx.210)인구가 호남 두배라니
호남이 일 타2. ...
'19.1.17 1:48 PM (115.136.xxx.156)서울 소재 대학을 분산해야되요
안그럼 답업음 벌써 징조가 보이고 있거든요 지방은 어느새 비하의 의미로 쓰이고 있죠3. 정말
'19.1.17 2:13 PM (124.54.xxx.150)진심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대학과 정부기관을 전부 수도권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국회랑 정부기관들 청와대 전부 옮겨야해요
그리고 출퇴근하는 버스 지원 교통비지원같은거 해주지 말아야합니다4. 정말...
'19.1.17 3:29 PM (61.83.xxx.150)수도 이전밖에 답이 없어요
노무현때 시작되었으면 지금 상황이 훨씬 나았을걸요
수도권에 인구 반이 모여사는데 무슨 대책이 나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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