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솥 스텐내솥은 왜 없을까요?
안팤으로 전부 다 스텐내솥인거요
이거 너무너무 좋을것같은데..
왜 나오다가 바로 단종됐을까요
왜 더 안만들까요
이거 쓰는 사람들은 아무주걱으로나
심지어 스텐주걱으로도 완전 편하게 푹푹 쓰고도
10년째 고장이 없다는데..
건강 위생 편리성면에서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
혹시.. 전기밥솥 회사에서 담합한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스텐내솥은 한번사면 코팅내솥처럼 바꿀일이 없으니까 회사엔 엄청 불리하겠죠 ;;
어차피 전기밥솥 회사도 두개밖에 없으니..
이런건 좀 다시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안그런가요?
1. 아 저는
'19.1.17 10:44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백프로 전체 스텐내솥 얘기하는거예요
요즘 나오는 바깥면만 조금 스텐인거 말고요2. ᆢ
'19.1.17 10:57 AM (125.176.xxx.103)그러게요
저도 그런 아쉬움이 있었는데 스텐으로된 압력밥솥이 나온다면 바로 사겠는데요.3. 밥알이 붙어서
'19.1.17 11:07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스텐 내솥 나왔어요...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좋다고 생각했는데,
단점이, 밥알이 말라 붙는 겁니다.
보온 중에도 밥알이 말라 붙고,
그거 닦으려면 잠시 물 부어서 불려야 되고요.
급한 사람은 밥 하기 힘들다네요.
내가 휘슬러 스텐 압력밥솥을 쓰는데, 밥 덜자마자 물 부어놓거든요.4. ..
'19.1.17 11:12 AM (222.237.xxx.88)스텐 내솥이 보온중에 밥이 마른다든지
뭔가 단점이 있었을거에요.
단지 내솥 단가가 비싸다든지
내솥을 더 팔지못해 안만드는건 아닐거에요.5. 근데
'19.1.17 11:13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어차피 시판 전기밥솥중에
보온하면서도 맛있다는건 없는것같은데..
말라붙어도 좋으니까 나와주면 좋겠어요
저는 어차피 밥하고나서 보온은 안켜놓고
밥만 바로 해서 냉장 냉동 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꽤 있더라고요6. 저의 경우엔
'19.1.17 5:35 PM (121.165.xxx.240)저 스텐 내솥 썼었어요. 제 것은 윗분 말씀처럼 밥이 빨리 말랐어요.
밥한 직후에는 괜찮은데 보온상태로 몇시간만 가면 상태가 영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밥이 몇숟갈 남았을 때는 물 부어서 바로 끓여 누룽지 해먹기는 했는데, 이것도 인덕션으로 바꾸고 나서
스텐내솥인데도 잘 인식을 못해서 못쓰게 되었고요.
무쇠팬, 스텐팬 다 잘 써서 전기압력밥솥도 스텐내솥으로 시도했는데 저는 안맞더라고요.
결국 밥솥 수명 다 하고 나서 코팅밥솥으로 새로 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