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입니다
집단이 좀 이상한데,
위로? 한답시고 와서는 별일 아니라는 듯 자기네 집단 쉴드치는 인간들이 더 꼴보기 싫으네요. 그러고 신나게 웃으니... 염장지르나.
개인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고 아니고, 자기들끼리 편가르고 그러는 것 같은데
마침 새로 들어가니 그냥 물린 듯.
나름 어릴때부터 고생하며 이일저일 겪었던지라... 웬만해선 놀라지도 않는데,
이번 일은 그냥 어이가 없고 새파랗게 어린 애들 하는 짓에 기도 안 찹니다.
나오긴 할 건데요. 당장 대안이 없어 참고 지내면서 시기를 보는 중입니다.
나올 때 까지 (짧으면 6개월, 길면.... 그래도 1년 안쪽이 목표)
가능한 마주칠 일을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감정 상으로는 말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아서
아무 표정도 내색도 없이 그냥 제 일만 하고 나오고 싶고요.
그럼에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는 심적 압박에 웃는 낯으로? 대하는 게 좋을 지 고민이 되네요.
아... 정말 개떡같네요.....
1. ㄴㄴ
'19.1.17 4:44 AM (172.58.xxx.245)힘내세요 할 일만 하시고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2. 네
'19.1.17 4:46 AM (211.44.xxx.160)위로 감사해요...ㅜ
3. 웃기는 것들
'19.1.17 4:47 AM (125.176.xxx.243)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으휴
'19.1.17 4:48 AM (211.206.xxx.180)개가 짖는다 생각하시고 뜻한 대로 마무리 하고 잘 나오시길.
좋은 직장은 분위기도 좋습니다. 꼭 더 좋은 곳으로 옮기시길.5. 네
'19.1.17 4:50 AM (211.44.xxx.160)감사합니다... 6개월... 잘 버틸 수 있길요....ㅜ
6. 좋은 직장은
'19.1.17 5:39 AM (112.187.xxx.170)분위기도 좋고 새로 온 사람에게 잘해줍니다 텃세부리고 안끼워주고 이간질 하며 왕따시키는 집단은 이미 망한거예요
7. ...
'19.1.17 6:29 AM (81.129.xxx.175)보란듯이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시고, 그것들과 담판하고 나오세요.
8. wii
'19.1.17 7:21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그런 자들은 웃으면 더 우습게 알 수도 있어요. 굳이 티내지 말고 민원인 대하듯 평범하게 필요한 말만 하고 지내세요. 6개월이든 1년이든 힘드실텐데 멘탈에 상처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9. ...
'19.1.17 7:35 AM (116.41.xxx.162)토닥토닥~
멘탈이 강하셔서 유치한 무리들 부셔 버렸음 좋겠어요.10. ㅇㅇㅇ
'19.1.17 8:06 AM (121.187.xxx.203)힘든 상태에서 일년이라는 시간은
더욱 길게 느껴질텐데....
그가운데 대가리가 있울텐데 조금 비굴하지만
구워삶던지 멘탈이 강해져 대가리만
치면 졸개는 힘을 잃을텐대요.11. 자발적 은따
'19.1.17 9:23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보통 여초 직장이 종종 그런일이 있더라구요.
업무적으로 나한테 영향을 주지만 않는다면 그냥 무표정으로 덤덤하게 지내시면 됩니다.
그쪽에서 다가오지 않는다면 그냥 목례 정도로만 인사하고 (내 할 도리 해야 뒷말 안나더라구요)
행여 말을 걸어온다거나, 저렇게 다가와 위로랍시고 수작 걸면 `제가 지금 좀 바쁜데` 정도로
얼버무리고 피하세요.
그게.. 오래 지나고 보니 그렇게 무리지어 편가르고 왕따시키고 하는 종자들이
자기들끼리 또 분란이 일어나서 흩어집디다. ^^
아우- 저런 사람들 내가 피한다, 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 피하지, 같은 사람 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버티세요. 힘!!!! ^^12. wisdomH
'19.1.17 10:46 AM (116.40.xxx.43)학교에서도 왕따 문제는
심하거나 답 없다 싶으면 가해자와 피해자 격리를 시켜요
님은 거기 나오셔야 합니다.
옮기든지.
가해자들은 미안해 하지 않아요. 자기들 합리화를 만들어 내요. 뭐라도 만들어 내죠.
좀 부드러워지더라도 그 관계가 바뀌지 않아요.
님 영혼이 다치고 자존감 왜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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