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필수' 생각하는 서울 미혼 여성, 3%뿐

다행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9-01-17 00:35:56

'결혼 필수' 생각하는 서울 미혼 여성, 3%뿐

http://www.hankookilbo.com/News/Npath/201901161117713247
IP : 211.44.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12:41 AM (119.69.xxx.115)

    왜 기혼 한테는 안물어보나요? 절반쯤은 필수아니라고 하지않을까요??

  • 2. 동감
    '19.1.17 12:43 AM (1.237.xxx.90)

    바람직하네요. 제 딸도 같은 생각일거예요.
    결혼제도의 가부장성이 바뀌지 않는한 여자들이 결혼 보이콧 했음 좋겠어요. 다가오는 설명절때문에 또 여기저기 며느리 한숨소리 나오기 시작하는데, 진짜 답답해요.

  • 3. 그래도
    '19.1.17 12:44 AM (211.206.xxx.180)

    미미하게나마 하는 게 좋다가 아주 살짝 높네요.

  • 4. 그런데
    '19.1.17 12:47 AM (65.189.xxx.173)

    하지말아야한다와 하지 않는게 좋다 14%빼고는 결국 하려고 노력할듯.
    그 많은 성형수술과 결정사 등록은 대부분 미혼 여성들이잖아요.

  • 5. ㅎㅎ
    '19.1.17 1:24 AM (211.44.xxx.160)

    길혼한 분들은 성형, 시술 안하는 줄 아시나보네요.
    여기 계시판만 봐도.... ㅎㅎㅇ

  • 6. ..
    '19.1.17 1:26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도 보면 젊은맘들인것같은데도 아들맘들은 장난아니네요
    본인들도 시집살이 힘들게 겪은듯한데
    또 한편으론 시어머님의 모습이 보이는 댓글 아주많아요ㅜ
    남의집 딸인 며느리보다는
    내아들이 더 중요하다는 뉘앙스의 댓글들 많더라구요

    결국 여자의 적은 여자란거죠
    이래서야 미혼여성들 결혼하려고 하겠어요?

  • 7. 앞으론
    '19.1.17 1:31 AM (211.44.xxx.160)

    비공식적 일부다처제 될 듯요.
    능력?있는 남자들은 결혼이든 뭐든 쉽게 할거고...
    여자들은 혼자살아도 별탈없게 사회적으로 진화할 거고.....

  • 8. 어차피
    '19.1.17 1:35 AM (223.62.xxx.124)

    능력없는 여자는 결혼 멀고 탈출구가 없어요. 아직은 자기 보다 두세단계 높은 남자랑 결혼 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저위에 남의집 딸인 며느리보다 내아들이 더 중요한 시모 말하는대 그럼 친정엄마는 내딸보다 사위가 더 중하데요?

  • 9. ...
    '19.1.17 1:41 AM (211.44.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건 조금 조심해야 하는 용어같구요.
    기혼 여성- 아들 어머니는 가부장 이입이 쉽고, 자기 당한거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아무래도 있겠죠.
    이건 척박한 환경에서 선취했을 때 후배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아니고 자기도 당했으므리 별문제 삼지 않는- 심리인데 성차가 없습니다.
    군대 문화만 봐도......

  • 10. ??
    '19.1.17 1:51 AM (211.44.xxx.160)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건 조금 조심해야 하는 용어같구요.
    기혼 여성- 아들 어머니는 가부장 이입이 쉽고, 자기 당한거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아무래도 있겠죠.
    이건 척박한 환경에서 선취했을 때 후배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아니고 자기도 당했으므로 별문제 삼지 않는 심리인데 성차가 없습니다. 뭐 배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군대 문화만 봐도......

    그리고 그런 출?로서의 결혼에 매이는 구조가 가부장 존속의 기반이죠. 동일 임금 등등으로 사회적 입지를 높여야 함...

  • 11. ..
    '19.1.17 1:5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어차피님..
    친정엄마가 딸보다 사위가 더중요하다는 적절치 않은 예 인듯ㅜ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아들엄마의 위치가 더 갑으로 치는 문화라
    장모가 사위더러 명절에 안온다
    병치례에 사위가 안도와준다
    이런 사례가 많을까요?ㅠ

    어차피님도
    시어머니의 마인드일듯...ㅜ

  • 12. 해석오류
    '19.1.17 2:54 AM (117.111.xxx.192)

    제목을 저런 식으로 적으면 안 되죠
    저 통계 가지고
    '결혼 불필요' 생각하는 서울 미혼 여성, 2.2%뿐
    이라고 쓸 수도 있어요

    대강 뭔 소리하는지는 알겠지만.

  • 13. ??
    '19.1.17 4:29 AM (211.44.xxx.160)

    저게 왜 해석 오륜가요??
    기사가 노리는 관종성 제목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불필요라고 생각하는 사람 2.2%를 제외한 사람이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근데 필수라고 생각하는 2.9%를 제외한 사람은 꼭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대우 명제 모르시나요?

  • 14. 맞음
    '19.1.17 7:2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은 안써야해요?
    남자의 적은 누구인가 생각해보셨나요?
    여자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같은 남자끼리 치열하게 경쟁하고고 승부하며 일생을 살아가게 되지만 남자의 적은 남자다 이런 말은 없잖아요.

  • 15. ..
    '19.1.17 7:55 AM (1.253.xxx.9) - 삭제된댓글

    나쁘지않은 거 같아요.
    결혼은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쉬운 거 아니니까요.
    결혼을 위한 결혼은 전 반대에요.
    혼자 독립적으로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함께도 잘 살아요.
    이러저래 후회가 남는 삶인데 주체적으로 사는 건 좋아보여요.

  • 16. 조사대상이
    '19.1.17 8:49 AM (59.8.xxx.58)

    좀 더 어리면 결혼은 안하는게 낫다가 압도적으로 많을거예요
    갈수록 여자들이 결혼은 할 필요가 없다로 결론 내리고 자기네들 삶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능력여부를 떠나서 결혼은 정말 하고싶은 사람만 자기들끼리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17. 기혼
    '19.1.17 10:43 AM (110.70.xxx.33)

    기혼이라고 다를 거 있겠어요?
    내새끼들 이쁘지만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하렵니다

  • 18. wisdomH
    '19.1.17 11:01 AM (116.40.xxx.43)

    굳이 하려면
    시가와 시부모 보고 하는 게 그나마 불행 확률 피할 수 있는 듯
    요즘 여자들이 결혼을 시부모 재력 보고 간다고 ..결혼을 시부모와 하냐는 비난성 기사도 있었는데..
    재력을 떠나서
    시부모에게서 가정 문화가 나오고 그 문화 피해를 고스란히 며느리가 받는 경우가 많지요.
    맏형이나 맏며느리가 만들기도 하지만 보통 시부모가 그 가정 문화 만드니까.
    .
    자기가 경제력이 없어서 시가 경제력 따지는 여자도 있지만
    배우고 자기가 돈 벌만큼 버는 여자들도 시가 경제 문화 많이 보고 가는게 덜 억울. 시가는 여자가 배우고 돈 번다고 이해해 주고 알아주는 문화가 아니라

  • 19. ㄹㄹㄹㄹ
    '19.1.17 11:08 AM (211.196.xxx.207)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 필수란 생각이 99%쯤 되나요?

  • 20. 대학생
    '19.1.17 11:36 A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

    아들도 결혼 안한대요
    머리아프게 그걸 왜 하냐고

  • 21. ...
    '19.1.17 12:29 PM (211.36.xxx.169)

    결혼할 필요 없다는 답변은 여자가 남자보다 10% 높게 나와요.
    여자가 결혼 안하면 이기적이라 비난하는데 남자가 결혼 안하면 이기적이라고 안하죠. 그냥 안타깝게 생각하죠.
    여자가 결혼 안하면 이기적이란 말은 결혼은 여자가 희생을 많이 한단 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533 주식 종목좀 상의드려봅니다 1 zuzu 2019/01/18 1,420
895532 비리감찰관 김태우 원래 자유한국당과 비밀 소통 루트 있었다 5 눈팅코팅 2019/01/18 644
895531 을지로 재개발 왜 반대하는건가요? 18 . .. 2019/01/18 2,853
895530 이달 생리량이 확 줄었어요. 1 40후반인데.. 2019/01/18 910
895529 김씨네편의점 보시나요? 거기 동양여자들 얼굴 유감스럽네요. 17 캐나다드라마.. 2019/01/18 6,034
895528 눈떨림은 어떤 병원을 가야 하나요? 5 눈떨림 2019/01/18 2,392
895527 어제 빵사먹었어요, (서울 강북)맛난빵집 좀 추천해주세요. 17 헛발질 2019/01/18 2,493
895526 파리에서 뭐 사올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7 두근두근 2019/01/18 1,738
895525 연말정산 부양가족으로 등록되있는지 확인가능한가요? 2 궁금 2019/01/18 974
895524 영화 '말모이' 본 이낙연, 한일관계 질문에 "침묵도 .. 6 뉴스 2019/01/18 1,531
895523 미대고민 13 핫도그 2019/01/18 2,418
895522 이쯤되면 sbs가 고마울지경이네요 43 ㄱㄴ 2019/01/18 3,931
895521 국민 대다수 "양승태 구속 수사해야" 11 후쿠시마의 .. 2019/01/18 582
895520 문 대통령 "내가 수소차 모델"..규제 풀어 .. 5 수소 경제 2019/01/18 838
895519 인천 중구쪽으로 올라갈 일이 있는데요 주변에 가볼만한곳 2 .... 2019/01/18 584
895518 얼마전 영국에는 아름다운 배우가 없다던 글을 썼었어요, 31 생각이나서 2019/01/18 4,636
895517 카키색과 어울리는 색상은 뭘까요? 10 지혜를모아 2019/01/18 16,681
895516 [단독] ‘알츠하이머’ 전두환, 골프칠 때 경찰관 4명이 경호했.. 3 경찰.한가하.. 2019/01/18 2,009
895515 4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 신체변화(음모) 좀 봐주세요. 8 4학년 2019/01/18 8,637
895514 김서형씨가 73년생이셨내요 13 .. 2019/01/18 4,764
895513 "선수 장악은 성관계가 주 방법" 10년전 폭.. 7 뉴스 2019/01/18 3,478
895512 주식 시작후 스팸전화가 엄청 오는데요 3 ... 2019/01/18 1,367
895511 옷장 없이 행거로만 옷 보관하면... 11 이사 2019/01/18 5,773
895510 양말은 한쪽만 있을까요 ㅠㅠ 10 왜!!! 2019/01/18 1,299
895509 밥솥칸막이 써보신분 어떻던가요? 2 압력밥솥 2019/01/1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