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다 다시 한국으로 귀국 합니다.
인터넷 상으로만 본 것인데, 수지 동천동 래미안이시트 팰래스가 꽤 좋아보이더라구요.
서울만 포기하면 넒게 살 수 있을듯 하여 출퇴근이 꼭 필요하지 않아 수지쪽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아파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장단점들이 뭔지 알고 있는 선에서 알려주시기 부탁 드려요.
해외에서 10년 넘게 거주하다 다시 한국으로 귀국 합니다.
인터넷 상으로만 본 것인데, 수지 동천동 래미안이시트 팰래스가 꽤 좋아보이더라구요.
서울만 포기하면 넒게 살 수 있을듯 하여 출퇴근이 꼭 필요하지 않아 수지쪽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아파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장단점들이 뭔지 알고 있는 선에서 알려주시기 부탁 드려요.
수지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
그곳 의류상가점에서 눈썹 문신을 했는데(개인이라 한쪽에
코너 만들어서 문신도 해요ㅎㅎ) 장사가 잘 안된다고
특히 겨울에 안된다고 하네요
다 차 갖고 판교 분당으로 쇼핑 간다고 그러네요
건설사가 자기네 회사 고위직에(?) 잘 보일려고 자재나 조경에 엄청 신경 쓴 아파트라네요
시댁이라서 입주초기부터 엄청 자주 가요
출퇴근안하시면, 그리고 대중교통 필요없으심
나이 좀 있으시면 무지 살기 편해요
아파트 자재를 정말 좋은걸로 지었어요
여자들 살기에 천국이에요
마트도 무지 많고 곳곳에 커피숍 음식점 천지에요
차 조금만 가지고 나가면, 온갖 맛집들이 즐비해요
거기 요즘 얼마인가요?
분양당시 엄청 주목받았었는데..
인스타그램 팔로잉 한 사람중 살림 잘 하고 요리 잘하는 몇명이 거기 살더라구요.
그래서 제겐 경제적, 심적 여유있는 사람들 많은 이미지예요
팰리스 나서자마자 난개발^^
수지는 도로가 엉망이예요. 그나마 용서도로가 5분거리라 서울 나가긴 괜찮아요.
거긴 그 아파트안에서만 좋아요.
아파트만 넓고 좋으면 뭐하나요?
교통 엄청 불편하죠. 인프라 별로죠.
서울 한번 나오려면 헬입니다.
모든건 분당, 판교로 나와서 해결하고...
그정도 퀄러티에 서울요지에 있었으면
그가격이 아니겠죠
신분당선에서도 좀 떨어져있던데요.
아팟이미지는 좋은듯합니다.
동천동은 동천동 사는 사람만 좋다고 하는 것 같아요.
역세권 아파트가 없어요.
학군도 떨어지구요.
수지 알아보시면 풍덕천이나 성복으로 오세요.
학군은 사실 필요없습니다.
아이는 해외에서 대학 다녀서.. 그냥 50-60대 부부가 가서 살 것이라서..
다들 감사 합니다. 봄에 한국 가면 한번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께요.
분당이나 광교가 도시구획 깔끔하고 교통도 편할거 같아요
단지내에서 6년 전세로 돌다가 작년 1월 매매했어요 살기는 좋아요 분당 가깝고 서울 나가기도 용서 타면 금방이라 괜찮아요 교통도 미금이랑 동천역 마을버스 타도 되고요 동네는 주로 차가 집에 두대이상이라 교통은 거의 자차로 당겨서 사실 이 동네 사람은 교통 안좋단 얘기 안해요 단지 옆 손곡천으로 운동 가기 좋고 단지 뒷편에 산도 있고 산책하기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애견인들 많은 동네에요 나이 많으신분들도 많고 젊은 사람들도 많고 이 동네가 부모님이랑 자녀들이 몰려 사는 집도 많아요 시부모니 친정 부모는 1블럭에 자녀들 가족은 2,3블럭에 이렇게요 한국 나와서 보심 맘에 드실거 같아요 해외살다 오신분들도 많아요
근처 사는데...
원래 쇼핑이나 문화생활은 더 큰 동네로 가지 않나요? ㅎㅎ
이팰 주변에 웬만한 편의시설 다 있어요.
한살림, 생협, 초록마을, 스타벅스, 커피빈 있고
유명 빵집에 카페 여러개 있어요.
병원도 소아과, 내과, 피부과 다 있고 평도 괜찮아요.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할 정도로 불편함없이 살 수 있고
용서고속도로타기 좋아요.
성복동에 비하면 살기 편하고
풍덕천에 비하면 필요한 것만 딱 있어서 번잡하지 않아요.
단지도 어른들이 사시기에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