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9.1.16 12:56 PM
(211.36.xxx.156)
급식당 벽에 안내문이 붙어있기도 해요
남은 반찬은 국그릇에 모아주세요
2. 급식판
'19.1.16 12:56 PM
(121.143.xxx.117)
그게 문제죠.
식탁에서 안하면 달리 모을 만한 데가 없잖아요.
안그럼 잔반통에 쏟을 때 막 흩어지고 그러니...
누구나 첨 보면 보기 역겹긴 하죠.
3. ..
'19.1.16 12:59 PM
(121.253.xxx.126)
자신이 먹다 남긴 음식인데 그렇게 역겨우세요?
그러니..단체급식은 본인이 먹을만큼만 떠와서
남기지 않는게 기본이죠
집에서 음식물쓰레기는 버려보셨어요?
참나............
4. ....,
'19.1.16 1:00 PM
(182.229.xxx.26)
잔반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이죠. 어쩔수 없이 남는 양념이나 생선가시 정도야.. 그렇게 흉하게 모아서 섞지 않아도 될텐데..
자율배식해서 제발 먹을 만큼만 담았으면 좋겠어요.
5. 다 그러는뎅~
'19.1.16 1:00 PM
(218.234.xxx.23)
금방 자기가 먹던건데 그리 비위가 상하시나요?
저도 비위가 많이 약하지만
대학 다닐때부터 계속 그렇게 식사하고 있네요.ㅎ
6. ....
'19.1.16 1:00 PM
(112.220.xxx.102)
그게 충격적인가요 ;;;
전 안모으고 식판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탈탈 털어넣는게 더 보기 싫어요
7. ..
'19.1.16 1:00 PM
(117.111.xxx.129)
부페 안가는 이유
음식 산처럼 수북히 쌓아가는 사람보면 식욕이 뚝 떨어져요
8. ..
'19.1.16 1:02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거슬려 하시네요.
그나마 본인 먹은거 합치는 것 정도인데
그걸 누가 맡아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 남들 먹다 남은거 뒤처리 수십,수백명거 다 한다고 생각하면요?
잔반모으고 젓가락 숟가락 분리통에 넣고하는게 나야 별수고 안하는거지만 식당종사지분들께는 큰 일이죠.
무엇보다 먹을만큼만 가져다 먹는게 제일 중요해요.
먹지도 못할거 산처럼 퍼다 맛만보고 죄다 버리는 사람들 많아요.
뷔페 가서도 그럴 사람들이죠
9. 123ad
'19.1.16 1:04 PM
(49.142.xxx.171)
전 그게 싫어서 하나도 안남겨요
그런데 저처럼 다 먹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남겨야 국물 조금 정도...
10. ....
'19.1.16 1:05 PM
(14.33.xxx.242)
잔반을 안남기는게 가장중요하죠.
먹지도못하는거 무리하게 받아오고 먹지도않는거 설거지하시는분들에게 최소한의 도움을 드려야하지않겟습니까?
남의껄 내그릇에 넣는것도 아니고 내그릇에 있는걸 편하게 담아놓는건데.
그게 그렇게 비위상하나요?
11. ...
'19.1.16 1:05 PM
(125.178.xxx.206)
자기가 먹은건데 비위 상할일인가요?
전 보통 그런곳에서 잔반 처리 최소화할수 있게 가져와서 크게 흥건하지도 않는데
12. ㅇㅇㅇ
'19.1.16 1:06 PM
(116.39.xxx.49)
그쵸. 아주 조금만 남은 잔반을 합치는 건 그리 비위가 상하진 않지만
흥건한 국물에 많이 합치는 건 정말 보기가 역겨워요.
원글에도 썼지만 이젠 저도 그 문화를 따라하고 있어요.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나 외국인이 본다면 어떨까? 싶고요.
그리고 잔반통에서 식판을 세워서 줄줄 흘리며 버리는 것도 보기 힘든 건 마찬가지몌요.
그냥 식판채로 퇴식구에 놓고 싶어요. 솔직히.
13. ...
'19.1.16 1:06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빈그릇 확인하고 500원씩 줬음 좋겠어요.
스스로 퍼담으라 하구요.
14. ...
'19.1.16 1:08 PM
(125.178.xxx.206)
정말 이기적인 분이네요
식판채로 놓으면 그거 누가 치우나요?
15. 먹을만큼만
'19.1.16 1:0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급식 먹는데요.
잔반 하나도 안남겨요.
반찬에 딸려서 떠진 소스만 남죠.
딱 먹을 만큼만 떠요.
사람들이 왤케 조금만 가져오냐고 하는데
사실 더 이해가 안가는 것은
왜 남길만큼 떠오냐는 거...
처음나온 반찬은 실패할 수도 있으니
딱 1개만 가져오고
먹어본 반찬도 3조각 이상은 안가져와요.
밥은 딱 1주걱
국도 딱 1국자
음식물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운 1인입니다.
16. 그거해결방법은
'19.1.16 1:10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딱 먹을만큼만 덜어오고 반찬 안남기면돼요.
식판 그대로 버리면, 음식물 안떨어진다고 식판 툭툭칩니다
음식찌꺼기 사방에 튀고
식판모서리 망가져서 식기세척기에 넣지못해요
문화충격이라니...
17. ==
'19.1.16 1:10 PM
(59.21.xxx.225)
원글님 지금처럼 하시는게 정상입니다
잔반통에서 식판을 세워서 줄줄 흘리며 버리면,
식판을 설거지하고 퇴식구 주변을 청소해야되는 아주머니들 토날올것 같아요
18. 이기적이군
'19.1.16 1:1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러면 구내식당기지말고
일반 식당가서 먹어요.
그런꼴 안봐도 되니까요.
참 사람하고는
나는비위상하는거 눈으로도 보기 싫으니
누군가는 그 일을 해라 이거군요.
19. ....
'19.1.16 1:13 PM
(175.198.xxx.247)
이건 그냥 매우 일반적인 모습인데, 이게 문화충격이라 느끼는 분들도 있네요.
안남기는게 최선이고, 아닐경우엔 그렇게 해서 버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20. 나옹
'19.1.16 1:14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 하는게 바람직하죠. 그게 보시 싫으면 잔반을 남기지 말아야 하구요.
21. 나옹
'19.1.16 1:14 PM
(223.62.xxx.13)
지금처럼 하는게 바람직하죠. 그게 보기 싫으면 잔반을 남기지 말아야 하구요.
22. ㅇㅇㅇ
'19.1.16 1:15 PM
(116.39.xxx.49)
네, 잔반이 나오지 않게 적당히 덜어오기가 정답이네요.
저도 항상 조금씩만 담아오고 있어요.
백화점 푸드코트나 일반식당에서처럼 식판이나 쟁반 그대로 놓고 나오는 문화가
구내식당에서는 인력, 인건비의 문제로 어렵겠지요.
모두가 먹을 만큼만 덜어오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23. 흐
'19.1.16 1:20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그 더러운(?) 잔반들은 원글님이 먹던 바로 그 음식들인데요?
분리된 건 맛있게 먹지만 섞인건 더럽다고요?
그 음식들이 원글님 입속에서 그보다 더 더러운 상태로 변한채 윗속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24. ~~
'19.1.16 1:2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각각 담겨있던 음식들이 한데 섞여져 있는 그 비주얼 자체로
비위상하는 게 당연한 건데..
대부분 괜찮다 하시니 상당히 의외네요.
25. ..
'19.1.16 1:28 PM
(125.179.xxx.195)
저도 사내식당 이용하는데 국그릇에 잔반 모아 처리하고 있고 비위가 상한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네요~
26. ㅎㅎㅎㅎㅎ
'19.1.16 1:29 PM
(220.88.xxx.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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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면 어떻겟냐고 하시는데...더 심한 나라들도 많구요
미국 같은데는 분리 수거도 안해서 일회용 용기도 엄청 남발하고 찌꺼기 하나가득 있는 채로
한꺼번에 다 버려요
이걸 왜 외국인이나 사회초년생들 눈을 의식하며 그들에게 이게 얼마나 역겨워 보이는지에 대해 의식하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일명 물귀신 작전??
이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 보다 어느정도 비위는 상해도 그 이상으로 당연하게 보는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27. ..
'19.1.16 1:29 PM
(168.131.xxx.68)
이거보니 유럽애들 생각나네요 애들은 음식을 전혀 안남기더라구요 부페같은경우엔 아주아주 조금씩 가져와서 세월아네월아 이야기하구요 덩치큰 아저씨들도 조금씩 가져와서 먹구요 여리여리한 아가씨들도 음식남기는거 없어요 우리 일행들은 짜서 남기고 질겨서 남기고 지저분한데 애들은 소스까지 싹싹 먹어서 인상적이였어요 음식남기는것에 대해 엄하게 교육받나싶은 생각이들기도하고.
28. ...
'19.1.16 1:31 PM
(125.178.xxx.206)
직장에서 회식하는데 부페였음.
한 여자분이 바로 내옆에서 한가득 퍼오고 한숟갈 먹고 안먹어 (당연히 먹다남은 그릇 내가 먹는 식탁위에)
그런 먹다남은 그릇이 동시에 3~4개는 되더군요.
정말 비위상해서.
지도 민망한지.
나 죽으면 내가 버린 음식 다 먹어야 할텐데
이러더군요
29. ..
'19.1.16 1:36 PM
(175.198.xxx.247)
저는 뷔페 가도 늘 조금씩만 가져와요. 다 먹으면 또 가고. 맛보기로 약간만 가져와 맛있으면 더 갖다먹고, 더 가져올때도 조금만 가져와요.
산처럼 쌓아가는 분들은 저거 다 섞여서 괜찮나, 저걸 다 먹을수는 있나 싶던데..
아이들도 부모가 조금씩 자주 덜어오니까 원래 그러는거려니 하고 다들 여러번 움직여요.
집에서 밥먹을때도 조금씩만 담았다가 리필할 사람 리필해가며 먹는 편이구요.
한편으론, 접시를 많이 쓰니 설거지 거리 많아지게 하는건가 싶은 마음도 들긴 하던데
음식 덜 남기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30. ㅇㅇ
'19.1.16 1:44 PM
(121.168.xxx.41)
저는 뷔페 가서 조금씩 담아와요
대신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 돼요
남이 보면 디게 많이 먹는 줄 알거예요
근데 많이 담으면 먹기가 싫어져서
접시 흰 바닥이 많이 보이게 담아요
31. ~~
'19.1.16 1:51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리 충격까진 아니어도 보는 것만으로도 비위 상하던데..
32. 헐
'19.1.16 2:00 PM
(211.216.xxx.205)
특이하시네
절에서 김치꽁댕이 하나로 내가 먹은 그릇 싹싹 훑어서 그 물까지 마시는 거 보면
토하겠군요.
본인이 엄청 깔끔떠는 것 같지만, 글쎄요?
33. 특이
'19.1.16 2:05 PM
(121.139.xxx.122)
-
삭제된댓글
한 게 아니죠.
비위상하지만 어쩔수없이 해야하니 하는 것 뿐.
안해도 되는 곳에선 안해요. 적어도 식탁 위에선.
내것도 비위상해요.
급한 곳 아니면 배식구에서 쓸어서 버려요.
34. 네
'19.1.16 2:08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절에서 김치가지고 그러는 거 솔직히 비위상하더군요.
깨끗하게 안 남기고 먹는 게 취지지. 그게 보기 좋은거라고 우기지는않았음하네요
35. 네
'19.1.16 2:10 PM
(223.62.xxx.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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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김치가지고 그러는 거 솔직히 비위상하더군요.
깨끗하게 안 남기고 먹는 게 취지지. 그걸 비위상해하는 사람을 바난할 이유는 없는데요?
36. 네
'19.1.16 2:11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절에서 김치가지고 그러는 거 솔직히 비위상하더군요.
깨끗하게 안 남기고 먹는 게 취지지. 그걸 비위상해하는 사람을 비난할 이유는 없는데요?
37. ..
'19.1.16 2:20 PM
(223.38.xxx.99)
저는 만배 공감요.
급한 상황아님 식탁에서 그짓 안해요.
내것도 비위상하는데. 웬만하면 배식구에서 쓸고 버려요.
그리고 남이 먹고있는데 그러는 사람보면 진짜
배려없고 못 배운 것 같고요. 수저를 찌개에 같이 담그는 것만, 쩝쩝소리내는 것만 식탁예절이 없는 게 아니라고생각..
38. ....
'19.1.16 2:28 PM
(1.212.xxx.227)
모아서 퇴식구에 놓는건 좋은데 테이블 옆에 식사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서 그러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가급적 퇴식구앞에서 모아 버렸으면 좋겠어요.
39. 저는
'19.1.16 2:30 PM
(117.111.xxx.140)
급식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그게 그리 비위상하는 일인줄 몰랐네요.
학생들한테 급식지도 할때
잔반은 한꺼번에 모아서 버리라고 지도해요.
안 그러면, 음식물찌꺼기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아
설거지할때 깨끗하게 잘 안 되거든요.
저는 절에서 바루공양(?)하는게 좀 비위상하더라구요.
다 먹은 그릇을 단무지로 닦아서 그 물까지 마시는 모습을 봐서
그건 좀 그래요. 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40. ㅎㅎ
'19.1.16 2:32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그래가지고 살림은 어찌하시려구요
41. 사세트
'19.1.16 2:33 PM
(39.115.xxx.42)
저도 잔반 한번에 모아서 처리하는거 넘 (비주얼) 싫어해서 가급적이면 먹을만큼만 덜어오고
잔반 안 남기기 해요.
42. 저도
'19.1.16 2:36 PM
(223.38.xxx.99)
절에서 그러는 거 비위상해요 .
깨끗하게 남김없이 먹는 게 중요하고 정리가 중요한거잖아요 어떻게 먹든.
음식이든 뭐든 있을자리에 자리에 있어야 좋아보이는 법이죠. 식탁이 밥먹는 자리지 잔반 모으는 곳은 아니잖아요 얼마나 급하다고.. 윗님이 교육시키는 것도 씻기 좋게 하려는 거잖아요 결국은 잔반처리 되는 게 중요한 거지.. 그거 어지간히 급한 곳 아님 퇴식구에서 순서대로하면 다 돼요.
43. ....
'19.1.16 2:37 PM
(223.39.xxx.9)
잔반모으기 하는데
남들 식사다하면 그때해요...
저도 식사마치기전 누가 그럼 속이 안좋아요
44. ....
'19.1.16 2:41 PM
(125.128.xxx.131)
아 뭔지 알아요... 다른 사람들은 한창 밥먹고 있는데 자기 다 먹었다고 아무리 자기 거라지만 그렇게 합치면 하아... ㅠㅠㅠㅠ
45. 아
'19.1.16 2:45 PM
(118.36.xxx.195)
-
삭제된댓글
진짜.. 외국과 비교하지 마라 그러는데
한국음식이 서양것 하고 같나요?
기본적으로 쌀 밥풀풀어지고 국물이 기본인 비쥬얼인데
빵, 고기 부스러기랑은 차원이 다르죠. 그건 털어버리면 그만 이고요.
46. ...
'19.1.16 2:45 PM
(125.128.xxx.118)
식당에서 그렇게 요구하더라구요...자기들 일손 덜려고 하는거고 워낙 오래된 관습이라 저도 늘 모아서 내긴 하지만, 같은 일행이 밥 먹고 있으면 기다렸다가 다 먹고 나면 다같이 모아서 일어서요...전 젤 놀란건 잔반을 국그릇에 다 넣었는데 그걸 마시는 사람을 봤어요..같이 일하는 사람이고 서울대 나온 엘리트인데 전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47. 아
'19.1.16 2:48 PM
(118.36.xxx.195)
진짜.. 외국과 비교하지 마라 그러는데
한국음식이 서양것 하고 같나요?
기본적으로 쌀 밥풀풀어지고 국물이 기본인 비쥬얼인데
빵, 고기 부스러기랑은 차원이 다르죠. 그건 털어버리면 그만 이고요.
그리고
진짜 퇴식구서 모아버리 거 진짜! 5초도 안 걸리는데..
그놈의 빨리빨리.. 진짜 드러워 죽겠어요~~
48. Mmmmmm
'19.1.16 5:18 PM
(122.45.xxx.3)
외국인이 보면 뭐요?
49. ㅇㅇ
'19.1.16 6:55 PM
(175.196.xxx.167)
저도 구역질 나요..사실 밥먹고있는 식탁에서 섞으면 웩...
눈에 익으니 애써 그러려니...
가져가서 잔반처리하는곳에 가서 부어야하는게 맞는듯요
50. 부페 하니
'19.1.16 8:37 PM
(1.237.xxx.156)
코펜하겐 부페식당 갔는데 접시하나로 왔다갔다 담아먹더라고요 설거지에 물 써야 한다고.
한국에 돌아와 빕스나 세븐스프링스 갔을 때 커피잔이나 지저분하지안은 접시 다시 들고가 담아오니 괜찮더라고요.
51. ..
'19.1.16 8:42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자기 먹은 밥그릇에 모아 놓은거 가지고 비위상한다는 것도 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외국은 왜 나올까요? 외국이라고 별 다른가요.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해요.
52. 남기지맙시다
'19.1.16 8:57 PM
(112.198.xxx.46)
밥 다 먹기전에 그러는건 비위 상하긴 해요.
잔반을 남기지 맙시다...
53. 차츰
'19.1.16 9:06 PM
(121.168.xxx.170)
-
삭제된댓글
전 거의 남는거없도록 애초에 딱 먹을만큼만 담아와요.
나중에 보면 쟁반에 양념만 묻어있는 정도
다른사람들 보면 별다른 의식없이 그냥 반찬을 마구 담는데
그래놓고는 잔반 잔뜩 남기고 비위상하게 국그릇에 쓸어모으고...
54. ...
'19.1.16 9:56 PM
(220.93.xxx.66)
잔반 안남기면 되고 내가 안모아도 누군가가 그걸 치우고 씻으면서 본다는 생각은 안들죠들? 나만 깔끔하고 깨끗하고 우아하게 예쁜것만 보고 싶죠?
55. 이세상이뭐라생각
'19.1.16 10:16 PM
(220.70.xxx.161)
이런 어린애를 봤나.
그게 그렇게 비위상한다 하면 당신은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 문제 있겠어요.
절대 큰 역할 못 맡고 아래 누군가의 보조역할이나 하면서 30중반 넘어가겠네요.
빼액빼액 거리며....
이걸 과민이라 하고 본인의 세상 경험 부족하고 좁음을 염려해야 해요. 남의 배려 탓하기 전에.....
56. 그게요..
'19.1.16 10:53 PM
(118.41.xxx.207)
솔직히 쳐다보면 당연히 좀 비위상하긴 한데요~
초등학교에서부터 그렇게 지도를 하긴해요.
잔반 버릴때 처리가 깔끔해서 식판도, 음식물 수거통 주변도 깔끔해지고요~
아무래도 식사 후 본인 잔반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남기는 음식도 줄이고 스스로 깔끔하게 처리하는 습관형성에 도움이 되는것도 같아요
통째로 수거통에 확 엎으면 사방팔방 튀고 난리도 아녜요~
그게 일종의 사고의 차이인것 같아요
솔직히 남은 음식물을 모으느냐 마느냐 그 차이지 똑같은 잔반이잖아요. 막 휘젓거나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그렇게 비위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57. 아니 뭐
'19.1.16 11:00 PM
(210.180.xxx.194)
지켜 보고 있지도 않는 상상 외국인 존재까지 신경쓰며 살아야 하나요? ㅎㅎ 이건 또 무슨 맥락없는 문화 열등감인지...
진짜 부끄러워 해야 할 건 절대 분리수거 안하고 음식물이든 뭐든 다 한 봉투에 넣어 막 버리는 사람들인데요
58. ....
'19.1.17 12:33 AM
(92.12.xxx.195)
님이 퇴식구에 놓고오면 그거 치우는 사람은 무슨 죄?
59. 그리고
'19.1.17 1:17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퇴식구앞에서 모아 버리는게 좋겠다고하지만
한꺼번에 사람 몰릴때는 더 정신없어요
그러다 꼭 사고나죠.
식판 제대로 잡고 순서대로 버리면 되는데 안그런 사람 꼭 있거든요.
바닥에 흘리는 사람
식판채 두들기는 사람
한손에 식판 들고 한손은 수저로 잔반 합치다 다른사람 옷에 튀게하거나
휙 지나치는 사람과 부딪쳐...음식 찌꺼기 튀고..
애도 아니고 어른들이 그럽니다.
제일 좋은건 잔반없게 깔끔하게 먹는것
잔반 생기면 식사하던 자리에서 국그릇에 담는것
60. 저도
'19.1.17 6:37 AM
(59.6.xxx.63)
이문화 구역질나요.
저는 식판 가져다 주면서 거기서 정리하는데
저아직 밥 맛있게 먹는데 제 앞에서 음식 뒤섞기 시작하면 더이상 밥을 못먹겠더라고요.
61. 헐
'19.1.17 7:4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밥 맛있게 먹고 나오다 퇴식구에서 번잡스럽게 굴고 있는 사람과 남의 잔반찌꺼기 보고 있어야 하는 심정은 생각해보셨는지..
대량 단체급식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이구만
62. 우리도
'19.1.17 8:41 A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원하는 양보다 받는 음식이 항상 많아요.
구내 식당은 싸기 때문에 셀프 퇴식 처리를 하니
잔반 처리의 구질함을 감수해야 해요.
퇴식구 인력을 추가하고 밥값 인상되는 걸 원하시면 설문이나 건의 통해서.
그건 이용자 선택이구요.
63. ㅇㅇ
'19.1.17 9:06 AM
(165.156.xxx.128)
밖에서 사드삼~ ㅎ
64. ㅇㅇ
'19.1.17 9:07 AM
(49.168.xxx.249)
밥 먹는 무리 무리들은 마지막 먹는사람 기다려줘야죠
다 먹고 일어설까? 할 때 합치고 움직이는 거죠.
그게 해결방법이예요.
너무 간단한 해결방법을 쓰는 댓글이 없어서 황당하네요
65. 윗분 뭐가황당
'19.1.17 10:12 AM
(175.192.xxx.100)
-
삭제된댓글
그거 포함 식판에서 줄줄이 잔반 쏟는 장면 포함
자기 손으로 잔반 처리하는 모든게 힘들어 식판째로 갖다놓고싶다잖아요
66. 111111111111
'19.1.17 10:15 AM
(119.65.xxx.195)
잔반모은게뭐역겹다고 참나
너무예민하셔서세상살기힘들겠어요
길거리빈대떡은어찌보고사나요
67. 위엣분
'19.1.17 10:37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식사후 잔반 처리는 저렴한 식사 선택한 대신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 수고죠. 안 여겹고 즐기는 사람 있나요?
급식소에서 일하시나.
길거리 빈대떡은 맥락없이 왜 비교
68. 예민예민
'19.1.17 11:03 AM
(218.50.xxx.154)
남의거 보지 마세요. 굳이 봐가지고.
글구 잔만을 남기지 마세요. 국물조차도. 다 셀프아닌가요?
69. 난
'19.1.17 11:17 AM
(112.151.xxx.254)
원글이에 생각에..
속이 울렁거리네요..
저렇게 혼자 고귀하고 싶을까 싶어서
70. 저도
'19.1.17 11:33 AM
(112.167.xxx.66)
솔직히 구역질 나요
밥먹는데 바로 앞에서 그러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다 먹을때까지 같이 기다려야죠
71. ㅇㅇ
'19.1.17 12:11 PM
(175.223.xxx.221)
이뭐병들 많으네
단체생활과 급식문화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면
무리들 식사에선 적어도 아직 먹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려주고
마지막사람까지 먹고 일어설 때 다같이 잔반처리하면 개선이 된다는 거예요
먹은거 버리는 거 자체가 싫으면 단체급식 자첼 못 하는거고. 그건 어쩔 수 없는거지.
적어도 남 먹고있는데 앞에서 짬 시키는거는 해결가능하다고 모지라~
그리고 무슨 잔반남기는 타령 하고있어. 잔반은 되도록 안 남겨야 하지만 남길 때도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예요. 어떻게 먹을 걸 딱 맞춰?
그리고 나도 잔반처리 힘들어하는 인간이라 집에서 음식물처리 남편이 해줍니다. 그런식으로 덜 역겨운 사람이 이해해주면 도와가며 사는거지 세상 모든 사람이 그 일을 안 할 순 없지.
해야될 때면 하면서 사는거고.
직장 다니면서 단체생활에 혼자만 급식식당 안 갈 수 없다면 최소한의 예의 지키면서. 오케?
옆사람 먹고있는데 본인 빨리 먹었다고 짬 시키는 거 그만 하라고요.
그리고 같이 먹는 무리가 아닌 다른 무리의 식사는 되도록 다른무리 일어날 때 쳐다보지 않고요. 오케?
72. 음
'19.1.17 12:29 PM
(223.62.xxx.212)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한번도 안버려봤나봐요
73. 역시 할줌마
'19.1.17 1:36 PM
(175.192.xxx.100)
이런 사소한 건에 이뭐병이란 욕으로 시작해서 발끈해서
반말 꼰대짓하는데 큰일에 기분 나쁘면 거품 물겠어요?
74. ㅇㅇ
'19.1.17 7:38 PM
(110.70.xxx.141)
누구보고 할줌마래 나보다 늙은년이 역시 병 ㅅ
75. 홧병쟁이 할줌마씨
'19.1.18 8:26 AM
(121.128.xxx.211)
아무데서나 욕하니 평생 무시당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