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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 저는 저희집에서 손님 치루는거 싫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 18,426
작성일 : 2019-01-16 04:13:13
처음에 저는 착한 며느리였어요.
착한척을 하고 싶었던 며느리가 아닌 진심으로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었고
그럴려면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잘하면 잘할수록 기대치는 높아지고 열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욕 먹는 저는 영원히 딸도 가족도 아닌 남, 며느리 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7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할만큼 했다. 라는 말은 하지 않겠어요. 어디까지나 시부모님 기준으로 저는 늘 부족했던 며느리였으니.....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시부모님이 어떤 분들인지 깨달았으니 앞으로 더 당하지는 말자. 생각했죠.
그러다 저희가 양가 한푼 도움 없이 이사를 했는데 시어머니가 슬슬 시동을 겁니다.
워낙 주변 친지들 왁자지껄 모여 마시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시골분이라 아니나다를까 넓은 곳으로 이사하자마자 근처 친지분들과 약속부터 잡으시곤
저에게 연락해 너희집에서 저녁 먹자 하시길래
차분하고 낮은 어조로 어머님 저는 저희집에서 손님 치루는거 싫어요.
앞으로도 하고싶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를 했고
시어머니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저를 너무 편안하게 여긴 나머지
그것이 뭐가 어떻다 그러냐. 내가 다 할텐데 라고 하시기에
그래도 싫어요. 앞으로도 그건 하기 싫어요. 라고 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무리한걸 요구는 하셔도 그렇다고 어거지를 놓는 분은 아니기에 그렇게 일이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이번엔 시누이가 연락해서 이번 겨울 휴가 20살 아들과 저희집에 와서 며칠 보내고 그동안 저희집과 1시간 거리 사시는 시부모님 불러다 지낼거라 하기에
제가 또 대놓고 저는 며칠씩 손님 치룰 여유 안된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시누이 하는 말이 아니! 한 이삼일만 잘게. 라고 하기에 곤란할것 같아요.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이야기 들은 시어머니가 넌 너희 부모님도 못오게 할거냐 하시기에
저희 부모님은 저 힘들다고 오실 생각도 없으시다 했습니다.
제가 너무 대놓고 직설적으로 말했나요?
그런데 이젠 이렇게 말안하면 밀고 들어올 성격들인걸 아니... 나름 경고 아닌 경고를 한거거든요.
제 눈치좀 보시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참 맘에 걸리고 그리고 이렇게 해도 또 때돼면 시도 하는 시댁 식구들 이해가 안되네요
IP : 125.183.xxx.15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6 4:18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나이들어 무식해서 글타치고
    시누는 진짜 미친년이네요.
    아니 친자매 지간도 그리 안해요.
    이사하면 선물이나 보내고 고마워 초대했지
    숙소로? 미친 그 집 시모는 그렇다쳐도
    시누가 제정신아니네요

    얼마나 만만하길래
    잘하셨어요. 네버네버 그나저나 남편은
    지 누이?저런거 알아요?

  • 2. 아들집은자기집
    '19.1.16 4:31 AM (100.33.xxx.148)

    이라는 마음들을 '시'가 붙은 사람들은 저절로 갖게 되는 걸까요?
    사위집은 자기 집이라고 생각들 안 하잖아요.
    사위집에서 자기 손님들 치르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없잖아요.

  • 3. .....
    '19.1.16 4:33 AM (39.117.xxx.148)

    아니 원글님과 한시간 거리에 사시는 지 친정에 가서 지내면 되죠...
    하여간 시누이들은 다...
    참고로 저도 시누이이기도 하지만 올케집엔 안 간지 오~~래 되었어요.
    친정에만 가지요.

  • 4. ㅡㅡ
    '19.1.16 5:45 AM (119.193.xxx.45)

    정말 저런 집이 있나요?
    20살이나 먹은 자식이 있는
    시누가 올케네집에 와서 자다니...
    나이 오십 넘은 제가 보기엔
    제정신이 아닌 시누네요.
    시부모도 자고 간다 하기
    어렵겠구만... 저런 집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 5. ㅡㅡ
    '19.1.16 5:49 AM (58.237.xxx.42)

    으아 진짜 싫어요 뇌가 없는 것 같아요 ㅅㅂ

  • 6. 나도 시어머니..
    '19.1.16 5:51 AM (125.132.xxx.128)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앞으로도 싫은 건 싫다고
    분명하게 말 하고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 7. 어머
    '19.1.16 6:42 AM (112.155.xxx.161)

    시원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저도 시누이가 진짜 이해가....남의집에서 며칠이 쉽나요
    헐...잘하셨어요!

  • 8. ...
    '19.1.16 6:45 AM (218.232.xxx.134)

    아이 시원해
    참 잘했어요

  • 9. wisdomH
    '19.1.16 6:52 AM (116.40.xxx.43)

    님 좀 멋진 듯.
    님 말 할건 정연하게 다 하면서 예의도 바른 느낌.
    난 이게 안 되요.
    부르르 하거나 참거나..그래서 관계 악화로

  • 10. 지난번에도
    '19.1.16 6:59 AM (211.187.xxx.11)

    글 쓰시더니 그 시가에서 아직도 포기를 못한 모양이네요.
    그동안 당한 게 있으니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하시면 돼요.
    그래도 밀고 들어온다면 온다는 날 아예 문 잠그고 나가세요.
    그 사람들은 주인없는 빈집에 와서도 먹고 놀 사람들이니까
    여지를 주지 말고 계속 단칼에 잘라 버리세요.

  • 11. .
    '19.1.16 7:0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일반적이지 않는 시댁 행태이긴하네요.
    실화냐고 묻고 싶은

  • 12. ..
    '19.1.16 7:30 AM (1.243.xxx.44)

    사이다!!
    저런 시가족들 많아요. 요즘도, 거지근성에 아들집이
    자기집? 마인드.

  • 13. ..
    '19.1.16 7:33 AM (1.243.xxx.44)

    싫은데요? 제가 왜요? 그래도 싫어요.
    무한반복.. 얼마나 열받을까? ㅎㅎ

  • 14. 어머머
    '19.1.16 7:40 AM (182.215.xxx.17)

    내집인데 이러쿵저러쿵
    잘하셨어요

  • 15. ..
    '19.1.16 7:42 AM (117.111.xxx.5)

    잘하셨어요 피해자가 왜 죄책감 느껴야 하나요

  • 16.
    '19.1.16 7:43 AM (210.90.xxx.254)

    와우 시원합니다

  • 17. 으앙
    '19.1.16 7:52 AM (110.70.xxx.251)

    그러나 그러나
    귓등으로도 안듣고
    여행가방 들고 들이닥치실 게입니당.
    맘의 준비는 하고계세요.

  • 18. 잘 하셨어요..
    '19.1.16 7:54 AM (182.172.xxx.53)

    신혼때 연락도 없이 시이모랑 다 끌고 와서 당연히 자고 가고 했던 시어머니.
    근처 여행 오는 시집 식구들 다 우리집에서 당연하게 잤던 일들..
    그외 무수히 생각나는 일들...
    50 들어서는 나이에도 불쑥불쑥 생각나 화가 납니다.
    원글남 잘하셨어요.

  • 19. 휴....
    '19.1.16 7:58 AM (59.6.xxx.151)

    뭐가 마음에 걸리시는 건가요?
    내 집에 손님 들일지 아닐지를 님이 결정하는 거고요
    님이 안된다면 그 사람들이 추위에 거리로 나갑니까?
    무슨 경고요
    역시 님 집에 불청객 거절은 경고조차 안됩니다
    전 나름 보수적인 맏며느리고 나이든 사람이지만
    간혹 정말로 이해가 ㅜㅜㅜ

  • 20. .....
    '19.1.16 8:11 AM (221.157.xxx.127)

    시어머니는 옛날분이라 그렇다치고 아들 스무살이면 오십정도밖에 안된 시누는 미쳤나 남의집에 왜 쳐자려고 하는건지요 어이가없네요 숙박업소쎄고 쌧는데..

  • 21. 말 잘하셨어요
    '19.1.16 8:42 AM (121.190.xxx.146)

    직설적으로 안하고 에둘러 말하면 못알아들은 척 하더라구요~

  • 22. 특이한 경우네요
    '19.1.16 8:54 AM (175.194.xxx.216)

    우리 올케는 결혼 10년 됐고
    시댁에서 집 사줬는데도
    결혼하고 1번
    아이 둘 출산할때 외엔
    시댁식구 누구도 가 본적이 없는데...
    남이나 마찬가지

    원글님은 시댁에 너무 잘하셨나보네요.
    그러니 시댁에서 저러지요.
    님이 불편하시면 거절하는 게 맞지요.
    그런데 한번 거절의사 말했으니
    앞으로는 거절하시더라도 부드럽게 거절하시는 게 나을듯

  • 23. .....
    '19.1.16 9:05 AM (223.62.xxx.8)

    사이다글 좋네요. 그러나저러나 20살 시누아들은 뭔가요. 삼촌집에서 몇일 머무르면서 뭘하겠다고.. 친구좋아할 나이에...

    맘에 걸려하지마세요. 시부모가 님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들이었다면 원글님이 이렇게까지는 하지않으셨겠지요..

  • 24. ..
    '19.1.16 9:06 AM (61.5.xxx.130)

    잘 했어요 해주면 해줄수록 더 바래요.
    저도 이사하고 시모랑 시누이 가족 6명이 와서 2박 3일간 있다가 가면서 관광까지 ㅜㅜ
    그리고 좋았는지 한달후에 시삼촌이랑 시댁 식구 10명 데리고 가는 중이라고
    전화 왔길래 저는 집에 없다고 둘러쳤어요.
    아직도 시모 생각하면은 부글부글 끓어요

  • 25. 내 시집도 저랬음
    '19.1.16 9:36 AM (61.81.xxx.191)

    왜 내가 신혼집에 신혼여행 다음날,, 시모가 ,남편 외가 쪽 친척 열명 이상을 10평대 방한칸 있는 저희집에 귤 한 상자를 들고 밀어 닥쳤죠. 아 또 열받네
    그 옆 식당서 밥 먹고 다시 올라와서 아직 가스레인지 연결도 안 되었었는데 일회용 버너에 물 끓여서 차 대접에,,,

    시골 분들 참 어려워요. 거절을 거절로 못 알아들어서, 되게 강력하게 안된다! 싫다! 이렇게 표현해야해요..
    문제는요. 그들이 내 거절을 깨닳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리고요.일단 내 거절을 인지하면. 그들은 그걸'인연끊자' 급으로 받아들이더군요..

  • 26. 시누년은
    '19.1.16 9:56 AM (116.37.xxx.156)

    시누년부터 지 시집식구 불러다가 좀 재우지 미친년

  • 27. 완전
    '19.1.16 10:01 AM (117.111.xxx.209)

    어이없네요.
    대처 잘 하셨네요~

  • 28. zzzz
    '19.1.16 10:37 AM (112.165.xxx.120)

    진짜 잘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 거리 친정가서 잘 것이지, 동생네에 왜 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
    '19.1.16 11:38 AM (175.199.xxx.148)

    오랫만에 사이다네요.

  • 30. ...
    '19.1.16 12:21 PM (39.7.xxx.245)

    와.

    20살 먹은 아들 있는 그 시누는 뭔가요?

    아들, 본인, 님네 시부모님을
    님네집에 불러다놓고 며칠 지낸다고 했다구요?

    님, 대처 잘하셨네요.
    거지근성 가진사람들은
    어디에나 콕 잘도 박혀있군요.
    그런 사람들한테 휘둘리면
    인생이 몹시 힘들고 괴로워지니
    욕먹어도 지킬건 지키세요.

  • 31. 그나마
    '19.1.16 8:20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어거지는 안부리시니
    그나마 어르신이고
    그맘 그대로 변치말고 밀고나가세요
    세상 잘만 굴러가더만요

  • 32. 시어머니보다
    '19.1.16 8:22 PM (124.57.xxx.17)

    시누가 정말 대박이네요ㅠㅠ
    원글님 말씀 잘 하셨네요

  • 33. 짝짝짝
    '19.1.16 8:28 PM (112.146.xxx.235)

    아이 시원해
    참 잘했어요222
    짝짝짝짝!!!!

  • 34. ㅂㄱㅂㄱ
    '19.1.16 8:38 PM (115.137.xxx.76)

    부글부글 끓네요
    뭔가요 시누는또 뭐구요
    아후 열받아~~

  • 35. 제발
    '19.1.16 8:45 PM (112.198.xxx.46)

    결국 시누이가 저희집에서 휴가를 보내고 갔습니다...
    뭐 이런 고구마글 안 올라오길 바라요.
    미친 시누이... 저런 인간이 현실에도 있군요.

  • 36. 와우~
    '19.1.16 9:16 PM (182.224.xxx.20)

    정말 개진상 시모 시누네요.

  • 37. 사이다
    '19.1.16 9:16 PM (112.158.xxx.60)

    진짜 잘하셨어요.저도 그냥 이제 제위주로 해요.
    참으면 나만 피폐해져요.뭐라한들...한귀로듣고 흘려요.^^

  • 38. ...
    '19.1.16 9:29 PM (124.49.xxx.229)

    마음에 걸린다는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걸리네요. 상대가 요구하는 것을 거절했을 때는 누구나 마음이 좋지는 못하겠죠.
    가족의 경계를 설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에 따라 일관된 말과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게 안되면 또 무리한 요구와 무례한 부탁이 이어질 거에요.

  • 39. ..
    '19.1.16 9:35 PM (125.177.xxx.43)

    남의집을 왜 자기들 맘대로 그런대요
    잘했어요 좀 어렵게 대해야해요 잘해도 결국 더 요구하고요
    나쁜년 되야 내 몸이 편하더군요

  • 40. 흠흠
    '19.1.16 11:11 PM (119.149.xxx.55)

    가족인데 하루이틀 정도는 대접할 수도 있지 않나요?
    너무 각박한거 같기도 하네요.

  • 41. ddd
    '19.1.16 11:37 PM (180.69.xxx.24)

    사이다...잘했어요 잘했어
    나도 배워야지
    난 왜 저러지 못했을까나..지금이라도

  • 42. ...
    '19.1.16 11:46 PM (114.200.xxx.117)

    119.149 님.
    글을 다 읽고도 각박한것 같다고 하시나요 ??
    글의 주제파악, 이런거 전혀 모르시나봅니다

  • 43.
    '19.1.17 12:02 AM (121.147.xxx.13)

    며느리가 무슨 봉인줄아는지ㅉㅉ

  • 44. 그리해야 하는데
    '19.1.17 12:48 AM (59.28.xxx.148)

    못해서 탈이쥬

  • 45. ..
    '19.1.17 1:18 AM (1.227.xxx.232)

    말도 짧게하고 어렵게 굴어야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저도15년이상 당하고깨달은거에요 그전엔 수십번 들은얘기도 처음듣는것처럼 재밌게들어드리고 리액션했는데 다 의미없더라구요 말짧게하고 웃지않고 한마디도 안하고오니 조심하시더이다

  • 46. ..
    '19.1.17 1:21 AM (1.227.xxx.232)

    시누이 미친년이에요 가족도 직계가 가족이지 일가친지 다불러다 노력봉사 봉양하는게 무슨가족인가요
    며느리 힘들게하는게 가족인가요?
    법적으로도 며느리는 가족아닙니다
    병원 보호자란에 사인도 문제생김 인정안해줘요

  • 47. ㅇㅇ
    '19.1.17 3:34 AM (220.89.xxx.124)

    시모는 그렇다치고..
    20살 아들 끌고오는 시누는 미쳤다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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