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집에만 있다가 우연히 뜨개로 가방을 하나 만들었어요.
잡념도 없어지고 생각보다 재밌고 좋네요.
어려운 건 못하구요
간단한 목도리나 가방을 더 짜볼려고 실을 알아보는데 램스울이라고 가는실을 여러겹 합사해서 쓰는 실이 색상도 다양하고 가격이 참 싸네요.
그런데 값이 싸면 단점도 있을거 같은데, 어떤가요?
저는 뜨개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라 재료를 좋은 것을 쓰고 싶거든요.
램스울이라는 실이 몇년을 지나도 피거나 질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나요?
램스울이 다른 울실에 비해 윤기는 좀 없어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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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겨울나들이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9-01-16 01:24:36
IP : 121.190.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램스울
'19.1.16 1:27 AM (1.229.xxx.161)양털
합성섬유나 혼방실보다 비싸지 않나요?2. 원글
'19.1.16 2:16 AM (121.190.xxx.131)합성섬유나 혼방실과 가격비교는 안해보았지만 다른 울실과 비교하면 많이 쌉니다.
제일모직에서 나온실이나 수입울사보다 3~4분의 1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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