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나가 자기 딸인지 모르고 원장 손자부터 살리는 장면

스캐재방 조회수 : 7,361
작성일 : 2019-01-16 00:50:18

넘 후회되고 가슴아플것 같아요.  만약 원장 손자가 먼저 왔다면 의사로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16회 다 알고 15회 보니 ㅠㅠ

IP : 175.193.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회에
    '19.1.16 12:53 AM (175.223.xxx.187)

    혜나가 딸인걸 알게 된
    정준호의 반응과 연기가 너무 기대되요.

    정준호가 소화할수 있을까요?ㅋㅋ

  • 2. wisdomH
    '19.1.16 12:56 AM (116.40.xxx.43)

    나도 ..정준호가 그 심경 연기가 될까나..
    생각이 들던데...
    깊은 연기가 될까?

  • 3. 나옹
    '19.1.16 1:11 AM (39.117.xxx.181)

    슬퍼하는게 아니라 남의 탓. 곽미향 탓을 하겠죠.

  • 4. 글쎄
    '19.1.16 1:22 AM (61.109.xxx.247)

    자기딸인거 알았어도 고민이야 했겠지만
    원장손자 치료했을거 같음.

  • 5. march22
    '19.1.16 1:41 AM (121.147.xxx.68)

    극중 정준호 성격이면 딸이여도 원장손자 수술 먼저 할거 깉네요 ㅋㅋ

  • 6.
    '19.1.16 1:58 AM (175.223.xxx.101)

    안 키운 딸에게 부정 안 느끼는 남자가 더 많을걸요? 죽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 7. @@
    '19.1.16 1:59 AM (1.239.xxx.72)

    혜나가 침대에 실려 나갈 때
    아빠라고 한 번 부르자나요 힘없는 손짓 한 번
    정준호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그 눈빛이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무슨 의미일까 하는.....
    이래서는 안된다는 걸 아는 그런 눈빛이었어요
    혜나가 죽을 걸 알고 혼자 머리 싸매고 괴로워 하는 장면도 있었죠
    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킬 때
    그 손가락이 유난히 박히던데
    자기 손으로 자기 딸을 죽인거나 마찬가지라는 자책감으로
    거의 미쳐나가겠죠
    미치지 않으려고 그 책임은 모두 곽미향에게 돌리겠지만요

  • 8. 혜나가
    '19.1.16 2:10 AM (125.142.xxx.145)

    딸인거 알아도 정준호 성격상 원장
    손자 먼저 수술했을것 같아요

  • 9. 남자들은
    '19.1.16 2:11 AM (93.82.xxx.223)

    재혼해도 새아빠된다는데
    자기 딸이란걸 알아도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이던데요.
    기른 정이 없으면 아쉽지도 않겠죠.
    오히려 본인 치부, 골칫거리가 사라져서 다행이다 생각하겠죠.

  • 10. ㅇㅇㅇ
    '19.1.16 3:10 AM (220.89.xxx.124)

    재혼하면 자기 자식도 아닌... 새마누라가 데려온 자식을 더 아끼는 경우도 있어서

  • 11. ..
    '19.1.16 4:12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그 상황에서 제가 곽미향이라면 얘기해줄거같아요.. 당민딸이다 일단 먼저 살리고보자..라고

  • 12. 예빈이한테
    '19.1.16 5:23 AM (110.13.xxx.2)

    들었을때 연기잘 못하던데. ㅋ
    잠깐이지만.

  • 13. ss
    '19.1.16 6:44 AM (158.140.xxx.214)

    제가 보기엔 혜나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았던 것 같은데...제가 잘못 봤나봐요.

  • 14. 가을여행
    '19.1.16 8:53 AM (218.157.xxx.93)

    지난주 그 얘기 듣고도 정준호의 디테일한 연기 부분은 하나도 안나와 좀 서운했어요
    연기가 안되는건지,,
    이번주에도 그런건 안나올듯

  • 15. 정말
    '19.1.16 9:42 A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초중반 띄엄띄엄 보기도 했고
    곽미향 정체가 탄로나는 부분부터 제대로 봤기 때문에
    곽미향의 상처, 욕망에 어느 정도 연민이 가곡 살짝 이해가 됐어요.

    그런데, 근데 정말 병원씬 부터는 사악한 여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혜나가 꼭 곽미향의 딸로 밝혀져서 곽미향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꼴을 보고 싶네요.

  • 16. 곽미향이란 여자
    '19.1.16 9:43 AM (210.96.xxx.254)

    저는 초중반 띄엄띄엄 보기도 했고
    곽미향 정체가 탄로나는 부분부터 제대로 봤기 때문에
    곽미향의 상처, 욕망에 어느 정도 연민이 가고 살짝 이해가 됐어요.

    근데 정말 병원씬 부터는 진짜 사악한 여자, 정말 나쁜 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혜나가 꼭 자기 딸로 밝혀져서 곽미향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꼴을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71 [목포MBC] SBS 취재후 누락시켰다. 6 .. 2019/01/22 1,747
897070 고등어팩에 생이라고 적혀 있으면.. 2 ㄱㄱ 2019/01/22 744
897069 이번 사건, "태영방송의 1901 방송대참사".. 8 ... 2019/01/22 1,692
897068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4
897067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
897066 여기는 손혜원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감싸는거죠 48 2019/01/22 2,969
897065 52세 처음 반영구 시술 받았어요 2 오늘 2019/01/22 2,190
897064 생리대 그냥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지 왜 들고다니죠? 45 ..... 2019/01/22 11,261
897063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6
897062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7
897061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60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7
897059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4 ... 2019/01/22 1,680
897058 여자축구 경주한수원 '감독 성폭력' 폭로..연맹 진상조사 착수 3 뉴스 2019/01/22 1,694
897057 밤 껍질 까주는 마트 어딘지 아시나요? 6 굽신 2019/01/22 1,012
897056 깐 밤 변색을 막으려면 그냥 물에만 담가 두면 될까요? 6 알밤 2019/01/22 3,054
897055 반 곱슬머리는 히피펌 안되나요? 9 하고파 2019/01/22 7,555
897054 감칠맛 폭발인 채소죽이예요~~ 10 소뒷걸음 2019/01/22 3,185
897053 밑에 여중생딸 친구 생리대 얘기가 나와서,, 41 2019/01/22 6,285
897052 마켓컬리 뭐 맛있나요? 18 2019/01/22 6,874
897051 살빼기에 에어로빅 vs 요가 뭘까요 7 힘쓰기 2019/01/22 2,707
897050 오늘 sbs에서 또 이상한 짓 하나보네요 13 .. 2019/01/22 4,159
897049 상속관련 세무사를 선정해야하는데.. 세무사 2019/01/22 838
897048 에어아*항공 예약 관련 2 여행무식자 2019/01/22 596
897047 민주당 넘 답답해요ㅜ 16 ㄴㄷ 2019/01/22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