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같이 껌을 씹으면서 나타나는

껌소리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9-01-15 19:06:05
매일같이 껌을 씹으면서 나타나는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요?
까칠하죠? 네 제가 예민한듯도 해요.
그런데 어쩌다한번이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덕
지금 네달을 봤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껌을 씹고 나타나요.
소리때문에 같은공간에서 정말 고역이예요.
모르는 사람이라
껌 안씹으면 안되겠냐고 말은 못하겠고
미치겠네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성격이라고해도
친구랑 말할때도 딱딱 씹어가며
말하더군요.
이것도 중독이 있나요?
자세히보니 눈이 의안인지 아니면 많이 나빠서 기능이 없는건지
폰을 눈앞 1~2센치 거리에두고 게임을 하더군요.
눈이 나쁜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IP : 121.16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7:17 PM (124.50.xxx.215)

    제가 매일 껌을 씹는 사람인데요, 전 호흡이 불편해서 껌을 씹어요. 공황장애 환자거든요. 껌을 씹으면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불안이 가라앉아요. 그대신 전 소리없이 천천히 씹어요.

  • 2. 아ㅠ 그럴 수도
    '19.1.15 7:21 PM (121.168.xxx.27)

    있군요.
    이분도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근데 소리가 정말 너무 커요ㅜ

  • 3. 글보니
    '19.1.15 7:25 PM (39.7.xxx.44)

    그분은 불안증세가있는듯 하네요
    자기를 있어보일려고그럴지도~

  • 4.
    '19.1.15 7:50 PM (84.156.xxx.58) - 삭제된댓글

    입냄새가 신경 쓰여 껌을 씹는 경우도 있더군요.

  • 5. 아‥
    '19.1.15 7:58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

    마흔 중반 넘어서 껌에 중독 됐어요
    거의 혼자 차 타면 바로 씹어요
    매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보니 껌을 씹으니 좀 해소 되는 느낌이네요

  • 6.
    '19.1.15 8:04 PM (223.62.xxx.55)

    운전할때 필수품

  • 7.
    '19.1.15 8:11 PM (49.167.xxx.131)

    입냄새때문에도 씹더라구요

  • 8.
    '19.1.15 8:30 PM (121.167.xxx.120)

    소화가 잘 안되도 씹어요
    예전에 이십대때 사무실에 점심 식사후 꼭 껌씹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껌 스무통 들어있는 박스째 사다놓고 우리 팀 전체에 돌려서 단체로 씹었는데 나중엔 미안해서 돌아가면서 사거나 돈 걷어서 그 여직원 줬던 적도 있어요
    그때 씹어보니 단물만 빠지게 씹어도 소화가 잘 되더군요

  • 9. 문제는
    '19.1.15 9:00 PM (39.112.xxx.193)

    소리 잖아요.
    얼마전 시댁동네에 있는 마트에서 껌을 소리내서 씹는 여자를 봤는데 시골이라 그렇구나 싶더라구요.

  • 10. 근데
    '19.1.16 1:40 AM (110.70.xxx.232)

    저는 껌을 소리내서 씹는 게 정말 교양없고 못배운 것처럼 보여요. 대중교통 타면 대개 중년 여성 분들 그러시던데. 정말 특정 연령대를 욕되게 하고자 할 의도는 아니지만 아주머니들 껌 정말 소리내서 많이 씹으시는 것 같아요. 왜 소리를 내고 씹죠. 음식도 입을 다물고 먹는 것이 예의이듯 껌도 마찬가지 인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914 다양한 라떼 아트를 만들어보고픈데 2 라떼 사랑 2019/01/22 760
896913 스카 여주인공들의 미모 순위? 12 스카이캐슬 2019/01/22 3,163
896912 질문) 삼겹살 먹고 밥 볶아 먹는거요. 20 .. 2019/01/22 4,323
896911 중2딸램어찌할까요 12 참을인 2019/01/22 2,854
896910 의류건조기에 양말,나일론츄리닝(아디다*등)넣으면 줄어들거나 후줄.. 3 ... 2019/01/22 4,078
896909 우리나라에서 짱 센 여성분이 계셨네요... 아마 싸움 제일 잘 .. 9 Mosukr.. 2019/01/22 3,315
896908 반수해서 국숭세단 가는게 20 의미 있을까.. 2019/01/22 4,728
896907 주말 오전에 서울에서 강릉, 몇시간 걸릴까요? 3 여행 2019/01/22 1,020
896906 금태섭 페이스북. Jpg 15 이건뭐 2019/01/22 2,088
896905 손예진 - 정우성 요래 만났음 참 잘 어울렸을텐데.. 23 ㅇㅇ 2019/01/22 5,661
896904 단편소설 쿤(?) 읽어보신분 계세요? 1 언제인지 2019/01/22 563
896903 학습만화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우리 아이...ㅋㅋ 5 ㅋㅋㅋ 2019/01/22 1,519
896902 손예진이 현빈을 더좋아하는것 같은데.. 21 느낌 2019/01/22 9,214
896901 소설 비밀일기 아세요? 31 .. 2019/01/22 2,414
896900 이영자 콩물(두부)집 창업 어떨까요? 22 창업 2019/01/22 4,956
896899 고입 앞두고 아이와 이사문제때문에 고민이에요. 6 예비고1 2019/01/22 1,297
896898 7스킨,5스킨 하시는분들~ 8 2019/01/22 3,304
896897 핫 한 공연 티켓 가격 책정 4 공연 2019/01/22 1,119
896896 샤를리스테론 결혼한적 있나요?? 3 ... 2019/01/22 2,261
896895 간헐적 단식하고 있는데 18 .. 2019/01/22 5,636
896894 40대 검도 어떨까요? 8 .. 2019/01/22 3,034
896893 애 몇 살까지 잔소리 해야 하는거에요? 21 .. 2019/01/22 2,581
896892 손혜원 의원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13 ㅇㅇㅇ 2019/01/22 1,861
896891 인터넷 쇼핑 하면 할수록 자꾸 하게되네요 2 ... 2019/01/22 1,482
896890 저 아래 글보다가. 예비중등인데 스마트폰 필요한가요? 3 ..... 2019/01/2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