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없는 말을 만들어서 꾸미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간질도 심하게 하네요....
진짜 겪다보면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언행이 너무 심해요.
친한 분들이야 저 사람이 저런 거 알지만, 잘 모르는 분들 타 부서 분들은
저 상사가 원체 인상이나 말주변이 좋아서 다 믿을까봐 그것도 너무 신경쓰여요....
잘된 일은 다 자기 공이고, 안 된 일은 다 남탓으로 하는 건 여사구요....
남자들만 좋아하고 여직원 자체를 일단 무시하고 배척하는데다가
제가 성과를 내거나 일 잘한다는 소리 듣는 날에는 더하네요.
전 30대이고 상사는 50대 남자에요..
아까운 직장인데 정말 저런 인간 볼 때마다 상판떼기에 사표를 날리고 나가고 싶어요...
이 사람은 나름 철밥통이라 잘리지도 않고
저희는 인사이동의 폭도 좁아 어차피 같이 있게 될 거 같아요.. 누구 하나 관두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