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제가 아이 영어 가르치고 있어요. 알파벳부터 지금은 파닉스 가르치는 중인데 다행히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는 거 재밌다고 하고 제가 매일 워크북 숙제를 학교 돌봄교살에서 하고 오라고 내주는데 하라고 하는 분량보다 더 해 옵니다.
제가 잘 가르쳐서 인가요 아니면 원래 이맘때 아이들은 엄마한테 배우는 거 재미있어 하나요? 8살이구요. 제가 칭찬을 중간중간에 많이 해 주기는 합니다.
설마 제가 잘 가르쳐서는 아니겠죠? 책 사서 같이 교재 보면서 씨디 듣고 발음, 쓰기 연습하고..제가 설명해 주고요.. 관련 영상 같이 보고 그정도거든요..
아이가 엄마랑 영어 공부하는 거 잼있다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9-01-15 16:05:29
IP : 223.62.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5 4:23 PM (116.33.xxx.3)파닉스 단계에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단 읽을 수 있게 되니까요.
그게 한 풀 꺾이는 단계가 오는데 그 때를 대비해서 재미있는 책읽기 같은걸 지금부터 병행하세요.2. 아아아아
'19.1.15 4:30 PM (220.90.xxx.196)그 단계부터 ar2까지가 엄마표로 가능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때예요. 얘가 이렇게 똑똑한가? 싶을정도로 훅 영어를 받아들이죠. 그 뒤로 학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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