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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입고 앉을때

제비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9-01-15 14:10:45
코트입고 외출했을때 앉아야할일이 있을때 벗어 놓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들고 앉으니 접힌 부분이 주름이 가고 깔고 앉으려니 그 부분만 눌릴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5.186.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2:12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상전도 아니고 그냥 깔고 앉아요

  • 2. 깔고앉죠
    '19.1.15 2:13 PM (183.98.xxx.142)

    가능한 잘 펴서요
    훌쩍 들어서 까고 앉는다면
    진짜 웃길듯요 ㅋㅋㅋ

  • 3. ㅇㅇ
    '19.1.15 2:14 PM (121.152.xxx.203)

    저는 들고 앉는.
    옷이 상전이라서는 아니고
    깔고 앉았다 일어섰을때 뒷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여서요
    아무리 좋은 코트라도 눌린채 주름 자글자글하면
    갑자기 너무 후줄근해져서 그 느낌이 싫어요.

  • 4. 저는
    '19.1.15 2:19 PM (211.223.xxx.123)

    살짝 들어서 뒤집어 하의엉덩이로 앉아요. 막 구겨서 뒤집는게 아니고 일자로.
    그러면 일어서도 입고 서있던 것처럼 안 구겨지거든요.
    코트 깔고 앉아서 뭉개지고 주름잡히고 걸어다닐때 주름지고 엉덩이부붙만 납딱 눌린모습 보기 싫어서요.

  • 5. .....
    '19.1.15 2:29 PM (121.181.xxx.103)

    옛날 양반들 도포자락 뒤로 촤~ 하듯이 하면 ㅋㅋㅋ 웃기겠어요 ㅋㅋㅋ
    저도 그냥 최대한 안구겨지게 오므려 깔고 앉아요 ㅋㅋ

  • 6. 자글자글
    '19.1.15 2:3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요즘 옷감 소재가 좋아져서
    잠깐(그렇다고 몇 시간씩 코트입고 앉아 있진 않잖아요) 앉는 정도는 괜찮던데요.

    큰 주름이야 생길지 몰라도 자글자글까진 아니던데.. ^^;;
    어차피 코트는 잘 여미고 다니니까 스커트 입고 앉을 때처럼 엉덩이쪽 싹 쓸어 모아 앉아요.

    전 넘 웃긴게 롱 패딩요.. ㅎㅎㅎ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사람들 보면 그 모양 그대로 삼각형이 엉덩이에 똭-!!

  • 7. 나옹
    '19.1.15 2:55 PM (223.62.xxx.159)

    보통은 잘 펴고 앉고 더우면 벗어서 걸쳐 놓고나 걸쳐 놓을 곳 없으면 무릎담요처런 무릎에 덮어요

  • 8. 그냥
    '19.1.15 3:40 PM (125.142.xxx.167)

    그냥 앉는 거죠.
    그런 건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ㅎㅎ
    옷이 나보다 더 고귀한 상전도 아닌데 그런 것까지 신경쓰려면 안 입어요.
    잠깐 앉아있는다고 얼마나 구겨진다고.

  • 9. 원글이
    '19.1.15 7:19 PM (223.62.xxx.57)

    올해 그리 싸지 않은 코트를 두벌 샀는데 남편이 코트에 주름이 간다며 질이 안좋은거 같다고 자꾸 얘기해서 차에서 내리거나 같이 외출할때마다 신경쓰였거든요.
    저만 모르는 다른 방법이 있는가했어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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