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이 학원입학테스트에서 20-30점을 받았다는거에요.
늘 전화하면 퉁퉁 거리시면서 보내기 싫다.
애 성적 오르나 안 오르나 두고 보겠다. 이런식인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그럼 과외나 다른학원 권해드렸는데
또 꼭 결제일 되면 바로바로 결제 하세요.
그러면서 매번 궁시렁 궁시렁.
도대체 이런 어머님들 심리는 뭔가요?
그냥 애 점수가 기대 이하로 나와서 학원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도 일단 보내는건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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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상담전화 할 때마다 학원 싫다시는 학부모님이 계신데요
..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9-01-15 12:55:28
IP : 223.38.xxx.1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5 1:02 PM (61.32.xxx.230)그런 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피부과에서 일을 하는데요..
다른 병원은 훨씬 잘하는데 여기보다 십만원이 싸다, 다른 병원에서 누가 했는데 나보다 효과가 더 좋다, 다른 병원가면 원장이 엄청 친절하고 환자 비위 맞춰가며 잘한다... 그런 소리 하면서 꾸역꾸역 우리 병원으로만 오셔서 시술 받으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정말 목구멍까지 "그럼 거기로 가시지 왜 우리 병원에 오시냐" 가 올라오는데...
나 좀 더 신경 써다오
이거 같아요...
그 엄마도 우리 아이 좀 더 신경써서 봐달란 말을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그냥 머리 나쁜 엄마의 표현이라 생각하세요2. 엄마심리
'19.1.15 1:26 PM (58.148.xxx.122)입학테스트에서 20-30점이면
다른 학원 갈 데도 없죠..
일일이 테스트 받기도 존심상하고...
그렇다고 학원을 아예 안 보낼수도 없고.
본인도 답답해서 그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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