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남자 얼굴에 침을 뱉대요.
연인간에 다투는것 같은데,
여자가 다그치는것 같고, 남자는 좀 미안해 하는상황.
여자는 소리지르고, 남자는 안절부절.
워낙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잠시 지켜보는데, 여자가 까치발 들어,
남자 얼굴에 침을 뱉더라구요.
제가 본것은 거기까지. 아이들도 있어서, 그냥 왔습니다.
근데, 굉장히 불안해 보이더군요.
보는 사람이 많아 참고 있겠지만,
저렇게 대드는 여자 참아줄 남자 없을것 같더라구요.
정도껏이여야죠.
1. 자~이제
'19.1.14 8:35 PM (223.39.xxx.62) - 삭제된댓글판을 깔아 봅시다.
2. ㅎㅎ
'19.1.14 8:35 PM (111.65.xxx.219)엄한 남자한테 걸려음 싸대기 맞고 머리채 잡힐수도 있는데 여자가 운이 좋네요
3. 대들다니
'19.1.14 8:36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여자가 개냐
4. ..
'19.1.14 8:37 PM (210.183.xxx.212)앞뒤 상황 다 자르고 여자가 감히 남자얼굴에 침을 뱉었군요
판을 깔아 봅시다.225. ..
'19.1.14 8:37 PM (1.243.xxx.44)무슨 판이요.
소리지르고, 폭행하고, 침뱉은거 여자입니다.6. 이유
'19.1.14 8:50 PM (203.226.xxx.163)어떤 이유든 침을 뱉다니
차라리 등짝을 때리든 헤어지면 되는 거지
난 아들이 없지만
내 아들한테 그랬다면
뛰어가서 가래침을 얼굴에 뱉어 줄거예요7. 둘이
'19.1.14 8:54 PM (45.112.xxx.2)사정을 어찌알고요??
8. T
'19.1.14 8:59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이 떡밥은 제가 물었습니다.
남자가 여자 얼굴에 침을 뱉었더도 [저렇게 대드는 남자]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침뱉은 사람의 행동을 감싸는게 아니라 여자가 감히 남자에게 대들어? 라는 뉘앙스가 읽혀서 매우 후진 글로 느껴지네요.9. 어쨌거나
'19.1.14 9:00 PM (59.24.xxx.233)입뱉는건 참..
할말이 없군요10. 어쨌거나222
'19.1.14 9:12 PM (175.117.xxx.158)미친년같네요
11. ..
'19.1.14 9:16 PM (1.243.xxx.44)남자는 그냥 그만하자는 상황.
여자 혼자 흥분해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고,
마침내 얼굴에 침을 뱉더군요.
누가 여자가 가해자라 했습니까?
그상화엔, 저도 여자지만,
도저히, 뭘 믿고 저럴까 싶더라구요.12. app
'19.1.14 9:20 PM (125.141.xxx.55)뭘 믿고 저러냐 싶냐고요?
좀 말이 이상하네요 원글님 ㅋㅋ
남자가 저랬으면 여자가 뭘 믿고 맞을짓했을까 쯧쯧댔을듯13. ..
'19.1.14 9:27 PM (175.117.xxx.250)대들다니!! 성차별적 발언하지 맙시다. 요즘은 아이가 어른한테 뭐라고 해도 대든다고 안해요. 쫌
14. ..
'19.1.14 9:28 PM (1.243.xxx.44)제가 남자였어도,
무슨 잘못을 했었어도,
저런 상황은 참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주위에서도 그 상황을 우려한듯,
동영상 찍자고 휴대폰 들던데.15. 연인간에 다투는것
'19.1.14 9:3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연인간으로 보셨으면서 대든다는 표현은 좀 아니지요.
그냥 다투는 것이지 그게 대들다라는 표현은 부적절한거죠16. 참고 안 참고는
'19.1.14 9:34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순전히 그들 문제고요
17. 오또케
'19.1.14 9:36 PM (125.141.xxx.55)오또케 여자가 되어서 ,,,, 그런 상스러운 행동을 할까요 ,,,,호호 쓰엥님을 지금 글쓰는 저는 우아한데요,,,, 호호 ,,,,
18. 남 사정 모르면
'19.1.14 9:39 PM (211.210.xxx.150)저 얘기 하는거 같은데
신년 해돋이 보러 갔다가 차 밀리는 대로변에서
남편 멱살잡고 발로차고 질근질근
모르는 사람들 저보고 미친줄 알겠지만
음주운전 면허취소된지 몇달만에
해둗이 보러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밤새 술먹고 새벽까지 마시다가 사람이 없어졌는데
제 가방의 열쇠를 훔쳐 차를 가지고 나감
다른차로 추격해서 그 자리에서 힘없이 술취한 남편 멱살을 잡고 흔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분이 안풀려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물론 침을 뱉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 낭자 침 뱉고 싶은 더러운짓을 했는지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요19. ....
'19.1.14 9:56 PM (180.71.xxx.169)딴건 몰라도 침뱉는 건 정말 더러워요.
그 입냄새 가득 담긴 침을 남의 얼굴에.........윽..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런 장면 나오면 너무 더러움.20. ᆢ
'19.1.14 9:56 PM (222.233.xxx.52)그런경우는 남자가 바람핀거죠~
침이아니라 더한것도 당해도 싸다21. ..
'19.1.14 10:07 PM (59.20.xxx.163)제목만 보고도 원글님의 편견을 느꼈어요.
글 내용은 더하네요.
사람 얼굴에 침뱉는 행위에 대해 두둔할 생각 없지만
두 남녀가 싸우는 상황일뿐이지
사연은 두사람만 알겠죠.
만일 두사람이 동성이었다면
a가 b에게 대들고 침까지 뱉는 b를
참아줄 a는 없다라고 썼을까요?
그랬다면 참 웃기는 글이 되는거죠.22. 글쎄요
'19.1.14 10:36 PM (223.62.xxx.186)여자가 임신했다는데
울 엄마가 너랑은 안 된대
너 애 지워라
했으면요??
경험자예요23. ㅉㅉ
'19.1.14 10:48 PM (110.12.xxx.140)원글이 어디 조선시대 할마시요?
사람이 사람한테 침 뱉는게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원글이의 고루한 편견과 반복되는 여성비하가
공감대 형성에 장애가 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24. 대든다
'19.1.14 11:32 PM (122.47.xxx.231)대든다 이런 표현 우리 엄마가 썻던것 같은데..
무슨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라고 했으니
대들었다..라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면 안되죠 님아.25. ...
'19.1.15 5:08 AM (24.102.xxx.13)대들다뇨 무슨 여자가 개고 남자가 주인이에요? 이런 글이나 쓰면서 여자 욕 할 거면 그냥 다른데 가서 노세요 여기 공감해줄 사람 없으니까.
26. ㅇㅇ
'19.1.15 5:58 AM (211.206.xxx.180)뱉데요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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