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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해 할때 남편이 어떻게 위로해 주시나요?

LE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9-01-14 20:32:23
























지난주에 회사에서 심하게 기분나쁜 일이 있어


우울했는데.... 거의 한주내내 절망을 느꼇는데





제 남편은 얘기 들어주는게 거의 다이고..





위로의 말 조차 없어요..





다들 이런가요?












IP : 223.62.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귤
    '19.1.14 8: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뭘로 썼기에 문단이 이런가요?

  • 2. 남자들은
    '19.1.14 8:39 PM (211.178.xxx.203)

    자기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로 여자가 괴로워하면

    굉장히 무기력해져요. 여자들처럼 공감해주고 맞장구 쳐주는 걸

    해결해주지 못하는 나약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진짜 바라는 건 뭔가요? 회사에서 힘들었으니

    회사 그만두라는 말을 남편한테서 듣고 싶었나요?

    그런데 형편상 여자 맞벌이가 필요한 게 현실이면

    님 남편은 자기가 무능력하다는 자괴감에 빠져있을 수도 있어요.

  • 3. ㅣㅣ
    '19.1.14 8:42 PM (223.62.xxx.59)

    아뇨 그만두라는 말 말고
    힘들지? 힘내
    이런말이 듣고 싶었는데요...

  • 4. ㅣㅣ
    '19.1.14 8:43 PM (223.62.xxx.59)

    그래서 짜증냇더니
    지난주에 임신 두줄 확인햇는데
    축하도 안하더군요

  • 5. 흠흠
    '19.1.14 9:02 PM (119.149.xxx.55)

    제 잘못된 점과 상대방의 입장을 설명하며 열받게 해서 폭발하게 해줘요

  • 6. 흠흠
    '19.1.14 9:02 PM (119.149.xxx.55)

    임신두줄 축하도 안하다니..
    나중에 아이 얼굴 어찌 보려구

  • 7. 555
    '19.1.14 9:29 PM (218.234.xxx.42)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던데요.

  • 8. 듣기만하고
    '19.1.14 9:50 PM (182.209.xxx.230)

    아무말도 안하고 공감도 안해줘요. 나이 오십이 다돼가는 사람이 사회생활은 어찌하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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