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모이 초등학교 저학년은 볼 수 있나요?
놓고 가는건 안 되구요. 가서 어린아이가 보기 안 좋은 장면 나올 것 같음. 다음에 더 커서 보여주려구요
1. 집에서
'19.1.14 6:54 PM (175.204.xxx.231)어벤저스 류의 영웅물은 본적 있어요
이것두 12세던데,,,2. ...
'19.1.14 7: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12세이니 다음을 기약하세요
시간 내서 영화보러 온 사람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으니...3. 민폐
'19.1.14 7:02 PM (125.176.xxx.243)보다 폭력적인 장면이 있어 스트레스 받을수도
4. 원글
'19.1.14 7:04 PM (175.204.xxx.231)네 답글 감사합니다~~~
혹시 폭력적 수위가 높은가요?5. ...
'19.1.14 7:04 PM (220.116.xxx.234)폭력보다도 역사를 전혀 안배웠다면 딱히 재미 없을 겁니다.
6. 쪽바리들
'19.1.14 7:06 PM (125.176.xxx.243)잔인하잖아요
2학년이니 좀 그렇네요7. 원글
'19.1.14 7:07 PM (175.204.xxx.231)아. 그렇겠네요
역사적 배경. ㅠㅠ
제가 요즘 한국사. 인터넷으로 강의듣는데. 너무 재미나서. 실은. 제가 더 보고싶은데 애들 때문에. 집콕이네요8. belief
'19.1.14 7:24 PM (211.36.xxx.77)역사를 조금 아는 예비 초4는 괜챦을까요?
아들과 같이 보러 가고 싶어서요..9. 음
'19.1.14 7:31 PM (223.62.xxx.32)11살인데 토요일에 가족이랑 같이 봤어요. 잔인한건 없어요.^^
10. ...
'19.1.14 7:35 PM (220.116.xxx.234)관람등급이 12세일 때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역사를 조금 안다고 해도 그 나이에 이 영화의 구도자체를 이해하는게 가능할까요?
어른들의 농지꺼리, 협박 등등의 어른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폭력이야 드라마에도 나오는 그정도예요.
일본 경찰이 살살 달래겠어요? 피터지도록 두들겨 패지요.
굳이 보고 싶으시면 부모님이 먼저 보시고 판단하세요.
영등위가 땡땡이로 일하는 거 아니예요. 그렇게 열심히 등급을 매길 때는 좀 이해해 주세요.
어차피 지금 아니어도 몇달 지나면 케이블티브이에서 금방 해줄 겁니다.11. 그냥
'19.1.14 7: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관람등급 좀 그대로 지킵시다.
님 아이에게 나쁠 내용이 있냐 없냐만 따지지 말고 같이 보는 관객들도 생각해주세요.
우리 애는 얌전해요. .하며 기어코 등급 안 맞는 영화에 데리고 오는 분들 가끔 보는데 그 자체가 불편해요. 부모가 뭐하는 사람인가 싶고.12. 하하하네
'19.1.14 8:45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예비 초6 아들도...몸을 베베.. ㅡㅡ
초반에 지루하고 재미 없었나봐요.
이것 저것(사투리, 창씨 개명. 인물 관계도 등등)물어보고..
괜히 데려왔다 싶었어요.
보고 나서는 재미있었다고는 하던데 ^^;;;13. ...
'19.1.14 9:00 PM (211.106.xxx.233)예비초5, 지난주말 같이 보고왔는데
저는 참 감명깊게 보았으나 아이는 지루해하는것 같았어요. 전체적인 내용은 이해하는것 같은데 중간중간 어려울만한 내용도 있더라구요.
욕설도 꽤 많이 나와서-- 더 어린 친구들은 아직 안보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해요.14. 11살,7살
'19.1.14 9:29 PM (211.186.xxx.166)가족이 다같이봤는데
11살아들은 같이웃고,울고 보길잘했다며 감동적이었다했구요
7살아들은 언제끝나냐고 세번은 물어보더군요~15. 초3
'19.1.15 12:47 AM (211.184.xxx.20) - 삭제된댓글책읽기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많아 창씨개명이 뭘 의미하는지는 알아요.
상영 내내 진지하게 잘 봤어요.
다행히 염려했던 구체적인 잔혹한 없었고..
제 생각에 초3정도부턴 괜찮은것 같아요.
일제강점기 후반으로 갈수록 잔인하고 강력해진 민족말살정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가면 아이가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16. 초3
'19.1.15 12:49 AM (211.184.xxx.20)책읽기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많아 창씨개명이 뭘 의미하는지는 알아요.
상영 내내 진지하게 잘 봤어요.
다행히 염려했던 구체적인 잔혹한 장면은 없었고..
제 생각에 초3정도부턴 괜찮은것 같아요.
일제강점기 후반으로 갈수록 잔인하고 강력해진 민족말살정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가면 아이가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975 | 분당 고등엄머님들~ 7 | ... | 2019/01/31 | 2,279 |
899974 | 김성태 딸, KT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 11 | 늬들도 기둘.. | 2019/01/31 | 1,571 |
899973 | 與 "사법농단 세력의 보복성 재판...담당 판사 양승태.. 4 | 탄핵하라. | 2019/01/31 | 616 |
899972 | 이번주말 1박2일가려는데 차 막힐까요? 1 | 반짝반짝 | 2019/01/31 | 651 |
899971 | 명절음식 질문좀 드릴게요 9 | 들레네 | 2019/01/31 | 1,362 |
899970 | 젠재펌)어제 법원에서 김정순사모님 20 | ㅇㅇ | 2019/01/31 | 2,746 |
899969 | 제이원 성형외과서 절개쌍수 하신분 계신가요? 1 | .. | 2019/01/31 | 1,753 |
899968 | 김경수 청원 123,000입니다 11 | ... | 2019/01/31 | 1,460 |
899967 | 보복판결이나 사적으로 판결부탁이 드러나면 2 | ㄱㄴㄷ | 2019/01/31 | 501 |
899966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페북 펌) 18 | ... | 2019/01/31 | 1,696 |
899965 | 성창호가 김경수를 구속한 이유 11 | ㅇㅇ | 2019/01/31 | 3,795 |
899964 | 고등학교 입학후 바로 전학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7 | ... | 2019/01/31 | 3,652 |
899963 | 화가 나네요 | 화 | 2019/01/31 | 713 |
899962 | 천혜향&레드향 3 | ㅎ | 2019/01/31 | 3,007 |
899961 |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지가 않을때.. 어떡해야 하나요..?? 6 | 잊어야 하는.. | 2019/01/31 | 2,079 |
899960 | 적폐들만 팹시다 8 | 오늘의 결심.. | 2019/01/31 | 594 |
899959 | 중딩때까진 성실하다가 사춘기가 고딩 때 온 자녀들 많나요? 5 | ㅢ | 2019/01/31 | 2,470 |
899958 | 김경수..무리데쓰 10 | 어디보자 | 2019/01/31 | 2,747 |
899957 | '김경수 지사의 구속은 독재시대 길들여진 사법부의 반란' 5 | ㅇㅇㅇ | 2019/01/31 | 1,049 |
899956 | 기념식 좀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4 | ㄱ | 2019/01/31 | 1,829 |
899955 | 이혼가정 아이 졸업식이요 11 | 맘이힘드네요.. | 2019/01/31 | 5,657 |
899954 | 김성태 딸, KT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다 12 | 뉴스 | 2019/01/31 | 2,749 |
899953 | 천당이라고 지옥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디다.(수정편) | 꺾은붓 | 2019/01/31 | 1,301 |
899952 | 이케아 칼 쓸만한가요? 3 | dl | 2019/01/31 | 4,312 |
899951 | 이명박 오늘 집에 갑니다 21 | 그라탕 | 2019/01/31 | 16,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