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소소한 과자 장난감 팬시용품을 원할때
작성일 : 2019-01-14 05:16:27
2702761
다 사주시나요?
콘칩
사탕반지
가루쿡
테트리스보드게임
친구가 가져온 예쁜 연필캡
립스틱모양 지우개
이런거 사달라고 하면 전 조건을 걸거나 무슨 날에 사줄게 하는데
원하는게 너무 많아서요;;;
IP : 114.20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4 8:07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비슷하게 아이 키웠는데요. 첫 번째 이유는 돈이 없어서였죠.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욕구가 조건 없이 충족되는 경험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돈이건 건강이건 그건 부모 입장이고요. 예를 들어 아토피가 있어서 사탕 반지 먹고 그날 밤 벅벅 긁을지라도 다른 애들과 같은 걸 먹었다는 소속감? 동료 의식? 그런 것도 중요하고 일차원적인 만족감도 중요하다는 거죠. 물론 심각하게 건강을 해친다면 다른 얘기겠지만요.
사소한 건 기다리는 연습도 하기는 해야 하니 사소한 건 그냥 사주고 큰 것만 무슨 날 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면 어떨까요? 적당히 균형 잡아서요.
2. OO
'19.1.14 8:08 AM
(221.151.xxx.149)
-
삭제된댓글
용돈 주시나요? 저는 정기적으로 용돈주고 취미생활이나 기호품 같은건 용돈으로 하도록 했어요. 초3부터요. 지금 초5인데 이렇게 안했으면 사이 많이 안좋아졌을것 같아요. 아이돌 굿즈에 빠졌거던요. ㅠㅠ 좀 비싼건 크리스마스나 생일 선물로 사주지만 나머지 굿즈는 절대 안사줘요. 알아서 용돈으로 삽니다. 그건 터치 안하구요.
자기 용돈으로 사는거니 많이 고민하고 사더라구요. 제가보기에는 그나마 사는것도 왜사나 싶긴 해요. ㅎㅎ
3. 제경우
'19.1.14 9:43 AM
(61.105.xxx.62)
저희 경제사정이 허락하는 한 다 사주는 편입니다
애가 사달란 적 없는거라도 지나가다 제눈에 이쁘거나 좋은거 보면 사다가 줍니다
일종의 저의 대리만족인거지요
4. 용돈
'19.1.14 9:44 AM
(175.116.xxx.78)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세요. 저도 초1부터 용돈 주고 관리하게 했더니 자잘한 물건은 한번더 고민하며 사더라구요.
5. 1223
'19.1.14 11:22 AM
(112.172.xxx.211)
저도용돈주고 거기서 쓰게해요 그랬더니 아까워서 벌벌대다가 못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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