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이 심하면 남편닮나요?

...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19-01-15 01:56:22
입덧이 심하면남편 유전형질이 많단 말이 사실일까요?

첫째입덧이 거의 없었는데
그동안은 애가 얼굴도 성격도 남편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 전체적인 체형이랑 피부는 절 닮은 거 같아요

둘째 임신했는데 입덧이 정말 심한데요
전체적인 유전형질이 남편 체형과 피부를 닮을려나요?

낳아보신 어머니들 경험담 좀 ㅠ
IP : 182.222.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2:05 AM (59.15.xxx.61)

    임신 출산이
    옛날에는 워낙 힘들고 신비한 일이라서
    별별 속설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그런 속설을 믿지도 않고
    맞지도 않아요.
    입덧과 아이 닮는건 관계 없어요.
    큰 애는 입덧 심했는데 저 닮고
    작은 애는 임신한 줄도 모르고 지날 정도로
    입덧이랄것 없이 낳았는데 남편 닮았어요.
    배 모양이 어떻게 생기면 딸이네 아들이네
    그런 말은 그냥 50% 에요.
    아들 아니면 딸이니까...
    맘 편히 태교하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2. 에구....
    '19.1.15 2:1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애가 아빠 아니면 엄마를 닮겠지요.
    중요한 것은 임신 기간중에 마음을 편히 하면 확실히 성격적으로 여유있고 편안한 아이가 나온다는 것요.
    맘 편히 하세요 원글님

  • 3. 제가들은건
    '19.1.15 2:17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나랑 안닮았을때 입덧 심하게 한다는 얘기였어요.
    난 여자니까 남자아이를 임신하면 입덧 심할 수 있고... 성별이 다르니까요. 만약 딸인데 아빠를 많이 닮았다면 입덧 한다고.
    즉 아들이거나 아빠 닮은 딸이거나.

  • 4. ··
    '19.1.15 2:21 AM (58.239.xxx.199)

    넷 낳았구·· 아들딸 다 있는데·· 별차이 없던데요·· 대신 남자아이일 때 야한 꿈은 많이 꾸었네요··

  • 5. 원글
    '19.1.15 2:34 AM (182.222.xxx.106)

    큰 상관없나보네요
    그럼 이렇게다른 입덧은 이유가뭔지ㅠㅠㅠ현재건강상태와 관련있는 걸까요?
    암튼댓글 감사드립니다

  • 6. 아주
    '19.1.15 3:53 AM (174.216.xxx.24)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봤던 학설 하나는 엄마 체내 환경이 태아에게 멎지않아 생존을 위해 대립해 생기는 것일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전 다른 요인으로 조산.유산.사산등의 가능성있단 얘길 들은 임신이었어서 입덧이 태아가 열심히 산다는 증거같아 외려 심한 입덧이 위안이 됬었어요.
    솔직히 상관없을거라 생각해요.

  • 7. 아주
    '19.1.15 3:54 AM (174.216.xxx.24)

    오래전에 봤던 학설 하나는 엄마 체내 환경이 태아에게 맞지않아 생존을 위해 대립해 생기는 것일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전 다른 요인으로 조산.유산.사산등의 가능성있단 얘길 들은 임신이었어서 입덧이 태아가 열심히 산다는 증거같아 외려 심한 입덧이 위안이 됬었어요.
    솔직히 상관없을거라 생각해요.

  • 8. 저는
    '19.1.15 7:52 AM (125.177.xxx.11)

    엄마와 태아의 혈액형이 다를 때 입덧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엄마와 혈액형이 다르다면 아빠 쪽 혈액형일테고 그래서 아빠 닮을 가능성이 큰 거 아닐까요.

  • 9. 혈액형은
    '19.1.15 8:01 AM (218.159.xxx.122) - 삭제된댓글

    상관없는듯. 저희 네식구 다 o형예요.
    둘 다 남아들인데 만 석달 극심해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하도 토해서 목은 다 헐어 변기가 벌겋게 피를 토하는거 보고도
    친정맘.시모 전부 입덧없던 사람들이라 당최 이해를 못하셨음ㅜ
    아이둘도 골고루 닮았어요. 부부가 많이 닮아 남매냐는 소리 듣기는 했지만서도.

  • 10.
    '19.1.15 8:12 AM (115.137.xxx.76)

    케바케더라구요 ㅋ

  • 11. 글쎄요
    '19.1.15 10:31 A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해당없어요.
    입덧없이 밥냄새 싫다 정도로만 지나갔는데
    아들 딸 모두 친가 붕어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512 냉동만두 튀길때 2 만두 2019/01/15 1,308
894511 육아에 지친 친구와 하루 바람쐴곳있을까요?? 3 ㅇㅇ 2019/01/15 980
894510 '체육계 쇄신' 약속한 이기흥 회장, 사퇴 촉구는 거세져 5 뉴스 2019/01/15 807
894509 방탄관련 엔터관련해서 여쭤봐요 7 그렇게까지 2019/01/15 1,426
894508 아들들 욕좀 하고 갈게요. (경기 결과 나옴) 24 헐헐 2019/01/15 6,170
894507 난방 온도 몇도에 맞추시나요 5 nnn 2019/01/15 2,388
894506 "변호사 됐어요”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밝힌 근황.. 6 ... 2019/01/15 10,337
894505 수입밀가루로 만든 건강빵. 건강에 좋을까요? 6 빵 퐁당 2019/01/15 1,134
894504 허벌에센스 샴푸 2 .. 2019/01/15 1,957
894503 매매 고민하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임대동이 같이 있다고... 4 ㅇㅇ 2019/01/15 2,284
894502 문법만 강한 학생 3 공부 2019/01/15 1,062
894501 어제 우리집 웃긴 이야기 4 아침 2019/01/15 2,365
894500 40 중반인데 이제 뭐라도 배워서 취업하고 싶어요. 10 .. 2019/01/15 5,576
894499 저희 딸은 “진짜 베드룸”처럼 방을 꾸며달라는데요 19 아휴 2019/01/15 5,948
894498 대출금 다 갚게 되면 저당권 말소등기요 2 .. 2019/01/15 1,516
894497 보면 송혜교 실물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20 TT 2019/01/15 9,953
894496 지금 서울 경기도 쪽은 환기 3 환기 2019/01/15 1,521
894495 무선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들 계시나요? 9 ........ 2019/01/15 1,979
894494 탈원전으로 화력발전 가동 늘어 미세먼지 늘었다? 정답은 “No”.. 4 ㅇㅇㅇ 2019/01/15 677
894493 풍년압력솥에 한 밥을 솥채 다시 데우기 할 수 있나요 5 ..... 2019/01/15 2,361
894492 아까티비보다가..응급실갔는데 기다리라하면 9 ㅇㅇ 2019/01/15 3,093
894491 아이가 엄마랑 영어 공부하는 거 잼있다고 하는데요. 2 ㅇㅇ 2019/01/15 973
894490 귀가 멍하게 꽉 막힌 느낌이라는데요 4 궁금 2019/01/15 1,372
894489 文대통령 "공기업서 사고나면 사장 포함 경영진 문책해야.. 4 뉴스 2019/01/15 1,093
894488 위장장애 있으신분들 토할거 같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나요? 3 .. 2019/01/1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