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롤리나 코스트너 아직도 현역인가요?

피겨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9-01-14 00:08:24
우연히 피겨 2018 세계 선수권 대회 보게
됐는데 그녀의 이름이 있어서요.
87년생 이던데 아직도 피겨를 한다면
성적을 떠나 정말 대단하네요..

메뎁이라 불리는 러시아 선수 코치
오서인가봐요? 살이 많이 쪄서 긴가민가 했어요.
동작들을 보니 좀 연아 선수 느낌이
물씬 풍기던데 혼자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기분이 좀 거시기...안무도 윌슨이 맡은건가?

메뎁, 자기토바 러시아 선수들 지금도
잘(??) 하는지...
포스팅 찾아보니 성적면에선 별로인 것 같긴
하던데요.
요즘엔 누가 뜨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은 마오 이후로 마린인가 하는 선수 엄청
밀던데 대회 입상한 선수는 다른 선수더라구요.

새삼스럽지만...연아선수 정말 대단해요.
이미 챔피언이었으나 2년 뒤 다시 재도전 해
금메달 같은 은메달을 땄으니까요.
지금도 소치때 영상은 감히 볼 엄두가
안 나요.
돌아보니 연아선수 덕분에
무척 행복했었어요.
록산느의 탱고를 몇 번씩 보면서
당시 피겨계 인사들과 팬들이 경악 했겠구나
싶어요.너무도 강렬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세상에 그 어린 나이에...

연아선수가 행복하길 빕니다.
주절주절....

IP : 124.53.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12:16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연아가 본인 커리어 동안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땄어요. 피겨 역사상 그런 선수 처음이래요.
    저도 연아선수 덕에 몇년간 정말 행복했어요. 참 고맙고 이제 서른 된 연아의 남은 인생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어린 선수들 국내선수권도 봤는데 다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주어 참 고맙고 건투를 빌어요.

  • 2. .....
    '19.1.14 12:20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아 캐롤리나는 찾아보니까 아직도 은퇴 안했나봐요.
    근데 2018-19 시즌은 엉덩이 부상으로 그랑프리 출전 다 기권했어요

  • 3.
    '19.1.14 12:24 AM (221.140.xxx.139)

    그 캐나다 선수??
    그 선수는 뭔지 모르게 친근하고 호감이에요.
    연아랑 투샷도 많이 보았고.

    올림픽인가 선수권 앞두고 모친상치르고 왔다고 그러던데..

  • 4. 동감
    '19.1.14 12:25 AM (223.38.xxx.241)

    그런연아를 체육회에서 밀어주기는 커녕 방해나 하고..빙신연맹 체육회 그 어디서도 도움안됐죠.진짜 연아부모님과 연아가 다 이뤄낸거....연아만 봐도 넘 대견하고 참고마워요.앞으로도 정말 꽃길만걷길..ㅡ

  • 5. 112님
    '19.1.14 12:26 AM (124.53.xxx.190)

    감사합니다.
    그런거죠? 캐롤리나 선수....오 진짜 놀랍습니다.
    실력 성적 떠나서 정말 대댜하다고 밖엔. .

  • 6. 아 님~
    '19.1.14 12:32 AM (124.53.xxx.190)

    이탈리아 선수예요.
    키 크고 이런말 좀 뭣한데
    약간 당나귀 같은 느낌의 ㅡ.ㅡ



    아님이 말씀하신 선수는
    벤쿠버때 3위한
    조에니 로세트 같아요

  • 7. ,.
    '19.1.14 12:32 AM (211.178.xxx.54)

    221님.. 캐롤리나는 이탈리아선수구요, 우리나라에서 그닥 호감인선수는 아님..ㅋ
    님이 착각하시는 선수는 다른선수에요.ㅎㅎ 저도 이름이 가물~

  • 8.
    '19.1.14 12:41 AM (1.238.xxx.39)

    캐나다 선수는 조애니 로세트던가...그래요.
    전 케롤리나 선수 코 때문인지 키 때문인지
    늘 낙타 생각이....

  • 9. 뜨아
    '19.1.14 1:00 AM (221.140.xxx.139)

    조애니 로세트하고 헷갈렸네요.~~ 앗 챙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친구는 뭐하려나

  • 10. ㆍㆍㆍ
    '19.1.14 1:20 AM (58.226.xxx.131)

    조애니로쉐트 선수는 스케이트 그만두고? 의대 다니고 있어요. 의대 공부가 적성에 아주 잘 맞아서재밌다고 하더라고요.

  • 11. 뜨아
    '19.1.14 1:32 AM (221.140.xxx.139)

    어머나 의대생~!
    카 선수층 두터운 생활체육나라 답네요.
    울 연아 고생한거 반도 안했을 듯. 부러워라ㅜㅜ

  • 12. ...
    '19.1.14 1:35 AM (221.151.xxx.109)

    록산느 진짜 대~단하죠
    특히 영국해설 좋아하는데, 해설하는 사람들 감탄
    우리 연아
    나라의 보배죠
    동시대를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
    연아야 그런데 제발 좋은 사람 만나길

  • 13. 이 여자
    '19.1.14 2:21 AM (178.191.xxx.96)

    집안이 무슨 이태리 피겨계 고위층이라 엄청나게 가산점 받고.
    실력보다 정말 거품이라 별로.

  • 14. 연아최고
    '19.1.14 8:52 AM (106.102.xxx.170)

    댓글 중 메드베데바에게 연아 느낌이 난다구요

    그 비루하고 덜컹덜컹하는 점프를 다시 보세요
    쉴 새 없이 의미없이 휘젓는 팔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353 60대 엄마 수영복 문의 드려요 6 time 2019/01/15 2,154
894352 가이드가 돈을 잘 버나요? 6 소르봉 2019/01/15 5,354
894351 사람들이 다 제 곁을 떠나네요 7 외로워요 2019/01/15 4,236
894350 걷기운동 나갈까요? 13 .. 2019/01/15 3,441
894349 웃픈 이야기요 2 웃어야 하나.. 2019/01/15 828
894348 박우진의 팬이라 소속사 사장 라이머가 나온다길래 2 워너원 2019/01/15 2,645
894347 남동생이 빚이 많다던 누나입니다 11 누나 2019/01/15 7,376
894346 헤나부작용 ㅜㅜ 11 어떡해요ㅜㅜ.. 2019/01/15 4,069
894345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9 ... 2019/01/15 998
894344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화로 할수 있나요? 5 ㅡㅡ 2019/01/15 1,371
894343 저녁 운동후에 근력에 도움이 되는 단당류 탄수화물이 어떤게 있을.. 3 단당류 2019/01/15 2,017
894342 아이들 통장 뭘로 만들어주셨나요 3 힐링이필요해.. 2019/01/15 1,394
894341 정말 옛날에 들어놓은 보험은 계속 유지해야겠네요~ 2 2019/01/15 3,235
894340 비데 얘기 보고 식욕이 떨어져서 ... 2019/01/15 1,778
894339 나무 마루 손이 많이 가네요...ㅠㅠ 1 .. 2019/01/15 1,505
894338 이재명 돕자고 허위왜곡질 하던 언론들 상황 18 ㅇㅇ 2019/01/15 1,762
894337 자유형 팔꺽기 궁금한거 있어요 3 팔꺽기 2019/01/15 1,450
894336 독립한 후에 듣게 되는 불효녀 소리 대응법 있을까요? 11 거의 모든 .. 2019/01/15 2,499
894335 교사딸이 엄마 재산 탐내서 청부살인 시도. 10 무섭다 2019/01/15 7,425
894334 가찌아 클래식 4 커피머신 2019/01/15 1,540
894333 아침부터 모듬곱창에 닭발 볶아먹었어요. 맛있어요^^ 2 ㅇㅇ 2019/01/15 754
894332 그럼 2016년도부터는 오히려 아들을 낙태한걸까요? 13 흠.. 2019/01/15 3,880
894331 공수처 설치 청원 서명부탁드려요 4 ... 2019/01/15 376
894330 본인소유 몇주택인지 확인해주는곳 있을까요? 3 어디다가 2019/01/15 971
894329 롱패딩 지퍼가 꼼짝을 안해요.ㅠㅠ 9 2019/01/15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