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남 남편들 아내들은 어떤가요?
제 주변엔 훈남 자체가 없어서요 ㅎㅎ
훈남이라 하면 얼굴이 잘생기거나 얼굴은 평범해도 기럭지가 길고 멋진..
1. ㅇㅇ
'19.1.13 12:20 PM (117.111.xxx.21)예전에 훈남 직장상사 댁에 초대받아 갔는데 아내분이랑 키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반대로 만나나 싶기도 하고..
2. 저도 궁금
'19.1.13 12:22 PM (24.245.xxx.167)제 주변에도 훈남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3. ..
'19.1.13 12:22 PM (49.170.xxx.24)제 친구 경우를 보면 아내가 보통 이상의 외모에 센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장모님 부터 패션 센스가 있으신 것 같았어요.
4. 제동생
'19.1.13 12:22 PM (223.62.xxx.202)몹시 훈남인데 올케도 인물 좋아요...
근데 마음씨가 더 이뻐요...
성격도 좋고...5. 111
'19.1.13 12:2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제 남편 훈남아니고 미남인데 저는 외모는 평범해요.
6. ...
'19.1.13 12:24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비슷하게 여자들도 매력이 있어요.
7. ..
'19.1.13 12:25 PM (49.1.xxx.99)남편은 어딜가도 미남이라는 소리듣는데 저는 완전 반대 스타일이에요. 아무도 기억 못하는 저와 한번만 스쳐도 기억되는 남편이죠.
8. ㅇㅇ
'19.1.13 12:29 PM (121.168.xxx.41)남편은 어딜가도 미남이라는 소리듣는데 저는 완전 반대 스타일이에요. 아무도 기억 못하는 저와 한번만 스쳐도 기억되는 남편이죠.
ㅡㅡ
저도요 ㅎㅎ
신랑 신부 예물 보러가고 혼수 보러 다닐 때 판매원들이
신랑 말에만 귀기울이고 저는 투명인간 취급..
그런데에서는 결제 안했지롱ㅎㅎ9. ㅇㅇ
'19.1.13 12:29 PM (110.70.xxx.238)주로 친정이 부자인 여자들이 많았어요.
외모는 생각보다 평범10. ...
'19.1.13 12:31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훈녀죠. 타고난 외모는 별로더라도 스타일 괜찮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훈남이 미남처럼 타고난 외모 잘난 것보다 스타일 분위기 좋은 사람을 말하잖아요. 자기 꾸미는 센스 감각이 있어서 상대도 촌스러우면 안 좋아하더라구요. 훈남훈녀 보고 싶으면 여의도 아이에프씨몰 가보세요 ㅎㅎ
11. zz
'19.1.13 12:32 PM (223.62.xxx.154)훈남. 미남 길거리나 마트에서 보면 다들 끼리끼리 만난다고 아내분들도 날씬하고 이쁘던데요~ 생얼이라도 다 피부 깨끗하고 수수해보여도 단정해 뵈고.. 생각해보니 얼굴은 평범해도 뚱뚱한 아내분은 못본거 같아요~ 부러워요~ 잘생긴분이랑 사는분들~ㅋ
12. ㅇㅇ
'19.1.13 12:33 PM (117.111.xxx.21)둘다 훈남훈녀인 경우는 드물 것 같아서요. 연예인이면 모를까 ㅎㅎ평범이하 남자들이랑 미인 아내들은 많이 봐와서..
13. 제가
'19.1.13 12:34 PM (119.69.xxx.192)아는 아이 친구엄마가 그냥 딱 40대 촌스런 아줌마였는데 남편이 세련된 훈남이라 놀랬어요.
14. 제 주위에
'19.1.13 12:34 PM (39.7.xxx.171)키 186. 189
둘 다 진짜진짜 잘생겼음.
둘 다 미대생.
인기 엄청 많았음.
근데 와이프들은 박색.
엄청난 박색.
게다가 한명은 와이프가 3살 연상.15. ㅇ
'19.1.13 12:36 PM (119.192.xxx.51)외모 보고 결혼하지 않잖아요. 여러 경우가 있죠. 훈남 남편들 아내가 어떤 특징이라도 있나요?
16. 투머프
'19.1.13 12:42 PM (211.36.xxx.196)결혼당시엔 비슷했는데
남편은 점점 더 훈남이 되고
아내는 점점 더 아줌마가 되는 경우도 있죠
아내가 남편을 챙겨주는 케이스?
우리집이라고는 말 안할께요~~17. ㅇㅇ
'19.1.13 12:59 PM (117.111.xxx.21)외모보고 결혼하는 여자도 있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지만..뭐 어떤 유형이 있지는 않겠지만 그냥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18. ..
'19.1.13 1:21 PM (222.237.xxx.88)국민학교때부터 친구인, 지금 서울대 교수하는 훈남친구가 있는데요. 걔 와이프는 그냥 얌전하게 생긴 중학교 교사에요.
갸네 둘이 학교 다닐때부터 사귀었는데
제가 학교 축제에 데리고 갈 애가 없어서
그 친구가 하루 봉사해줬거든요.(저는 안심할 수 있는 여자사람 친구니까) 여자들이 다 자신의 파트너 냅두고 얘만 쳐다봐서
축제 끝나고 제가 학교 남자애들한테 죽일ㄴ 되었음.
그 정도로 인물 좋았음.
아무튼 훈남이라고 다 훈녀 배우자를 둔건 아님.19. ....
'19.1.13 1:33 PM (211.36.xxx.232)훈남 부인 중에 예쁜 사람 못 봤어요. 그냥 몸매 좋은 정도까진 봤어도. 왠지 훈남들은 전체적인 분위기나 몸매를 더 보는 느낌?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도 그렇잖아요. 물론 김소영 아나운서 이쁘긴 한데 오상진에 비하면.. 인물은 잘 모르겠어요
20. 키크고
'19.1.13 1:57 PM (203.128.xxx.101) - 삭제된댓글잘생긴 남자들은 본인이 외모가 되서 그런건지
배우자는 외모보다 심성이나 성격등 외모 외적인걸 더 보는거 같고
실제로도 그런 사람을 아내로 만드는거 같아요
키크며 잘생겼다 소리좀 듣는 남자들 아내를 보면
기대가 커서인지 선입견인지몰라도
너무 평범했던 경우가 많네요21. 음
'19.1.13 2:22 PM (175.223.xxx.216)제남편도 키는 좀 작은데..결혼식때 하객들이 신랑 잘생겼다고.. 훈남인데..저는 외모. 전혀 아닙니다;;
22. 성격
'19.1.13 2:50 PM (211.215.xxx.132)제 남편이 훈남인데 저는 평범해요 남편 키는 186 전 161 키 차이도 많이 나죠 가끔 귀엽단 소리 듣고 좀 유머러스한 성격이긴 해요 저는 첫 만남에 시큰둥이었는데 남편이 열렬히 구애했다죠 ㅋㅋ 외모 그렇게 따지는편이 아니었는데 오히려 외모가 좋은 남자를 만난게 신기해요
밖에선 훈남인지 몰라도 제 눈에는 언제나 애같고 철딱서니 같이 보여요ㅠㅠ 딸들이 우리 아빤 아저씨 느낌은 안난다고 좋아하긴 해요23. ..
'19.1.13 4:27 PM (210.178.xxx.230)제주위에 있는키큰 훈남중에 와이프 못본 경우도 있지만 본 경우는 다들 박색이요. 게다가 키도 160 미만이요.
남자가 자기엄마도 미인이었으니 미에 대한 아쉬움이 없었나 싶기도 하고요24. 생각엔
'19.1.13 4:43 PM (122.37.xxx.124)데이트와 결혼은 또다르죠. 남편이 잘생겨서 여자의 보통외모가 못생긴걸로 부각될뿐이에요
25. 미루
'19.1.13 6:37 PM (182.214.xxx.181)객관적으로 남편이 훈남이라... 187센티에 적절한 근육질
코도높고 인물도 좋아서 대학졸업 하고 취업 하자마자
결혼했어요. 저는 그냥 아주 평범한 외모랍니다.
다행인지 딸이 아빠닮아서 완전 훈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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