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수권 선발 겸 해서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를
3시부터 KBS 1TV에서
어제 쇼트에 이어 프리 경기 하네요
넘사벽인 남자부 차준환 선수에 비해
여자부는 정말 치열...그 자체네요.
연아 선수 이후 침체되나 싶었는데
주축 선수들인 어린 중학교 선수들 기량도 꽤 올라왔고.
그때는 여싱중에 3-3 자체를 제대로 뛰는 선수도
세계적으로 별로 없었는데
확실히 많이 수준들이 올라가긴 했네요.
물론
늘 가슴 한켠에선
새로운 시즌 올 때마다 놀라운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하며 지켜보던 06,07,08, 09년 시절이
너무나 그립고 애틋하긴 합니다.
올 해 딱 한 장 걸린
월드 선발권이 누구에게 돌아갈 지.
오랜만에.....그 때의 설레임으로
즐겁게 시청해볼까 합니다.
피겨팬분들 함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