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렇게 피곤한 드라마는 처음입니다.
드라마 좋아하지만
보통 본방 보고나면 그냥 끝이고
다음 방송 볼 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봤어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무거운 주제임에도 중독성이 강하네요 .
금토요일 되기를 기다리고
밤 11시되기를 기다리고..
이거는 복선도 많고 극흐름도 빠르고
가슴조이고 생각하면서 집중하면서 봐야해요.
그리고 본방 끝나도 여운이 너무 오래 가네요
82에 올라온 글도 찾아보게되고
어떨때는 자면서도 연관된 꿈도 꿔요.
아무리 영악하고 비난받아도 혜나의 죽음은
이웃에 잘 아는 아이처럼 슬프고 마음이 무겁고 너무 안 좋아요 .
빨리 남은 4회 끝났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기대하시는
악마같은 김주영과 곽미향의 멸망도 봐야하구요.
우주도 잘 해결되고 캐슬 아이들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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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 드라마홀릭?
만성피로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9-01-13 11:32:36
IP : 223.62.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9.1.13 11:34 AM (110.70.xxx.237)밤새 스카이캐슬 꿈꿨어요ㅋ
2. 저는
'19.1.13 11:37 AM (121.190.xxx.189)어제 제가 암 걸린 꿈을 다 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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