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이런 글 올렸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82517&page=3&searchType=sear...
올해 연말정산하려고 기부금 증명서 떼어보니 4600 정도 되네요(종교단체 십일조 포함요).
기부금은 계속 이월되서 사실 증명서 필요도 없기는 해요.
결혼때 원룸에서 시작했고 2013년 쓸 당시는
전세였는데 그동안 집도 장만했고 아이들도 건강히 잘 크고 있네요.
여전히 노부모님들 부양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며 살아갈지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있네요.
10년은 더 벌어서 재산 축적해서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 위해 살고싶은 소망이 있네요.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겠지만 복지적인 삶(?)을 살고 싶어요 .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저와 남편 칭찬해주고 싶어요.
(아무에게도 못한 이야기 게시판에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