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지껏 포레스트 검프의 아들이 친자식이 아닌 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봤는데
제니가 검프 집에 나타났을 때
분명 임신해서 나타났다고 기억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죽기 전에 포레스트를 만나 너의 아이라고
속이는 거에 굉장히 기분나빴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보니
포레스트의 아이가 맞네요
제 기억이 틀린건가요
가족에게 물어보니
포레스트 친자 아니라고 임신해서 나타난 거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불쾌했다고...
생각해보니 포레스트가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닐텐데
왜 임신해서 나타난 걸로 기억했는지 모르겠어요
그 때 친구들하고도 제니가 얼마나 나쁜 ㄴ인지 욕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1. ;;
'19.1.13 1:27 AM (211.36.xxx.18)제니 임신 안 했었고 하룻밤 지내고 나간 뒤에 낳은 거고 정황상 포레스트 아들 맞아요 ㅋㅋ
2. 그 꼬맹이
'19.1.13 1:28 AM (124.53.xxx.190)씩스센스 그 아이죠?^^
티비보는데 부자 고개가 왼쪽인가로 똑같이..^^3. ㅇㅇ
'19.1.13 1:31 AM (49.168.xxx.249)저도 얼마전에 그 영화 봤는데 임신해서 찾아온 건 아니예요.
그냥 문란한 거;;;;
그리고 매번 포레스트 버리고 떠난 것...
그런것들이 욕하게 만들죠
저도 그래서 나중에 니아들이라며 유치원생 데꼬 나타났을 때 긴가민가 했는데 포레스트랑 그 아이랑 둘이 낚시할 때 같은 포즈로 앉아있고 그래요
정황상 진짜 아들 맞나봐요..
하도 문란한 생활이 영화 내내 그려져서 믿음은 안 가지만;;4. 프레디머큐리
'19.1.13 1:36 AM (1.226.xxx.227)다큐를 보다보면..
현재 인물들이 당시 회고하는 형식이잖아요.
당시의 성문화?를 요즘의 잣대로 평가하면 안된다는 그런 비슷한 말을 했어요.
그냥 문란했다고 하기엔 당시 사회적 흐름과 문화적 배경이 자유분방 그 자체였다 뭐 그럼 의미로 이해했거든요.5. ...
'19.1.13 1:55 AM (221.151.xxx.109)당연히 친자식이죠
머리 같은 방향으로 기울인게 힌트 ^^6. 사실
'19.1.13 1:59 AM (211.172.xxx.230)영화니까 제니가 아기 낳지
검프랑 결혼하기는 힘들죠
죽기전 애를 위해서도 결혼하는 듯요7. ..
'19.1.13 2:00 AM (175.119.xxx.68)기숙사인가 어디에서 룸메이트 친구옆에 있는데 그러던 장면이 젤 기억에 남네요 친구표정도 이불 뒤집어 쓰고 황당해 하구요
8. 친구 제니
'19.1.13 11:36 AM (1.238.xxx.39)어렸을때부터 성폭력 당했잖아요.
주정뱅이 친부에게요...
성폭력 피해자 중에 일부 문란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죠.
집에서 견딜수 없어서 가출하고 히피생활도 했고
그 영화에서 제일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결국 제니는 aids 걸려 죽고
검프의 선조는 kkk단이었다는거!!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싶던 부분9. 맞아요
'19.1.13 5:4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친부성폭햄 피해자
다들 상처가 있는데
멍청이 검프는 스스로 잘 이겨내고 주변까지 변화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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