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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뼈 삶았는데 누린내가 너무 나요.어떻게 하죠

....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9-01-12 12:25:35
통구이 통닭 먹고 남은 닭뼈를 통후추 넣고 마늘조금넣고 
대파엄청 넣고 삶았는데 국물에서 닭 특유의 누린내가 납니다. 
신선하지 않은 닭이었을까요?
 
닭뼈도 신선한 닭의 뼈여야 하는건지 아니면 마늘이 없어 간마늘을 조금 넣은게
이유일까요? 술을 부어도 특유의 누린내가 안 없어져요  
그냥 버릴까요 
IP : 39.113.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528
    '19.1.12 12:27 PM (211.178.xxx.133)

    버리셔야 할 것 같아요

  • 2. ....
    '19.1.12 12:28 PM (39.113.xxx.94)

    닭 자체가 신선하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 3. ㅁㅁ
    '19.1.12 12:31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수를 새뼈로나 내지 일차 조리됐던걸로 내진않죠
    제사음식을 봐도 한번 익혔던 재료는뭔짓해도
    작품 안나오는걸요

  • 4. ..
    '19.1.12 12:36 PM (106.255.xxx.9)

    진짜 치킨 먹고난 뼈로 국물내는 분이 있구나...

  • 5. dd
    '19.1.12 12:37 PM (125.128.xxx.73)

    닭뼈육수를 낼때 보니 신선한닭을 정육하고 난거로 육수냅니다.
    뼈에 살코기가 듬성듬성붙은채로

  • 6. ㄷㄷㄷ
    '19.1.12 12:47 PM (125.177.xxx.144)

    통닭뼈면 육수도 제대로 안날것 같은데...
    알뜰이 아니라 좀 궁상이네요.
    영계라도 싼거 사다가 육수내심이

  • 7. 올리브 이파리
    '19.1.12 12:47 PM (42.147.xxx.246)

    넣고 삶다가 건져서 버리고 육수를 냅니다.

    돼지 뼈로 육수내는 식당에서 쓰는 방법.

    서양요리 에서
    생선요리에 들어가는 뭐 뭐 향신료 약초
    고기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있어요.

    저는 올리브이파리로 냄새 제거를 합니다.
    그런데 이 이파리를 너무 오래 끓이면 올리브 이파리 냄새가 나서 그 음식 버릴 수가 있으니 적당히
    맛을 보고 건져서 버려야 해요.(월계수 잎이라고도 함)

    수퍼에 가면 후추 파는 곳에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사는 곳은 그런데 한국은 잘 몰라서요.

  • 8. 당연히
    '19.1.12 1:00 PM (218.48.xxx.68)

    생, 날 것 뼈로 육수 내야는 거 아닐까요?
    익히는 과정에서 즙 다 나왔을 거 같아요.

  • 9. ???
    '19.1.12 2:47 PM (203.142.xxx.49)

    튀겨진 통닭을 먹고 그뼈를 삶아 국물 내서 먹는 사람이 있군요
    전 주변에서 들은적도 본적도 없어 생소 하네요

  • 10. 저는
    '19.1.12 3:09 PM (39.118.xxx.211)

    생닭으로 사서 살고기는 발라내고 뼈는 육수내요
    올리브잎2장,통마늘,통후추,정향,양파,당근,샐러리줄기 같은 야채들 같이 넣고요
    육수낼때 냄새가 진짜 좋아요
    그육수로 카레 끓여도 넘 맛있고요.
    육수낼때는 항상 뚜껑열고 끓여야 비,누린내가 안나요

  • 11. ....
    '19.1.12 4:51 PM (221.166.xxx.175)

    통닭먹고 그 닭뼈 우려내시는 분도 계시구나 ......

  • 12. 에이
    '19.1.12 5:44 PM (49.196.xxx.114)

    올리브 잎이 아니라 베이리프 겠죠.. bay leaf..

    올리브잎은 맛이 써요. 약용이지 향신료는 아니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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