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오이지를 잔뜩 받았어요
시골서 옛날방식으로 하신거라는데
오이지는 완전 첨이라.. 좋으면서도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어찌할바를 몰라서 자게 폭풍검색한후
우선 통통한 1개를 골라서 물에 담가놓고 외출하고 왔어요
진짜 열심히 짜고 또 짜고 (이게 중요하대서요)
맛나게 무쳤더니...
그랬더니만..
딱 간장종지에 한스푼 나오네요
아놔....
허허 밥 몇스푼에 다 날아갔어요ㅎㅎ
그래도 맛은 좋네요
꼬들하고요
이래서 오이지 담는다고 그리들 그러셨구나.
근데 갑자기 무말랭이가 생각나요
둘이 사촌같아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를 난생 첨으로 무쳐봤는데요~~
1개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9-01-11 21:06:57
IP : 110.70.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도독 오도독
'19.1.11 9:47 PM (42.147.xxx.246)맛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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