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정말 눈 안오네요.
너무 건조하고..눈본게 까마득 하네요.
1. .....
'19.1.11 3:04 PM (14.33.xxx.242)글차나도 어제 저도 그생각햇어요
눈이 너무 안오네....눈이 보고싶을지경이라니...2. 아아
'19.1.11 3:0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눈이 안와서 감사해하고 있어요ㅠㅠ
3. 전
'19.1.11 3:0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눈 안 와서 너무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안 왔음 좋겠어요..
눈 오면 운전이 걱정이어서요.4. 저도
'19.1.11 3:07 PM (221.163.xxx.110)눈 안와서 좋네요
5. 어머나
'19.1.11 3:08 PM (59.20.xxx.163)이런 글 쓰면 혼나요~
얼마 안지나 폭설 내리면
누가 올해 눈 안온다 그랬냐고 하면서....6. ..
'19.1.11 3:16 PM (49.1.xxx.99)눈이 안와서 감사해하고 있어요ㅠㅠ 2222
7. ..
'19.1.11 3:19 PM (175.198.xxx.94)눈안오니 넘 좋은데요
근대 한번쯤은 비가 시원하게 오는거 보고싶네요
겨울비는 좀 청승같지만.8. 저는
'19.1.11 3:19 PM (121.137.xxx.231)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눈이 많이 와야 다음해 농사도 잘되고
물도 좀 마르지 않고
건조하지 않아서 산불도 덜나고 그럴텐데
눈이 너무 안오니
길거리 다니기엔 좋은반면 이런 걱정도 되긴 하네요9. 와야지
'19.1.11 3:27 PM (222.113.xxx.14)눈 와야해요.
농사도 그렇고.
올건 와야지요.
도시람들도 시골 녹은 눈 마시는거예요.10. 과유불급
'19.1.11 3:32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지난 여름 그렇게 더워서 사람들 지치게 하고..
올 겨울 엄청난 폭설과 한파가 몰아칠꺼라고 해서 걱정 했거든요.
그나마 아직까지는 폭설도 한파도 없지만,
건조해도 넘 건조해서 눈이 좀 와야할거 같아요.
폭설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겨울인데 적당히 눈도 오고, 추위도 와야죠.
저 역시 맞벌이하는 아줌마라 눈 안오니 넘 좋지만 걱정이 되긴합니다.11. ㅇㅇ
'19.1.11 3:45 PM (182.225.xxx.13)겨울가뭄이예요.
겨울에 눈이 좀 와야 다음해 농사도 잘 된다는데...12. 춥지도 않아요.
'19.1.11 3:54 PM (175.223.xxx.159)작년에 보일러 얼어터지고
수도터져서 물난리나고
하수구 얼어서 역류하고
세탁기 못쓰고
난리 난리 진짜 난리였는데
올해는 포근하네요.
제가 캣맘이라 확실히 더 느껴요.
작년엔 매일매일 밥자리 돌아다니며
얼어있는 물그릇 회수하고
얼음깨고 물 다시 붓는게 다반사였는데
올해는 잘 얼지도 않고
얼어도 살얼음이여서 툭 치면 다 깨지고
진짜 편해요.
그대신 눈도 비도 안오니
캣맘없는 동네에 사는 길냥이들
목말라서 어쩌나요.ㅠㅠ13. 겨울가뭄이라는데
'19.1.11 4:05 PM (223.38.xxx.42)그래도 눈 안기다려지네요.
눈 오면 취약한 몸 이라 ㅠㅠ
좀 더 추운건 괜찮은데 눈은 무섭네요.
올 때만 예쁘지
염화칼슘에
길바닥은 꼬질꼬질 뒷 일 이 걱정!
차라리 오늘같이 눅은 날 비는 쫙 한번씩 와줘도 되는데요.
온통 사방팔방 미세먼지로 덮혀서 난리도 아니에요.14. 악마의 비듬
'19.1.11 4:06 PM (210.178.xxx.230)군대에 있는 아들들 생각하면 올해 눈안오는거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작년에 얼마나 고생했겠나 싶네요
15. 음
'19.1.11 4:33 PM (211.206.xxx.180)제 지역은 토욜에 눈 ㅇ-예보 돼있음
16. ...
'19.1.11 5: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재작년인가 눈 엄청 와서 힘들었던 겨울.
잊으셨나요.17. 안와서
'19.1.11 6:26 PM (1.231.xxx.157)좋은데 너무 가물어서 걱정이네요
18. 저도
'19.1.11 7:21 PM (211.226.xxx.215)아들 강원도에 군대 가 있어서, 눈 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