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급을
'19.1.11 2:12 PM
(223.39.xxx.141)
얼마 받길래 그정도 드리고 월 100이나 드리나요?
기존 용돈 드리고 있음 그냥도 봐주겠네요 평생 받을텐데
시가는 몰라도 친정은 대부분 한번준도 평생 못 끊더라고요 . 주지말라고 화내고 니부모 왜 그러냐 하는 브레이크가 없잖아요
2. ...
'19.1.11 2:13 PM
(175.213.xxx.89)
-
삭제된댓글
괜찮은 거 같아요.
제 친구도 아들네 손주 두명 봐주는데 4-7,8시까지....
월 50 받는다고 하네요.
3. 원글
'19.1.11 2:16 PM
(193.18.xxx.162)
저도 그건 좀 고민입니다. 평생 100만원을 드릴 경제력은 안되서요. 아이 봐주시는 기간에는 월 100만원씩 드리고 저희 아이들이 커서 엄마 도움이 크게 필요 없을 때는 월 50만원으로 줄여서 드릴 예정입니다. 애들 학원비도 점점 늘어날테고 저희 살림도 있으니 줄이는 게 쉽지 않아도 엄마께 잘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정도는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4. 음
'19.1.11 2:18 PM
(1.212.xxx.69)
며칠 지나 시어머니로 바꿔 올려보세요
5. 지금
'19.1.11 2:20 PM
(223.39.xxx.232)
50드리고 있다면 양심있음 그냥봐주겠네요. 사위보기 미안해서라도 앞으로 50만들겠어요? 결혼한 딸에게 생활비 50받는분이 병원비 있을리없고 부모라면 미안해서라도 그시간 정돈 준다해도 못받을듯 싶습니다. 시부모라면 난리날듯
6. 음
'19.1.11 2:20 PM
(211.248.xxx.93)
백만 원은 너무 많아요.
어머님 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도와드려야할 형편이 아니라면요.
7. df
'19.1.11 2:25 PM
(211.184.xxx.199)
친정에서 월백만원을 받으신다고 하세요?
보통 그러면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시지 않나요?
경제력이 되신다면 몰라도 월 백만원은 너무 크네요
8. ...
'19.1.11 2:31 PM
(175.213.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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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위에 썼는데요..
제 친구는 따로 받는 용돈없이 애들 봐주는 비용으로 50 받는 거예요..
일주에 3번 유치원생..
9. ㆍ
'19.1.11 2:47 PM
(175.116.xxx.202)
차라리 그돈으로 저녁시간만 시터를 쓰세요 친정엄마께는 어쩔수없는 경우만 잠깐씩 부탁드리고요
월100드리다가 나중에 50으로 줄인다하시면 서로 맘 상할일밖에 없습니다
얼마를 버시는지는 모르겠어도 아이가 갓난아이도 아닌데 저녁 몇시간 봐주시고 월백은 글쎄요
만일 시어머니께 부탁드리고 남편이 백을 드리자했어도 찬성하셨을지 생각해보세요
10. 원글
'19.1.11 2:52 PM
(223.38.xxx.76)
친정이 가깝고 아이들한테 엄마가 잘해주셔서요.. 시터를 써거 남에게 돈 주느니 엄마한테 차라리 드리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 했는데 시터 쓰라는 의견이 있으셔서 고민스럽네요
11. 123
'19.1.11 2:54 PM
(14.32.xxx.244)
주3회 도우미를 쓰는게 낫겠네요
60만원 정도면 가능해요
집청소도 하고 간단한 식사 준비도 하고요
눈치 볼 것도 없고 생활이 편해져요
12. 가정
'19.1.11 3:00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친정 상황을 자세히 안 올리셔서 이야기하기 조심스럽지만
윗분 이야기처럼 시어머니와 남편으로 이야기를 바꾸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친정어머니에게 부탁하는 상황이되면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세요
지금은 얼마드릴수 있는데 아이들이 크면 지금의 반정도 드리겠다고요
13. 원글
'19.1.11 3:03 PM
(223.38.xxx.76)
조언 감사합니다. 친정 엄마께 드리게 되면 미리 말씀 드리는게 낫겠네요.. 나중에 애들에게 손이 덜 가게 되면 50만원만 드리는 것으로요.. 사정이 있긴 한데 동생과 같이 엄마 생활비 겸 용돈을 같이 드리고 있는데 동생이 공부를 하게 되서 엄마께 드리던 용돈을 못 드리게 되었거든요..
14. 그런데
'19.1.11 3:21 PM
(59.8.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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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한달 친정 50만원도 많아요
그렇게 매달 어떻게 드릴라구요
정말 돈 벌어서 양가 부모주고나면 저금은 언제 할래요
15. ᆢ
'19.1.11 3:35 PM
(125.130.xxx.189)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사정도 이야기 하시고
제가 엄마라면 가슴 아파서 안 받아요
받더라도 적금 들어서 다시 줄거예요
동생 공부 끝날 때 까지만 70드리고
얘들 고학년되고 동생 벌게 되면
오십에서 더 줄여도 되요
참 효녀네요
16. 에휴
'19.1.11 3:43 PM
(58.233.xxx.125)
이래서 효자 효녀 배우자는 피해야되는게 답인가보네요 절대로 주던돈 줄이면 좋은소리 안나오고 당연히 여기는게 또 사람맘이예요.. 입장바꿔 시댁에 지속적으로 나가는돈을 언제까지 줘야될지 모른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배우자가 속터질지 답나올듯. 처가랑 가까이 사느것도 남편이 부담스러운 일이예요.. 기존드리던돈도 있는데 그냥 부탁해보세요 싫다고하면 돈 욕심있는분이니 피곤한일 많으실꺼구요.그럼 그냥시터쓰셔야죠
17. ..
'19.1.11 3:53 PM
(110.13.xxx.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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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엄마 생활비 보전해주려고 억지로 후하게 이유 만드시는데요.
주3회 애들 저녁챙겨주시는데 50이면 됩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주3회 도우미쓰는게 훨씬 낫고요.
청소와 저녁준비까지 되니까요.
야근이 잦으면 몰라도 옆동 사는 할머니가 가끔씩 손주들 밤에 봐주는게 돈받고 할 일은 아닙니다. 한 1000버시면 가능한 계산이긴하고요. 200~300버시는데 그러는거면 그건 원글님 허세죠. 맡기는 시간부터 벌써 엄마 눈치보느라 전전긍긍하는게 느껴지는데, 이것저것 겪어본 워킹맘으로써 조언하자면, 애 조부모는 그야말로 조부모로서 기꺼이 해줄수있는 정도로만 맡기시는게 낫습니다. 내 돈 써서 전담육아 시킬거면 확실히 남을 쓰시고요. 엄마 돈챙겨준다고 효녀모드 발동해서 돈쓰고 을되고 눈치보고 이런 일은 벌이지 않는게 낫죠.
18. 제가 남편이면
'19.1.11 4:04 PM
(119.192.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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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싫을 것 같네요.
위의 댓글들처럼 입장바꿔 그 정도 돌봄에 시모100주는 게 아무렇지 않으심 하세요.
19. 결국
'19.1.11 4:24 PM
(114.201.xxx.2)
애 봐주는 돈이라기 보단 친정에 생활비 드리고 싶단 얘기네요
100은 과하네요
그 돈이면 진짜 도우미 쓰는게 낫죠
나중에 돈 줄이면 100프로 욕 먹고요
제가 배우자라면 싫을듯요
돈 쓰고 장모한테 눈치봐야하고
20. ...
'19.1.11 4:32 PM
(180.70.xxx.50)
원글님 벌이가 500은 넘으신거죠?
엄마 용돈을 줄여서 50만원 드린다고 할 정도면
헐.. 이네요
너~~~무 과해요
21. 원글님글
'19.1.11 4:32 PM
(39.113.xxx.112)
얼마전 본것 같아요. 동생분이랑 50 ,50 드리다 동생이 돈을 못주니 원글님이 100드리고 싶다는글요
솔직히 시가면 속터지죠 . 평생 50이상 드려야 되는 돈인데 주는 입장에서 50만원 엄청 부담되는 돈이잖아요
친정에 효도 한다고 내자식 희생시키지 마세요. 그돈 님아이에게 돌아가야 하는돈인데 친정으로 흘러가는돈이잖아요
22. ᆢ
'19.1.11 4:43 PM
(125.130.xxx.189)
생활이 어려우시다면 백도 적은 돈
용돈 개념이면 많은 돈
엄마랑 의논하세요
23. ..
'19.1.11 10:37 PM
(223.62.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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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래서 가난한집 딸과는...
24. ..
'19.1.11 10:38 PM
(1.235.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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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많아보이는데요?? 남편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