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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 노예입니다 수정

며느리 대분노 조회수 : 6,269
작성일 : 2019-01-11 12:12:39

저도 시누가 셋인 집에 며느리입니다

모임도 많고 일박이일 숙박도 하고가는 그런 개같은 집안에 며느리요

시모는 왜 그리 음식을 많이 하는지

재산도 뭣도 아무것도 줄게 없으니

자식들이 오면 뭐라도 먹이려고 난립니다

이것저것 다 하고는 몸 아파서 끙끙댑니다 그러면서 딸들 사위들한테 생색

식사 다끝났으면 거기서 끝내야지

2차로 맥주한잔 하려고 앉으면

또 음식준비를 합니다

1차로 대식구 설거지 끝내고 앉은 며느리는

또 부엌으로 쫒아가 음식준비 돕고

다 쓴 조리기구 또 설거지

다른인간들이 먹은 그릇 내가 또 설거지

계속 술먹으면 속쓰리도 술국 또 끓여대고

찬장안에 잠자고 있는 모든 그릇을 다 꺼내서 다 써버립니다

아주 지겹습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이렇게 13년째입니다

처음엔 어려서 뭣도 모르고 다하고 남편한테 투정만 부렸습니다

남편도 이젠 꼴보기 싫어요

다 그나물에 그밥들

지들만 좋아서 하하호호

없는 집안이라그런지 뭐 그리 자기들끼리 끈끈한지

저만 이집에 이방인이지요

우리시누들은 82에도 안들어 오나봅니다

알고도 모른척하는건지 정말뻔뻔 극치입니다

우리시누들도 이글좀 보게 다음이나 네이버에

설 앞두고 잇는데 기사좀 내주세요

제발 기사좀 내주세요

국민청원에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며느리는 노예가 아니다 사위처럼 대해달라

며느리가 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다

정말 아이들만 아니면 이혼하고 훨훨 날아가고 싶습니다

친정이 부유해서 집해올때 더 보탰어도

현재 내가 돈을 더 잘벌어도 사위처럼 대접 못받는 이 그지같은 나라

제 눈을 파내고 싶습니다

미혼 여러분들

정말 결혼 잘생각해보시고 하시고 굳이 결혼안해도 좋은 세상입니다

즐기며 사세요

결혼은 고아랑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제친구 고아랑 결혼해서 처음에 안쓰럽다 했는데

명절에 여행다니고 시댁식구랑 엮일일 없으니 남편이랑 한없이 사이좋고

그게다 부러워지네요

정말 개같으 시댁식구들

정신차리소

IP : 121.190.xxx.24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좋은 타이밍
    '19.1.11 12:13 PM (1.231.xxx.157)

    이제 불참하세요~

  • 2. ㅇㅇ
    '19.1.11 12:17 PM (117.111.xxx.107)

    전 이제 안갈려구요 십이년차예요

  • 3. ...
    '19.1.11 12:18 PM (114.205.xxx.178)

    그집 그 시누이들 82와서 자기 시누이 욕하고 있겠지요. 자기 시어머니 욕하고.

    설 명절도 다가오고하니 저도 생각해보면 시집가면 그냥 내가 알아서 종년 노릇을 하고 있더라구요.
    어려선 힘들다기 보다는 불편해서 싫었고 지금은 솔직히 힘들어서 싫어요. 또 밥 다차려놓으면 지들먼저 먹고 먹다 남은 밥상에서 밥 먹으려니 드러워서 먹기 싫어 굶고.
    이번엔 그냥 한번만 밥 차리고 시누들 밥상은 안차려줄라고요. 나가서 컵라면 사먹을까 생각중이에요.

  • 4. 님 눈
    '19.1.11 12:18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파낼 시간에 시집을 뒤집어요
    노예아닌 며느리도 많은 세상인디...

  • 5. 82가
    '19.1.11 12:19 PM (49.161.xxx.193)

    없었으면 이 노예같은 삶이 당연할줄 알고 살아갔을거예요.
    결혼 18년차 이제야 용기가 생겼거든요. 82덕에..,

  • 6. 흠흠
    '19.1.11 12:19 PM (125.179.xxx.41)

    그러고살지마시고 그냥 가지말아버리세요

  • 7. 아이고
    '19.1.11 12:20 PM (221.160.xxx.98)

    선배님 이제 무서울 시기도 지났는데
    저 6년만에 깨닫고 연 끊었어요

  • 8. ,.
    '19.1.11 12:20 PM (180.66.xxx.164)

    식사만하시고 집으로 와버리세요. 왠 또 술판? 술판은 같은성씨끼리 많이 마시고 치우라하세요~~

  • 9. wisdomH
    '19.1.11 12:20 PM (116.40.xxx.43)

    혁명군 반란군 쿠데타....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요.
    한 번 말로 뒤집어 엎어 버리거나 발을 끊거나.
    쿠데타가 뒤에 군인이 있어야 가능하듯.
    남편이 지지하거나 남편이 인정하거나 남편이 묵인이라도 해야 하는데..
    남편마저 인정 안하면
    님의 경제적 능력이 좋아야 가능한데..
    여하튼 노예를 벗어나는 길은 우리나라 민주 정치 역사에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10. oo
    '19.1.11 12:21 PM (117.111.xxx.196)

    거 안 가면 되겠구먼 뭣하러

  • 11. 고구마
    '19.1.11 12:2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징징대지만 말고 제발 행동으로 옮겨요.
    설거지 니가 하라고 시누들한테 말하고
    자고 간다고 하면 안된다고 딱 자르고
    시어머니 요리하던 말던 앉아있고
    남편한테 너 혼자 시댁 가라고 하세요.
    펄펄 뛰고 난리 나겠지만 그 정도 후폭풍도 못 견딜거면
    그냥 그러고 살 수 밖에 없는 거에요.

  • 12. 아프다고 가지말고
    '19.1.11 12:22 PM (180.68.xxx.109)

    남편만 보내세요!

  • 13. 안가면
    '19.1.11 12:24 PM (1.231.xxx.157)

    님이 갑 됩니다

    욕해도 무서워합니다

  • 14. 네?
    '19.1.11 12:24 PM (39.7.xxx.10)

    집할때 더보태고 남편보다 더 버는데 왜 그러고 사시죠?
    스스로 자초하는듯 합니다. 그냥 이혼불사하고 원하는대로 사세요. 알아서 남편이 글쓴님한테 맞춰야될것 같은데요...

  • 15. .....
    '19.1.11 12:26 PM (117.111.xxx.250)

    자도 15년만에 발끊었어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되려 제눈치봐요..

  • 16. ....
    '19.1.11 12:2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런 글보면 당사자도 성격에
    문제있는거 같은데요
    부당하고 억울하면 말해서 요구하든가
    아님 싫다고 거절하든가
    그런 용기는 없고~너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님성격이 가장 문제에요

  • 17. 약애약애
    '19.1.11 12:28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이정도론 너무약해요. 다른집도 워낙 이러고사는 집이 많아서 시누들이 알아챌래야 챌수가 없을거예요.

    시누들이 딱 알아보도록 단서를 몇개 더 넣어주세요.

    에혀.. 워낙 이러고사는 집들이 많은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 18. 왜요??
    '19.1.11 12:31 PM (223.62.xxx.29)

    친정이 부유해서 집살때 보태고 돈도 더 잘 버시면서 왜 말을 못하세요?? 아니 이제 갓 시집온 새댁이라면 모를까 이 정도면 님도 문제가 있네요 왜 남편을 가만두시죠 ??? 시어른들께 말 못하면 남편을 잡으세요 최소 나할때 너도 같이 하자 모드로는 가야죠 ... 애 때문에 참는다구요 애 핑계는 그만하시구요

  • 19.
    '19.1.11 12:33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요ᆢ명절 증후군이 단지 일이 많고 음식준비
    고되서 있는게 아니죠
    그 설거지 만이라도 남자들 시누들이 그리고
    젊은 얘들이 같이 나눠서 하던가 서로 하겠다고만
    나서도 마음이 덜 아프죠
    설거지가 많고 적건간에 기분이 상합니다
    내 남편ㆍ내 아이들 먹은 덕에 빚 갚듯이 설거지
    하는건지 ᆢ시댁에 다른 여자들 입으로만
    진보고 도덕 선생이고 가장 합리적인 사람인 척
    입 만 살아 있고 하는 짓들은 조선시대 공주입니다
    멀리서 가고 정도 못 느끼는 그 집에 가서 밥 먹고 나면 당연히 밥상 정리하고 그릇 설거지하다 보면
    나만 벌 서는 느낌이죠ㆍ시누들 누구 하나 부엌에 안 들어 오고 티브 보고 지 식구들은 상전이고 나는
    하인이고 ᆢ보다 못 해 우리 딸이 부엌 들어오는데
    그 집 딸이나 시누들은 당연히 앉아서 놉니다
    내 딸과 나는 손님 아닌가요?그 집 기서 딱 밥 한끼 먹고 오는건데 설거지 손님으로 간 내가 꼭 해야하나요? 그 집은 딸ㆍ사위 ㆍ아들 며느리 시누이 사는 대 식구고 우린 세식구예요

  • 20. ㅇㅇ
    '19.1.11 12:33 PM (110.70.xxx.167)

    밥 밥 밥 거리니 당뇨로 난리지
    거기다 채소 과일을 설탕 절인물을
    몸에 좋은 효소랍시고 당뇨있는 아들한테
    밥먹고 후식으로 먹이려고 하는거보고 식겁했음

  • 21. 가지마세요
    '19.1.11 12:33 PM (107.77.xxx.5) - 삭제된댓글

    죽일 년 살릴 년 하면서 ㅈㄹ을 할텐데요.
    내버려 두세요. 지들끼리 밥을 끓여 잡숫는지 떡을
    져서 쳐먹는지는 알 바 아닙니다.
    평생 종 노릇 그만 하세요.

  • 22. ㅇㅇ
    '19.1.11 12:35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저도 당사자 성격 문제라 생각해요. 부르르 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시누나 시어머니나 남편에게 도움 청하세요. 살짝 말고 당당하게요. 웃으면서 당연하다는듯이가 중요합니다. 화 내고 속 터질 이유가 아닌데...
    그래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안가고 안온다 전화하면 부엌일 도와주면 가요~~하세요. 웃으면서요

  • 23. ㅇㅇ
    '19.1.11 12:37 PM (110.70.xxx.167)

    시아버지 당뇨에 자식들도 죄다 결혼도 안한 30대에 시작.
    밥타령하는거 보면 왜 그런지 알겠음
    내가 그놈의 효소 못먹게하고
    국 짜다고 못먹게했다고 날 잡아먹을듯이 노려보드만ㄷ지 자식들 그리 만들게 누군데

  • 24. 며느리대분노
    '19.1.11 12:38 PM (121.190.xxx.242)

    얼마전에 홀시어머니랑 어쩔수없이 합가하게 되었는데
    정말 돌기 직전이에요
    제 성격이 남들은 너무 착하다 하는 성격입니다
    바보같지요
    할말도 못하고 나만 참으면 되지 이런 성격이요
    한번 붙고나서 그 어색한 상황
    다음에 만나야하는데 그상황이 너무 싫어서 피해버리는...
    아이들이 20대만 됐어도 이혼할수있을같은데
    그럴려먼 10년들 더...

  • 25.
    '19.1.11 12:40 PM (125.130.xxx.189)

    그래요ᆢ명절 증후군이 단지 일이 많고 음식준비
    고되서 있는게 아니죠
    그 설거지 만이라도 남자들 시누들이 그리고
    젊은 얘들이 같이 나눠서 하던가 서로 하겠다고만
    나서도 마음이 덜 아프죠
    설거지가 많고 적건간에 기분이 상합니다
    내 남편ㆍ내 아이들 먹은 덕에 빚 갚듯이 설거지
    하는건지 ᆢ시댁에 다른 여자들 입으로만
    진보고 도덕 선생이고 가장 합리적인 사람인 척
    입 만 살아 있고 하는 짓들은 조선시대 공주입니다
    멀리서 가고 정도 못 느끼는 그 집에 가서 밥 먹고 나면 당연히 밥상 정리하고 그릇 설거지하다 보면
    나만 벌 서는 느낌이죠ㆍ시누들 누구 하나 부엌에 안 들어 오고 티브 보고 지 식구들은 상전이고 나는
    하인이고 ᆢ보다 못 해 우리 딸이 부엌 들어오는데
    그 집 딸이나 시누들은 당연히 앉아서 놉니다
    내 딸과 나는 손님 아닌가요?그 집 기서 딱 밥 한끼 먹고 오는건데 설거지 손님으로 간 내가 꼭 해야하나요? 그 집은 딸ㆍ사위 ㆍ손쥬들ㆍ아들 ㆍ시누이
    그리고 또 다른 군식구들 사는 대 식구고 우리는
    얘들도 해외나 지방에 있어 보통 부부 둘만 가기도 하는데 나이도 많은 작은 엄마 내가 설거지 해요
    신혼 때 부터 쭉ᆢ이거 못 하겠단 말 입에서 안 나오는데 그 집 며느리 들어 와도 내가 할거 같아요
    남의 며느리라도 시키고 싶지 앓고 또 하려고 할것 같지도 않고요

  • 26. 그러니까요
    '19.1.11 12:43 PM (223.62.xxx.29)

    할말도 못하구 나만 참으면 되지 그러니까 이런 상황인거죠 말 안하면 아무도 안 알아줘요 내가 이렇게 했으니 그 사람들이 알아주겠지 이런건 영원히 없구요 말 안하시면 님은 이렇게 계속 쭉 사셔야 될겁니다 할거 다하고 아이 다 커서 이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27. 저도
    '19.1.11 12:47 PM (121.171.xxx.88)

    저희는 그래도 설거지라도 서로 같이 해요. 음식 준비도 딸, 며느리 다 같이 해요. 그래도 힘들어요.
    제발 한번이라도 편히 나가서 사먹고 그러면 좋겠어요. 단 한번이라도..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것도 아닌데 2,3일전부터 장보고 준비하구 지겨워요.
    나가서 밥사먹으면 죽는줄 아는 집이예요. 식구가 적은것도 아니예요. 5남매에 자식까지다 모이면 솔직히 밥도 1부, 2부 나눠서 먹어요.
    내가 돈 낼테니 나가서 먹자해도 싫다고 하는 집이예요.

  • 28. ..
    '19.1.11 1:03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이거보는 미혼들은 무녀독남과 결혼해요

  • 29.
    '19.1.11 1:10 PM (125.130.xxx.189)

    어른 여자들 부터 달라져야해요
    설거지 하는 사람 며느리나 동서로 지정해 놓고 당연시 하면 안돼요
    내 딸도 아들도 시키고 남편도 시동생도 좀 시키세요
    이런 날은 남자들이 좀 도와주세요
    아니면 부부라도 같이 시키세요
    내 아내가 부엌 들어가면 남편도 같이 하고
    며느리가 하게 되면 아들 불러서 같이 하라고 해야돼요ᆢ남의 집 어색해 죽겠는데 먹고 난 설거지에
    개수대 앞에서 비참한 기분 그건 바로 차별 대우랍니다

  • 30. 그러니까요
    '19.1.11 1:11 PM (1.231.xxx.157)

    남자는 왜 그런 대우 해주냐구요
    여자는 설거지 안하니 이 난리인데 남자가 안하면 이 난리가 나는건지 궁금하군요

  • 31. ㅇㅇㅇㅇ
    '19.1.11 1:17 PM (211.114.xxx.15)

    모든건 님이 그러면서 해줘서네요
    저는 40되던해에 다 때려 치우고 안가고 안보고 삽니다
    남편보고도 계속 가자 하면 그만 살자고 했어요
    웃긴건 그렇게나 친정에 드나들더니 제가 안가니 친정도 잘 안모이고 자기들만 오기도 하고 그래요
    전에는 명절 생신 제사까지 다 델고오고 참견 하더니 제가 안가고는 딸들만 가끔 가나 봅니다
    님이 결정 하세요
    10년 기다리다가 속에 화병 쌓이겠어요
    저는 덤으로 친정에도 잘 안갑니다

  • 32. --
    '19.1.11 1:17 PM (183.102.xxx.120)

    미혼들은 안 그럴 것 같나요?
    우리집 대학생 시조카 페미니스트라 자취방 가보니 페미니즘 집회한 포스터도 붙어있고
    입으로는 아빠며 삼촌이며 한남충이라 그리 쏘아붙이더니
    주방 근처에도 안 오더군요
    자기 엄마랑 짝짝쿵 주는 음식 받아만 먹고
    주방 살림은 당연히 외숙모 혼자 하는 거란 생각이 얼굴에 보여요
    관습도 문제지만 결국은 자기 몸 힘들고 수고스러운 건 하기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 문제인 것 같아요

  • 33. 죄송합니다만
    '19.1.11 1:20 PM (211.215.xxx.107)

    님이 그 집안 노예네요.

    노예로 계속 사실 건지 그만 하실 건지
    결정하세요.

    이 시대에 노예해방 시켜줄 대통령 링컨은 없으니까요.

  • 34. 뭐가 모자란?
    '19.1.11 1:50 PM (210.94.xxx.89)

    님은 지금 님이 착한거 같으세요? 아니요. 바보 같습니다.

    경제력도 있고 집에 더 기여도 했는데, 혼자만 일하는 상황을 해결 못 하니 남이 해결해 주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이혼할래도 애가 어리다니.. 그럼 그 애가 크면 될 것 같나요?
    지금이라도 아무것도 안 해도 그 집 아무일도 안 일어날 것 같은데
    왜 바보같은 짓을 하고서 남 탓 하나요?

    노예로 살고 싶으면 그냥 계속 노예로 살아야죠.

  • 35. 착한 거
    '19.1.11 3:14 PM (220.116.xxx.35)

    아닌데 착각하고 계시네요.
    부당하면 거부하고 안 하면 되는건데.
    뭔 노예타령.ㅠㅠ
    수입도 더 많으시다며
    고구마 먹이시네요.
    그와중에 합가까지 하셨다니 남편 분이
    대단한 능력자로 보입니다.

  • 36. ...
    '19.1.11 4:01 PM (121.135.xxx.53)

    집할때 더 보테고 돈도 더 많이버시는데 그러고 사는거면누굴 탓하겠어요. 본인을 탓해야지.. 집 남편이해오고 전업인 저도 그렇게 안살아요.

  • 37. 온순한
    '19.1.11 4:47 PM (91.89.xxx.161) - 삭제된댓글

    성격탓이예요. 바보스럽죠.
    묵묵하게 시키는 일 하고 도리 다하면 인정해주고 좋아해주겠지 하는 바램이 있었는지도 몰라요. 근데 그것도 인품 봐가며 해야했어요.그릇이 큰 분인줄 알았는데 17년만에 알았어요. 철저히 저는 며느리였다는걸요. 나는 내자식 일 시키기 싫다는 말을 듣는순간 이리 간단한 사실을 왜 몰랐을까. 무슨 큰 뜻이 있는줄 알았다니까요.이제 안보럽니다.

  • 38. 어쩔 수 없는
    '19.1.11 5:45 PM (61.81.xxx.191)

    합가가 원글님을 정말 힘들게 만든거 같아요...

    합가,,, 한지 얼마 안 되신 것 같은데, 바로 분가는 어려우실까요?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존재들로부터 멀어져야 좀 마음 풀고 살지요 ㅠ.ㅠ

  • 39. 안됐지만
    '19.1.11 6:29 PM (221.148.xxx.14)

    용기없는 자
    노예로 살아야죠뭐~~
    남탓할거 없어요
    자기 팔자는 다 자기 할 나름입니다

  • 40. 외식
    '19.1.11 6:48 PM (218.144.xxx.78)

    앞으론 밖에서 먹자하세요
    더는 못하겠다고
    아님 시누들 집 돌아가며 모이자하던지요
    노예라하면서 계속하는건 바보같은짓이예요
    바보짓은 그만

  • 41. 님이
    '19.1.11 9:03 PM (211.172.xxx.230)

    바보라 그렇지 다 그리 안 살아요
    초장에 분위기 보고 대처해야지요
    그리고 착해서 그랫으니 이젠 마감하세요
    참여 안하면 됩니다
    아파서 못 하겠다 하세요 남편도 철들때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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