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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읽은 책 리스트 적어봅니다

도서관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9-01-11 10:24:03

저는 미니멀과 채식에 관심이많은

44세 아들 2명둔 워킹맘이에요

주중 2회저녁에 수영다니는데 같은 건물 도서관에서

2.3권씩 빌려서 읽고 반납합니다

주 3~4권정도 평균 읽고 주말에가서도 빌려오고픈거 찾아서보는 편이에요

작년 10월~12월까지 읽은거네요 지금 찾아보니

혹시 도움되시라고 리스트 올려봅니다


1. 봄에 나는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2. 하루 3분 목펌핑-나가이 다카시

3. 백두걸박사의 자연식물식 : 살안찌고 사는 법- 존 맥두걸

4.아주 어른스러운 산택-한수희

5.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황주리

6.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일 : 어이없고 황당하고 늘 후회하면서도 또 떠나고...- 한수희

7.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이 첫걸음-후데코

8.매일이 여행-요시모토 바나나

9.브릿마리 여기 있다 - 프레드릭 배크만

10.내일-시릴 디옹(어린이용책)

11.당신이 병드는 이유:현대영양학의 몰락과 건강-콜림 켐벨

12.집을 짓다-나카무라 요시후미

13.발칙한 영국산책,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빌 브라이슨

14.채소의 신:행복해지기 위한 40가지 레시피-카노 유미코

15.나는 오늘부터 고기를 먹지 않기로 했다:초보 채식인을 위한 지침서-무무

16.우울할때 반짝 리스트:엎드려 울고싶을때마다 내가 파고든 것들-한수희

17.온전히 나답게:인생은 느슨하게 매일은 성실하게-한수희

18.노 임팩트 맨-콜린 베번

19.무심하세 산다-가쿠다 미쓰요

20.너무 노력하지 말아요-고코로야 진노스케

21.느리게 어른이 되는 법:나는 오직 나로 살아간다-이수진

22.건빵선생님:김대열 교육수상집-김대열

23.어른수업:인생을 즐기는 멋진 어른되기 지침서-하쿠호도 새로운 어른문화연구소

24.사는 방에서 운명이 결정된다-야노 케이조

25.내적불행: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의 치유-마사 하이네만 피퍼

26.절제의 바이블:절제된 식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미즈노 남보쿠

26.단순하게 산다-샤를 바그네트

27.일상을 심플하게-마스노

28.몰입걷기-성기홍

29.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나만의 세상을 만나면 더 멀리갈수있다-한상복

30.뜻밖에 미얀마:머물고 싶은 황금의 나라-조용경

31.박사가 사랑한 수식-오가와 요코

32. 우리,치앙마이에 갈까요-런들 편집부

33.리부팅 주스-조 크로스

34. 작고 느린 만화가게:생태환경만호모음집-작은것이 아름답다

35.30점짜리 엄마-다카기 나오코(만화_

36.혼자 집 밥:프로젝트 가치삶-짜잔

37.조그맣게 살 거야:진민영 에세이-진민영

38.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곽세라


책이 재미있으면 같은 작가 책을 골라보고 최근엔 나이가 나이인지라

소식과 건강관련 책에 관심을 많이 갖게됩니다

산책과 정원 흙관련도 좋아해서 찾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뭐든 눈으로 읽는거 좋아해요

전문적이거나 깊이는 없지만 독서는 저의 큰 즐거움 입니다 ^^


IP : 218.148.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9.1.11 10:32 AM (106.242.xxx.75)

    지우지마세요~~ ^^

  • 2. ..
    '19.1.11 10:32 AM (222.107.xxx.203)

    저도 채식하는 사람이에요,
    저랑 관심사가 비슷하시네요.

  • 3. ㅡㅡㅡ
    '19.1.11 10:42 AM (119.207.xxx.31)

    황주리 작가 오랫만이네요

    목록이 청아하고 담백하게 다가와요

  • 4. 감사
    '19.1.11 10:50 AM (211.178.xxx.204)

    산책, 식물 관련 서적 뒤적이고 있는데 정보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9.1.11 11:12 AM (121.167.xxx.120)

    한때는 책을 좋아 했는데 지금은 손에 안 잡혀요.
    저에게 책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 해요
    올해는 독서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원글님의 독서 목록이 마음에 들어요.
    한권 한권 차근히 읽어 볼께요.
    게으른 저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글이예요
    감사 드려요..

  • 6. ..
    '19.1.11 11:22 AM (222.107.xxx.203)

    https://news.v.daum.net/v/20190111110053610?rcmd=rn
    이 글 읽고 다음 첫화면에 가니 이런 글이 있네요.
    채식 전문 출판사 인터뷰인가봐요.

  • 7. 우와
    '19.1.11 12:19 PM (220.123.xxx.111)

    다독하시네요 대단

  • 8. ..
    '19.1.11 12:25 PM (218.148.xxx.195)

    ㅎㅎ 댓글 다 감사합니다
    책이없으면 항상 허전해서요.가방에 꼭 한두권씩 넣고다녀요 잠시읽는 재미가 쏠솔
    저랑 비슷한 관심사가 있다는 분도 계시니 더 반갑네요
    올해도 다독 열독 합시다 ^^

  • 9. ㄷㄷ
    '19.1.11 12:49 PM (59.17.xxx.152)

    책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3개월 동안 대략 40권 읽으셨으니 작년 한 해 100권은 충분히 넘으셨겠네요.
    저도 도서관파예요.
    저는 2018년에 120권 읽었어요.
    저도 아이 둘 있는 워킹맘이라 시간날 때마다 몰아서 봅니다.
    혹시 하루 중 언제쯤 책을 보시는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보시는지요?

  • 10. 명랑스
    '19.1.11 12:51 PM (119.71.xxx.135)

    최근 책 리스크( 채식,미니멀리즘) 저장. 제가 찜했던 책도 한두권 있고, 제목들이 모두 너무관심가네요. 근데 전 항상 한 4권 빌리고 2권 정도만 완독하네요. 원글님 나중에도 2탄으로 올려주세요. 안그래도 오늘 반납하고 빌려야겠네요. 사는방이 결정한다 ㅎ

  • 11. ..
    '19.1.11 1:24 PM (218.148.xxx.195)

    ㅎㅎ 저랑비슷한 워킹맘님 반갑습니다
    책은 오전에 일찍일어나는 편인데(5시반 기상)
    뭐 대충 일해놓고 30분정도 읽고 아침챙기고애들이랑 같이 출근
    회사에서도 점심시간에 30분정도 퇴근후에 저녁먹고 정리후에
    애들공부시켜놓고 저도 몰아서 한시간정도 읽어요 티비는 잘 안보구요
    이틀정도면 한권읽는것같아요. 주말에 도서관 9시오픈에가서 점심전까지
    혼자서 책읽고 커피한잔하고 오는게 힐링의 시간이에요
    주말에도 책빌려오면 날씨가 않좋거나 하면 하루 두권정도 읽곤합니다

    책은 참 신기한게 한권 읽으면 그 속에서 또 읽어야할 책을 또 던져줘요
    꼬리에 꼬리를 연결시킨다고나 할까요.
    책의 리스트는 미니멀카페나 한울벗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구요(네이버)
    읽다보면 관심가는 책들 바로 도서관에 검색해서 확인 후 예약이나 대출하는 편입니다

    세상은 제가 알지 못하는 세계가 너무나 많고 저는 미숙하고 나약한 존재이지만
    배우면서 깨쳐가는 맛도 분명있는듯합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하지만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

    3개월후에 다시 또 다른 책리스트로 글 올려보겠습니다~

  • 12. 아쿠아
    '19.1.11 1:27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100권정도 읽었어요.
    그런데도 이 리스트는 새로운 책이 많네요.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항상웃으며
    '19.1.11 3:09 PM (27.162.xxx.242)

    대단하시네요. 직장생활, 주부일, 수영까지 주로 책은 언제 읽으시나요? 비법 좀알고 싶어요.

  • 14.
    '19.1.11 5:23 PM (104.207.xxx.115)

    책 많이 읽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15. 목록 좋네요.
    '19.1.11 8:02 PM (61.74.xxx.177)

    독서 목록 좋네요.
    저랑 관심사도 비슷하구요~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나눠주세요~~~

  • 16. 둥글둥글
    '19.1.13 10:28 AM (175.121.xxx.62)

    저도 읽어 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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