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육군 25 사단을 방문한 낙연 총리
사병들과 피자를 먹으면서 한 말.
74년 입대했는데 (그땐 군인들이 정말 배를 많이 곯았다고 합니다) 훈련 시작 2주가 되면
몸에 있는 기름기가 다 빠진다고 하네요. 같은 훈련병 친구들 입에 들어가는 것까지
뺏어먹고 싶을 때라고, 낙연 훈련병 보다 2주 먼저 들어온 훈련병이 있었는데 PX에서
빵을 사서 먹으려다 낙연 훈련병을 보더니 먹으려던 빵을 그냥 낙연 훈련병에게 주고 갔다고....
낙연 총리 왈,
"그 훈련병이 스님인데 생각이 우리와는 다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