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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 분들에게 안 좋은 소식 안 알리는 게 맞을까요? (내용 펑)

..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9-01-10 22:51:23

자세한 내용은 펑합니다..


손주가 아픈 소식을 숨기는 게 맞냐는 내용이었습니다.

IP : 183.99.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10 10:54 PM (110.70.xxx.66)

    당분간 알리지 마셨음 좋겠네요 ..ㅠ

  • 2. ...
    '19.1.10 10:5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말해서 걱정한다고 나을것도 아니고
    괜히 충격받아 건강나빠지면
    오빠가 힘만 들어요
    말안하는게 나아요

  • 3. ㅡㅡ
    '19.1.10 11:05 PM (116.37.xxx.94)

    저도 알리는거 반대요
    제아들 장손인데 디스크 진단받았거든요
    아직 시술날도 안잡았는데 시부모 네번전화왔어요
    어떻게 되고 있냐고

  • 4. 나이 드신분
    '19.1.10 11:06 PM (121.154.xxx.40)

    충격 받으면 치매 급격히 심해져요

  • 5. .....
    '19.1.10 11:11 PM (221.157.xxx.127)

    어디 공부하러간걸로하고 조카 안보이고 숨겨야죠

  • 6. ..
    '19.1.10 11:17 PM (183.99.xxx.2)

    네... 안 알려야겠네요 ㅠㅠ

  • 7. ..
    '19.1.10 11:22 PM (49.170.xxx.24)

    심적 충격받아 같이 아프기라도 하면 설상가상이죠.

  • 8. 글쎄요.
    '19.1.10 11:24 PM (125.177.xxx.11)

    노인 나름 같아요.
    기가 약하고 정이 많은 노인들은 타격을 받을 테지만
    자식들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멘탈 강한 노인들도 많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 아들 암 걸렸다는 말 듣고도 꿋꿋해서 좀 놀랐어요.
    어머니 쓰러지실까봐 엄청 쉬쉬하고 지냈거든요.

  • 9. ㅎㅎ
    '19.1.10 11:35 PM (110.46.xxx.166)

    사람마다 틀려요 친할머니 90세 중반이예요 같이모시고사는데 저희아버지 암수술하고 방사선치료받을때 아무렇지도 않아해습니다 오히려 저보고 반찬이 마음에 안든다고하시고 본인 보약지어잡수신분이라는 손주들 아픈거도 관심없어요 본인 아프느고 불편한것만 죽어라 애기하고 식구들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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