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를 낼까요 말까요
1. ...
'19.1.10 9: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속상하시겠어요.
직원이 배달할 물건을 쓱싹하기도 하나봐요.
배상청구 해야하지 않을까요.2. 요즘에도
'19.1.10 9:19 PM (121.139.xxx.163)그런일이 발생하나요?
믿기지 않아요.
부모님계신 지역의 우체국에서 발생한것이 아닐깨뇨?3. ..
'19.1.10 9:20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읽큰 사람 생각해서 적당한 줄바꿈 해주세요.
4. ..
'19.1.10 9:20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읽는 사람 생각해서 적당한 줄바꿈 해주세요
5. ...
'19.1.10 9:21 PM (221.148.xxx.220)세관 홈피에 정식 항의 하세요
그냥 넘어가니 도둑질을 하는겁니다.
배상도 꼭 받으시고요6. 부모님은
'19.1.10 9:24 PM (74.75.xxx.126)서울 송파구 주민이십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농축산 검역국과 관련있고요. 그분들은 또 그렇게 말하던데요, 우체국 직원 한 명 입회하에 열었다고. 그게 누군지도 모르면서. 저는 해외 생활 20년 이상 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소포를 여러 나라로 보내봤지만 이런 일들은 최근에 한국으로 보낸 경우에만 겪어봐서, 우리나라가 이러면 안 되지 않나 하는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7. ..
'19.1.10 9:36 PM (49.170.xxx.24)화를 내지는 마시고 정당한 절차로 항의 사십시요.
8. 그런데
'19.1.10 9:40 PM (74.75.xxx.126)웃긴게 정당한 절차라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 그 일을 겪고 사진도 찍고 모든 기록을 남겼습니다만, 이번에 없어진 물건은 누가 들어가서 뜯었는지도 모르는 검역국에서 벌어진 일이라니. 제 기록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9. ?????
'19.1.10 9:47 PM (186.23.xxx.110)황당하네요. 거기 홈피에 올리고요, 제일 높은 분께도 이멜 보내시고요. 공무원들 공식적으로 컴플레인 하는거 무서워 하더군요. 놀랍네요, 산골 시골도 아니고 서울 송파구라니.
10. ...
'19.1.10 10:10 PM (221.148.xxx.220)사진도 있고 됐네요.
송파 경찰서에 도난신고 하시고
택배 상자 있음 보관하세요
지문검사하면 다 나옴니다.
일 키운다 생각 마시고
도둑은 잡아야죠 .
공식적인 항의 기록 남기는게 중요해요 .
통화는 다 녹음하세요 .11. 몰라서
'19.1.10 10:3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근데요.
축산물 같이 들어있던 물건은
그 물건만 빼고 따로 배송해주는건가요?
축산물 속에 세균이 있을까봐
소각하는 건데 같이 있던 물건은 오염가능성이 없나요?
몰라서 물어봐요.12. 몰라서
'19.1.10 10: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근데요.
축산물 같이 들어있던 물건은
그 물건만 빼서 따로 배송해주는건가요?
축산물 속에 세균이 있을까봐
소각하는 건데 같이 있던 물건은 오염가능성이 없나요?
몰라서 물어봐요.13. 지문검사요
'19.1.10 10:36 PM (74.75.xxx.126)제가 찍은 사진이 있으나 그 사진도 제가 진짜로 보낸 소포 사진이라는 입증이 안 된답니다. 누가 그걸 열어보고 들고 튀었는지 아무런 문서 기록도 없고 CCTV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이미 삼주나 되었으니 (니들이 12월 20일부터 삼주를 끌었는데도) 아마 그 기록도 없을 거랍니다. 지문수사 이런 과학 수사는 미드 영드에만 나오지 2019년의 한국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14. 그리고
'19.1.10 10:43 PM (74.75.xxx.126)슬픈 사실은 저마저도 그깟 쉐타 하나 때문에 경찰 부르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시간도 아깝고 그래봤자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찾아봤자 그거 쉐타 하나니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기분만 더럽지요.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냐 싶어서. 쵸코렛 스무 봉지 쉐타 하나 그야말로 좀도둑들이라 참 허접하네요.
15. 게다가
'19.1.10 10:50 PM (74.75.xxx.126)더 웃긴 건 제가 통화한 세관 직원분이 그러대요 이런 분실 사고가 종종 있다고요. 근데 대부분은 아마 안 부치고 부쳤다고 주장하는 걸 거라고요. 그게 진짜 할 말인가요.
16. ....
'19.1.10 11:11 PM (221.148.xxx.220)세관직원 태도가 괴씸하네요
많이 불쾌하셨겠어요.
그러니 말로 할필요 없다는거예요 .
상담한 세관직원 이름 물어보고
경찰에 수사 정식 의뢰하면 해줄수밖에 없어요.
도난인데 대강 넘어가진 읺아요 .
그리고 지문 검사 정도가 과학수사라 하긴....
위로차 말씀 드리자면
전 미국에서 두번정도 우편물 분실 당해서
이게 꼭 우리 나리에서 일어나는
문제라고만은 생각 안해요 .
세관직원 태도가 괴씸해서라도
세관 게시판에 컴플레인은 할것 같네요 .17. ....
'19.1.10 11:20 PM (221.148.xxx.220)세관말이 종종 그런일 있는데
안보내고 보낸거라 한걸꺼란말....
도둑을 당했다 신고해도
안당하고 당했다고 뻥친다 생각하면
경찰은 도둑을 잡을 이유가 없겠네요 .참.....18. 괘씸하죠
'19.1.11 3:39 AM (91.115.xxx.205)괘씸한 놈들.
도둑질하고도 뻔뻔하네요.19. 심심파전
'19.1.11 12:08 PM (218.153.xxx.223)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나요?
저는 옛날에 녹용보낸게 없어졌는데 노인들이 나서서 찾아야되는데 서투르고 저는 미국에 있고 결국 못찾았어요.
주변에 가끔 소포분실된 사례가 있었어요.
요즘엔 경로추적이 잘돼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