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인데 어떤 환자분 성함
노숙자
자식이라도 이름 신경 써야지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놀림 받았겠다싶네요
1. 9090
'19.1.10 5:26 PM (113.131.xxx.101) - 삭제된댓글근데 노숙자란 이름을 쓰시면 연배가 좀 있으실거 같고
예전엔 노숙자라 그러지 않고 그냥 거지라 그랬죠.
Imf이후로 노숙자라고 한 거 같아요,제 기억엔...
그냥 평벙한 이름이였는데,시대의 흐름상 그런 이름이 되신듯...2. . . .
'19.1.10 5:27 PM (110.47.xxx.17)30대 초반쯤 동안이래도 중반은 됐겠네요
3. 에혀
'19.1.10 5: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내이름도 그지같아 여기다 개명할까 글을 다 올렸자나요 그런데 주위에 개명인들 의외로 있더군요
세상에 부모라는 인간들이 자식 입장 생각했음 그런 이상한 이름을 다나 몰라요 그나마 개명을 할수있으니 다행이죠4. 그 사람
'19.1.10 5:35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50대 후반 아줌마 아닌지...
내가 아는 사람 이름하고 똑같아요.5. 지금부터
'19.1.10 5:40 PM (183.98.xxx.142)30여년 전엔도 노숙자라는 표현을
쉽게 썼었나요? 그냥 거지라고
안했을까요? 설마 알면서도 노숙자라고
굳이?6. ...
'19.1.10 5:44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저희 병원엔 오늘 정직한 님과 조약돌 님 다녀가셨습니다.
7. 원하지 않는
'19.1.10 6:09 PM (59.20.xxx.40)딸이었나보네요.
ㅠㅠ
아무렇게나 지은거 맞습니다.
중학교때 제 친구는(혹시 여기에???)
딸이라고 지어준 이름이 '서운'이었다는 ㅠㅠ8. 예쁜
'19.1.10 6:23 PM (1.232.xxx.157)이름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저렇게 짓나요? ㅜ
9. 사비오
'19.1.10 6:4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아들 다섯인데 김일차 김이차 김삼차 김사차 김오차도 봤어요
10. 옛날에는 거지
'19.1.10 9:07 PM (180.229.xxx.201)맞아요
노숙자란 표현 사용한지 얼마 안됐어요11. ..
'19.1.10 9:12 PM (119.64.xxx.194)노주현씨 누님이 노숙자씨래요. 엄청 미인이고, 화가라고 합니다. 노숙자는 1997년 아마 imf 무렵 미국의 홈리스를 그대로 번역하며 안착한 용어 같아요.
12. ..
'19.1.10 11:44 PM (211.201.xxx.149)우리 동네 약사 이름은 장애자..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