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낳지 말라는 친구
맞벌이로 아이 사립 보내고는 힘이 드는지
주변에는 너무 힘드니 결혼 하지 말라고 주변에 전파하다가
이제는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말라고 삶이 피폐해 진다고
낳지 말라고 해요 그런데
아이에게는 엄청 끔찍해요 공부도 엄청 시키고요
옷은 다 고급이고 호텔 뷔페 다니고 ...
카톡에는 늘 아이 사진으로 도배를 해요
이런 친구 심리가 뭘까요?
1. 제
'19.1.10 5:16 PM (61.75.xxx.15)제 주변 사람들도 그래요 결혼도 하지 말래요 결혼 정 해야한다면 애는 낳지 말래요 인생이 없어진대요
악담이 아니라 걱정해서 하는 소리예요 어쩌면 푸념이 다일 수도 있고요2. ...
'19.1.10 5:16 PM (223.38.xxx.189)남에게 이래라저래라하는 인간이 이상한거죠
3. .......
'19.1.10 5:1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오히려 친구 골탕먹이고 싶으면
아이 낳으라고 너무 좋다고 할것같거든요
그냥 있는 그대로 느낀대로 말한듯 해요.4. ...
'19.1.10 5:16 PM (112.220.xxx.102)개가 짖나 하세요
지가 뭔데 일해라절해라에요 -_-5. ...
'19.1.10 5:1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육아는 엄청 힘든거 맞으니
낳지말라는거고
멋모르고 낳은 자식 힘들어도 최선은 다하는거고6. 무명
'19.1.10 5:20 PM (112.76.xxx.163) - 삭제된댓글자기만 아기 키우는 재미를 느낄려고? ㅋㅋㅋ
7. 후달
'19.1.10 5:21 PM (223.33.xxx.229)친구가 욕심이 많아 아이키우기 후달리나봐요.
낳았으니 최선 다하는거고
진짜 미운거면 너도 낳아 그러겠죠. 엿먹으라고8. 글쎄
'19.1.10 5:21 PM (24.102.xxx.13)본인이야 행복한 부분도 있어도 힘든 부분이 많으니 그런 소리하는 거 아닐까요? 이미 낳았으니 자기는 감내하겠지만 힘든 일도 많다는 그런
9. 때인뜨
'19.1.10 5:2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어릴때나 자식이지 성인되면 남입니다. 왜 낳았나 싶어요. 내 인생도 없어졌어요.
10. 저도
'19.1.10 5:27 PM (218.48.xxx.40)아이하나 키우구요
이젠다컸어요
애 낳지말라고 저도 그럽니다
이왕생긴거 고생하고희생하며
어쩔수없이 키운겁니다
다시 되돌리면 그친구분들 아이낳지않을껄요
제 동생도 미스인데 제가 결혼하더라도 낳지말라했어요
본인도안낳을거라하구요11. 결혼
'19.1.10 5:28 PM (59.12.xxx.133) - 삭제된댓글저는 결혼 해보고 너무 힘들고 여자는 원래 하던 일 집안 살림 시가 식구들 챙기기 등
너무너무 손해같아서 인생을 다시 돌리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요.,
그래서 노처녀들이 외롭다 결혼하고싶다 할 때마다
웃음이 나와서 모르는 소리 한다고 너희가 생각하는 결혼이 그 결혼이 아니라고
진짜 결혼은 따로있다고 사실대로 말해줍니다.
그냥 사실대로 말해주는 거예요. 친구 속이고 거짓말은 못하겠으니까요.
저 미혼일 때 남편 바람피고 다니고 육아 1도 안도와 주는 남편 둔 선배가
너흰 왜 결혼안해? 얼마나 좋은데~!?
하던데.. 주변에서 둘이 맨날 싸우고 바람 피우고 하는 거 사람들은 모르는 줄 알더라구요.12. 결혼
'19.1.10 5:29 PM (59.12.xxx.133)저는 결혼 해보고 너무 힘들고 여자는 원래 하던 일에 집안 살림에 시가 식구들 챙기기 등
너무너무 손해같아서 인생을 다시 돌리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요.,
그래서 노처녀들이 외롭다 결혼하고싶다 할 때마다
웃음이 나와서 모르는 소리 한다고 너희가 생각하는 결혼이 그 결혼이 아니라고
진짜 결혼은 따로있다고 사실대로 말해줍니다.
그리고 저도 결혼이 너무 재미없고 시시해서 그냥
여차하면 혼자 살아버릴 수 있게 아이도 안가지고 있어요.
인생 별거 없더라고요.
그냥 사실대로 말해주는 거예요. 친구 속이고 거짓말은 못하겠으니까요.
저 미혼일 때 남편 바람피고 다니고 육아 1도 안도와 주는 남편 둔 선배가
너흰 왜 결혼안해? 얼마나 좋은데~!?
하던데.. 주변에서 둘이 맨날 싸우고 바람 피우고 하는 거 사람들은 모르는 줄 알더라구요.13. ㆍㆍ
'19.1.10 5:35 PM (122.35.xxx.170)경제적 여유 충분하면 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낳을만하죠. 돈 없으면 전부 몸으로 떼워야 하니 힘들어요. 그걸 최소 25년은 해야 하는데 그 짐을 매일 짊어지고 살다보니 니들은 하지마라 소리가 나와요
14. 친구분
'19.1.10 5:40 PM (39.7.xxx.180)고급지게 최선 다해서 키우느라 진짜 힘들거에요...
이미 낳은 아이 당연히 내가 생각하는 상식안에서 최고로 잘 키우고 싶죠...
자식 키우는데 별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내깔려 놓고 키우는 사람들은 자식 기르는거 어렵게 생각 안해요...15. 진심어린 조언인데
'19.1.10 5:45 PM (182.227.xxx.216)직접 안겪어보니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조언도 삐딱하게 받아들이나 보군요.
설마 혼자 좋자고 친구가 그랬을거라 보는건지 ?
저나 제 친구들 원글님 친구랑 똑같은 생각해요.
단 친구들은 남 인생인데 행복이든 불행이든 각자 알아서 할일이라고 생각해서 입 다무는거고 전 결혼전에 저런 뼈깊은 조언을 누군가가 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 때문에 욕억더라도 친한 미스한텐 그 친구분처럼 이야기해요.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본인선택이지만 저처럼 뭣모르고 결혼해서 고생하진 않았음 하는 바램에서요.
저도 앞으론 저런소리 안해야겠군요. 생각해서 한 소릴 오해나 듣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아이한테 최선 다하고 열심이 사니까 힘들다 하는거에요.
원래 결혼 생활도 대충. 자식일도 방관적인 사람은 결혼이나 자식 키우는거 힘들어하지 않아요.
대신 나머지 가족이 힘들어하죠.16. ..
'19.1.10 5:46 PM (211.224.xxx.142)그렇게 지극정성으로 키우니 더 잘아는거죠. 사랑스럽긴 하지만 그때문에 내 모든걸 애한테 쏟아부어야 된다는걸.
17. ㅇㅇ
'19.1.10 5:47 PM (61.75.xxx.15)직접 안겪어보니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조언도 삐딱하게 받아들이나 보군요.
222218. iouo
'19.1.10 5:48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낳지말라고 시키는게 아니라 푸념이에요.
나 사는거 힘들다. 좀 알아줘. 이런 소리죠.
보통 미혼친구들중에 나이찼으니 결혼해야지. 애는 언제가지나 이런 소리하는친구들 보면 어유 이게 얼마나 힘든데 이걸 꼭 하려고 애쓸필요없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오는 소리죠. 또는 넌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난 지금 너무힘들다..하는 단순 푸념.
그런데 미혼친구들은 지는 다해놓고 저런다고. 원글님처럼 친구의 저의를 따지더라고요. 그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미혼과 기혼의 갭이 벌어지는게 아닌가싶어요.
기혼이건 미혼이건 친구사이임엔 변함이 없는건데, 그래서 나의 힘겨움을 친구에게 푸념하는데 다른쪽은 그걸 곡해할 수 밖에 없는거죠.
나중에 임신하고 애키우다보면(특히 워킹맘은 애 어릴땐 가슴속에 화가 쌓여요. 억울함에..이건 고학력 전문직일수록 더 심함) 왜 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아무도 말해주지않았나 울컥하기도 합니다. 임신과정도 몸이 하나하나 망가져가는 과정이고 애키우는건 어릴 땐 육체노동 크면 정신노동이에요. 물론 이건 애가 예쁘고 결혼생활이 행복한 것과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힘들다고 한다고 해서 결혼,육아생활이 불행한 건 아니고요.19. reda
'19.1.10 5:56 PM (1.225.xxx.243)저도 아이 하나고 지금 임신중인데요. 이미 낳은 아이에겐 최선을 다하는 거고 친구들에겐 굳이 꼭 낳아야한다는 강박은 갖지말라고 해요. 하고싶음 하는거지만 생각보다 내 생활 내 커리어 포기한다는게 큰일이고 큰 좌절이었구요. (둘다 잘해내는 워킹맘 될 자신도 없고..) 그러다 보니 친구들에게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거나 그런 얘기 하는거죠. 그게 고깝게 들리시나요?? 그럼 친구가 이미 낳아 키우는 아이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그런 소리 해야 받아들일수있나요??
20. ㅎㅎㅎ
'19.1.10 6:01 PM (39.7.xxx.38)아이 낳지 말라는 분들 자신의 아이에게 말하세요
아이 키우는거 너무 힘들고 후회되니 너는 나중에낳지 말라고요
전 아이에게 말해요 너도 나중에 꼭 나처럼 아이키우는 행복을 맛보았으면 좋겠다 너무 보석같고 사랑스러워서 너는 내 인생의 선물이라고요21. . .
'19.1.10 6:04 PM (223.38.xxx.90)조언은 아니죠. 그냥 본인 힘든거 알아달라는 하소연입니다. 자기 얘기만 하는거죠. 상대방 입장은 안궁금하고.
22. 영화
'19.1.10 6:04 PM (59.12.xxx.133)영화 툴리 한번 보세요.
무슨 말인지 단박에 이해가 됩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65323. ㅠ
'19.1.10 6:07 PM (49.167.xxx.131)본인존재감도 없고 희생이크니 그런듯
24. ..
'19.1.10 6:08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진심일 거예요.
저도 만나는 미혼친구들에게 결혼하지마라..결혼하거든 애는 낳지마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그러면 안되겠네요.
이런 오해를 할 수도 있겠네요.
정말 진심으로 너무 여자에게 손해예요.
임신,출산,육아 너무 몰랐죠.시집살이도요.
내 몸하나 챙기면 되던 미혼시절에는 무료하기는 했지만 행복했거든요.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기보다는 힘든점이 많아요.
앞으로도 계속 몇십년 죽을 때까지 뒷바라지하고 결혼생활할 거 생각하면 막막합니다.
물론 든든한 부분도 있긴한데 되돌아갈수 있다면 정말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을 것 같아요25. ....
'19.1.10 6:13 PM (1.237.xxx.189)아이 하나 정도야 키우며 행복할수 있어요
적당히 할수 있는만큼만 해주고 욕심 안내고 키우면요26. ㅎㅎ
'19.1.10 6:14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없고요.
혹 주변서 애키우면 어때 이런거 물음 정말 많이 힘들다고는 해요.ㅎㅎ
그정도 선에서만 해야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게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들 사니
거기다 남이 뭐라 할건 없죠.27. ㅎㅎ
'19.1.10 6:16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힘들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없고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게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들 사니
전 먼저 언급은 안하고 혹 주변서 애 키우면 어때 이런거 물음 정말 많이 힘들다고는 해요.ㅎㅎ
그정도 선에서만 해야죠.거기다 남이 뭐라 할건 없죠.28. ㅎㅎ
'19.1.10 6:33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힘들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없고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게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들 사는걸요.
그냥 육아가 많이 힘들다 정도로 해야요.ㅎㅎ29. 징징이
'19.1.10 6:48 PM (59.6.xxx.151)징징 거리는 거죠 뭘.
30. ...
'19.1.10 6:49 PM (39.7.xxx.200)전업으로 키우는거 보다
워킹맘하며 키우는게 훨씬 어렵고 힘들어서 그러죠~
육아는 거의 엄마몫이기에...31. 음
'19.1.10 6:49 PM (125.132.xxx.156)힘들다고 떠드는거에요 좀 알아달라고 유세하는거에요
모든거에 덕보고 좋은건 말 안하고 힘든것만 뻥튀기한담에 남들 생각해주는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32. ..
'19.1.10 6:57 PM (110.70.xxx.232)아이는 사랑하고 잘키우고 싶지요. 하지만 너무 힘들고 자기자신은 없어지니 하는 소리죠. 하지만 넘 깊이 생각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자기 아이는 자기가 키우는건데 뭔 상관일까요?
전 두명 키우는데 친구들에게 절대 둘은 낳지마라 하는데... 넘 힘들고 경제적으로 상대적 결핍감이 심해서... 친구들도 이런 생각했을까 싶기도 하고... 앞으론 자제해야겠네요.33. 333222
'19.1.10 7:00 PM (223.39.xxx.247)저도 제 동생들에게 결혼하고 싶으면 하지만 아이는 하나만 낳으라고 했어요.
옛날처럼 낳아 놓으면 크는 시대가 아니고 교육비에 드는 돈이 다르고, 그 받는 교육에 따라 아이의 직업과 미래가 달라져요.
부유층은 몇을 낳든 알아 할 일이지만 서민은 그렇다고요.34. 그냥
'19.1.10 7:19 PM (61.84.xxx.134)자기 힘들다는 푸념일뿐이예요.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그녀가 님인생 책임질 것도 아닌데 그런 말에 휘둘릴 이유가 없죠.
그리고 뭣보다 남들 다 하는거 남들 다 하는 시기에
나도 다 해보면서 사는게 젤 행복한 겁니다.
젤 평범한 삶이 젤 행복한거더라구요.
오케이?35. ㅁ
'19.1.10 7:19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친구가 나쁘네요. 그 좋은걸 혼자만 하려고.ㅋ
36. ..
'19.1.10 7:31 PM (211.212.xxx.105)자신감이죠. 그런 말해도 자기를 불쌍하게 보지 않을거라고 믿어서. 진짜 불행하면 안그래요
37. ..
'19.1.10 7:36 P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집안일에 아이케어에 맞벌이에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루종일 일만 하고 와도 힘들어 녹초가 되는데
투잡뛰는거잖아요 몸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시집에
남편에 애들까지 다 신경써야 하고 감당 하기엔 너무
힘든거죠‥ 남자들은 맞벌이 해도 육아나 가사 도와주는
개념인 사람 많고 애아프면 일하다가 뛰어가는 사람도
엄마들이잖아요‥38. :::
'19.1.10 8:05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모순적인 여자들의 푸념이죠. 욕심에 2세는 낳아야겠고 막상 낳으니 자기 인생은 없어지니 미혼도 부럽고 딩크도 부럽고. 저건 진심일 수 있으나 친구 성향 생각해서 해야할 말이죠. 어쨋든 애 하나라도 낳으면 여자인생은 없어지는 건 맞아요.
39. ..
'19.1.10 8:39 PM (117.111.xxx.78)집안일에 아이케어에 맞벌이에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루종일 일만 하고 와도 힘들어 녹초가 되는데
투잡뛰는거잖아요 몸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시집에
남편에 애들까지 다 신경써야 하고 감당 하기엔 너무
힘든거죠‥ 남자들은 맞벌이 해도 육아나 가사 도와주는
개념인 사람 많고 애아프면 일하다가 뛰어가는 사람도
엄마들이잖아요‥ 전 아이 없지만 기혼 여성들 보고
있음 그렇더라구요‥40. . .
'19.1.10 8:57 PM (118.222.xxx.171)정말 잘 키우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정말 마음아픈 일도 많고 견디기 힘들고 그래도 너무 예쁘고 그래요. 친구 미우면 둘은 낳아야지 그럴거에요. 정말 친한 친구가 하나만 낳아 그러던데요. 둘이면 같이 힘들자는거죠 솔직히.
41. dd
'19.1.10 9:08 PM (96.9.xxx.36)이미 낳은아이니 최선다하지만... 정말 힘든거죠. 그러니 친구야 너라도 힘들게 살지마라. 그러는거구여. 호텔등 사진은 그냥 순간일뿐. 참.. 애하나 인간만들기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친구 위해 말해준거랍다.
42. london
'19.1.10 9:21 PM (223.39.xxx.107)나쁜 친구면은 애 꼭 낳아라. 할거에요.
43. ..??.
'19.1.10 9:26 PM (106.102.xxx.108)제일 힘든게 아이키우는거에요
그만큼책임감과 엄청난 부담감이 있죠
이쁜데 너무 행복한데
이리 힘들줄 미리알았으면
전 안낳았을것같아요44. robles
'19.1.10 10:08 PM (191.85.xxx.109)자기 힘들다는 푸념일뿐이예요.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그녀가 님인생 책임질 것도 아닌데 그런 말에 휘둘릴 이유가 없죠.
그리고 뭣보다 남들 다 하는거 남들 다 하는 시기에
나도 다 해보면서 사는게 젤 행복한 겁니다.
젤 평범한 삶이 젤 행복한거더라구요.222245. 마른여자
'19.1.10 10:15 PM (106.102.xxx.245)아니자기가몬데 이래라저래라 오지랖입니까?
인생대신살아준대요?
한심해요솔직히46. 교육비가 크죠
'19.1.11 12:20 A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수시제도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공부 많이 시켜서 고등 1학년 부터 전교권으로
잘해야 좋는 대학가니 아이도 부모도 교육 스트레스 때문에 나라가
망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선진국의 아이돌봄 서비스도.
그냥 방치해버리면 좋은데 부모 맘이 그게 아닌지라.
교육제도를 바꿀 생각을 학부모들이 못하니 선진국이 되기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즉 국민이 나향욱이 말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교육제도 던져주면 그것에 적응할 생각만 하지 주체적으로 이
교육제도를 선진국형으로 바꿀 생각을 못하는 것을 보고 절망을 많이 함.47. ㅋㅋ
'19.1.11 1:13 AM (1.226.xxx.20)친구가 진짜 나빴네요
그좋은걸 혼자할라고 22222248. +
'19.1.11 4:53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헉, 그거 진심일걸요.
아이 많이 낳으라고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자기 자녀들에게 크게 에너지 쏟지 않아요.
쉽게쉽게 키움. 그것도 재주지만요.
그런데 아이한테 시간과 노력 많이 들이고 고민 많이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아이 키우는 게 힘들고 어렵다고 느껴서 안 권하게 되죠.
그래도 기왕에 낳은 내 자식이니 예뻐하며 열심히 키우지만,
나도 더는 낳을 맘 없고
가까운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이면 처음부터 그 고생 안 하는 쪽으로 선택했으면 하는 거예요.49. 아마
'19.1.11 5:08 AM (211.206.xxx.180)다시 태어나도 또 결혼할래 하면 혼자 산다는 사람이 절반은 될 걸요.
지금 아이가 예쁜 것과 별개예요.50. 힘들어서
'19.1.11 8:29 AM (222.120.xxx.44)한 말 같네요. 겪어 보시면 아시게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