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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패딩입고 다니네요.

^^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9-01-10 14:59:39
다리까지 바지처럼 내려오는 패딩이예요.
귀여워서 한참봤네요
대한민국은 패딩천국
IP : 115.21.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0 3:02 PM (223.62.xxx.229)

    네 올인원 경량패딩 입히고 그 위에 또 패딩점퍼 입히고
    안에는 수면조끼 입혀서 나가요
    벌써 이렇게 한지가 10년도 넘은 일이구요

  • 2. ㅋㅋㅋ
    '19.1.10 3:03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몸통 가리는 패딩만 봤는데 그 강아지는 롱패딩 입었네요 ㅋㅋ

  • 3. 궁금해요
    '19.1.10 3:10 PM (218.152.xxx.87)

    제가 개를 안 키워서 모르는데요
    강아지 추울까봐 패딩 입힐 정도인데
    발에는 아무 것도 안신겨서요
    개는 발이 안 시릴까요?

  • 4. ㅇㅇ
    '19.1.10 3:1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첫댓님 애 더워요. 사람과 달라서 추위를 그렇게 느끼지 않는대요. 수의사가 하나만 입히고 그나마도 실내에선 안 입히는 게 가장 쾌적하대요. 님처럼 입히면 애가 더워도 덥다고 말도 못하고...제가 한번 그렇게 입혔다가 애가 쓰러질 뻔...

  • 5. 올인원
    '19.1.10 3:16 PM (218.154.xxx.140)

    우리개.. 병나서 털이 다 빠졌을때
    올인원 패딩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6. ㅠㅠ
    '19.1.10 3:20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 산책을 워낙 좋아해서 무려 헤지스에서 패딩 사서 입혔는데 불편한지 뒤뚱거리면서 잘 못 걷길래 걸어놓기만 했었네요 패딩입고 절 째려보며 이게 최선이냐고 하는 것만 같은 우리 강아지 사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 7.
    '19.1.10 3:24 PM (223.39.xxx.140)

    자체 모피를 두르고 있는데 많이 입힐 필요 없을거
    같네요
    발은 굳은 살이 자체적으로 있는거니 그렇게 크게 감각이 없겠죠

  • 8. ....
    '19.1.10 3:37 PM (39.121.xxx.103)

    개들도 추위,더위 엄청 타요..

  • 9. ...
    '19.1.10 4:08 PM (110.9.xxx.112)

    우리 개는 옷 입혔다가 옷 벗기면 덜덜덜 떨어요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옷 계속 입혀요.

  • 10.
    '19.1.10 4:08 PM (91.89.xxx.161)

    개마다 다를듯해요.
    어리고 모량이 풍성하고 건강하면 옷이 필요 없겠지만 우리집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병이 생겼고 털이 많이 빠져서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꼭 옷을 입혀야해요. 어쩌다 옷을 안입혀 놓으면 심하게 긁어서 피가 날 정도라 옷은 상시 입혀야하거든요. 더운 여름에 강아지가 옷 입고 있으니 물어보는 사람들이 꽤 되요. 병원비만도 어마해요. 근데 안아까워요. 동물도 타고나면서 약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우리 강아지는 피부 빼곤 건강해서 잘 관리해 주면서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죠.

  • 11. .....
    '19.1.10 4:16 PM (222.108.xxx.16)

    저희집 개는 집안에서는 입혀놓으면 스트레스 받지만
    나갈 때 안 입고 나가면 추워서 부들부들 떨어요 ㅠ
    털달린 누비잠바 위에 얇은 패딩 입혀요^^

  • 12. 1.231님
    '19.1.10 5:07 PM (223.62.xxx.229)

    저희 강아지들 10살 이상 되니까 두 개 입혀서는 몸떠느라고 산책을 못 해요 (썰매견종 제외)
    15살 아이는 올해부턴 옷 사이에 찜찔팩도 넣어줘야 안정되구요
    한겨울에 본인은 눈만 보이게 꽁꽁 싸메고 강아지는 하나도 안 입히고 달달 떠는데 강아지는 털 있어서 괜찮다는 거 미개한 거에요
    가정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사람과 체감온도가 같아요
    4마리 키우면서 느낀 거 딱 가을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강아지들이 주인 자는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거 좋아합니다

    강아지 신발 물어보신 분 있는데 강아지 발바닥이 계절을 크게 못 느낄 정도로 각질이 단단하다네요
    오히려 신발 잘 못 신기면 관절에 무리가 와요
    올인원도 넉넉하게 안 입히면 관절에 안 좋구요

  • 13. ㅇㅇ
    '19.1.10 5:1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13세 시추 키워요. 요즘 밖에 나갈 때는 따뜻한 옷 입히고 목도리 해주고 슬링백 넣어서 제 패딩 속에 넣어 다녀요. 산책길 내려줄 때는 목도리 풀고요. 다만 첫댓님 너무 많이 입혀서 애가 답답할 거라는 거죠. 가정견이어도 기본적으로 개는 사람처럼 추위를 타지 않는대요. 알면서 우리 개도 지금 온열기에서 담요 덮어 재우고 있습니다.;;

  • 14. 플럼스카페
    '19.1.10 10:49 PM (220.79.xxx.41)

    저희는 웰시코기인데요. 이 아이나 허스키는 사실 겨울이 신나는 아이들이래요. 사람만 싸매고 미개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다만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데 영하권일 땐 저도 패딩 입혀요. 애가 허리가 길어서 옷 사입히기 아주 어렵고 바닥과 가까워 매일 빨아야하지만 여러벌 두고 돌아가며 입혀요.
    산책하면 자주 만나는 견주님들이 작고 이중모 아닌 아이들은 정말 벌벌 떤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강아지 친구중에 래트리버들은 옷 입은 애 못 봤어요. 쉽독이랑 허스키, 보더콜리 같은 애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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