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문했다 반품한물건이 있는데 아직 취소가 안되어있더라구요ㅠㅠ
왕복배송비입금하고 상담원과 통화까지 했는데..
전화하니 상담원이 입금확인만하고 카드취소를 안한거 같다고??(쇼핑몰쪽 실수죠..제가 확인안했음 고스란히 결제되었을듯..)
제가 사실 카드 취소후 확인을 잘안하다보니 혹여 이전에도 이런건이 있지 않았을까 의심이 들면서(보통 3~7일후에 취소되니 하루이틀 지나면 까먹기도 하고)
암튼 각설하고 다른 이용카드 내역도 내친김에 주욱 조회하니...
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남용했단 생각이들면서..(어찌나 소소히도 쓴게 많은지..)
아예 안쓸수도 없고
작년 연말부터 가계부를 다시쓰기시작했는데...
오늘부로 학원비결제카드랑 남편명의카드만 남기고 다 없애야겠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안쓰고 살아야겠어요...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어 맘 심란하던차에 새로운 결심을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