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사랑한다 다시 보는데요
엄마 돼서 보니까 기분이 또 달라요
배역 하나하나가 안타까워요.. 1화부터 울면서 보는 중 ㅠㅠ
1. 정말
'19.1.9 4:59 PM (121.139.xxx.196)그 때의 충격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어요.
몇 안 되는 인생 드라마예요.
그 때 소지섭씨가 불쌍해서 지금도
소지섭씨만 보면 눈물이 핑 돌아요.2. 00
'19.1.9 5:04 PM (182.215.xxx.73)전 2년에 한번씩 보는데요
보고나면 꿈에서도 차무혁이 가여워서 울어요
캐릭터나름대로 이해도 되고
오들희는 은채의 죽음으로 무혁의 존재를 알게되지않을까 또 걱정이되고..
그래서 이런 드라마 안보려고 노력중입니다
14년동안 헤어나질못하고있어요3. ..
'19.1.9 5:07 PM (117.111.xxx.190)기억이 가물가물
무혁이가 여배우가낳은 쌍동이 남녀중 하나였죠?
그여자동생은 죽나요?4. ㅇㅇ
'19.1.9 5:12 PM (72.234.xxx.116)해외 사는데 미사는 dvd까지 주문했었어요. 볼 때마다 눈물 콧물 범벅 됐구요. 요즘엔 그냥 산다기보다는 버티고 있는 삶이라 누가 울거나 내가 울어야 될 상황을 되도록 피해요.
5. 가여운거
'19.1.9 5:30 PM (122.38.xxx.224)소지섭 엄청 불쌍하고 멋지게 나오는 영화..오직 그대만...한효주가 시각장애인으로 나오는 영화에서 소지섭 불쌍해서 보다가 울었네요. 거기서 옷도 거지같이 입고 나와도 너무 멋있고..
6. ..
'19.1.9 5:59 PM (175.211.xxx.132)요즘 또 케이블에서 방영중이더라구요
몇번를 봐도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드라마에요7. 개울
'19.1.9 6:13 PM (223.62.xxx.131)무엇때문이었는지 미사를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었네요 마음이 힘들어서 도저히 두 번을 못 보겠더라는.
8. ...
'19.1.9 9:11 PM (116.33.xxx.3)처음으로 챙겨본 드라마였어요.
가슴 아파하며 울었었죠.
주연배우들 아주 인상깊었어요.
소지섭 헤어 스타일이며, 임수정 니트, 오들희 말투 등도 떠오릅니다.9. ..
'19.1.10 12:0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최애드라마
10. phua
'19.1.10 3:17 PM (58.123.xxx.184)드라마 끝나고 마트에서 주제가가 나올 때마다
혼자 울엇답니다.. 너무 슬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