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을 입어도 티가 난데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9-01-08 16:42:24
아파트가격 비싸고 학군 좋은 곳인데 이학교에 길건너 다른 구 아이들도 다녀요 그런데 선생님들 중에도 그쪽 아이들에 대해 평균점수 떨어뜨린다고 안좋게 말하는 차별하는 사람도 있고 더 안타까운건 교복을 입고 다니는데도 그동네 아이들과 아파트촌 아이들이 구별이 된데요 부의 세습인건지 학교때부터 그런다는게 참 안타까워요
IP : 112.187.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8 4:44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우리 어릴 때 교복입어도
    어느 정도 티나지 않던가요?
    그러려니 해야져

  • 2. ....
    '19.1.8 4:46 PM (112.220.xxx.102)

    저딴게 선생질을 ㅉㅉㅉㅉ

  • 3.
    '19.1.8 4:48 PM (175.125.xxx.88) - 삭제된댓글

    에휴 난 이런 글이 더 안타깝네ᆢ

  • 4. 그러니
    '19.1.8 4:49 PM (113.199.xxx.24) - 삭제된댓글

    애들을 어찌 나무랄수 있겠어요
    너희집 몇평이니 부터 브랜드 가방이네 아니네 부터...
    어른도 하물며 선생이란자도 저모냥이니....

  • 5. 음..
    '19.1.8 4:49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적 동사무소에서 정부미 받아서 먹던 집이었는데
    초중고 항상 잘사는 집 학생으로 다~오해 받고
    대학에서도 친구들은 전부 8학국 강남에서 자랐는데
    저도 부자로 알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40대 후반인데 밖에 나가면 전부 제가 잘사는줄 알아요.
    못산다고 말해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제가 24평에 산다~라고 말해도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는지

    대학다닐때 엄청 조용하고 촌스럽게 생긴 친구들 보니까
    아빠가 의사, 변호사들이더라구요.
    이 친구들이 청담동에서 옷사입는다는데
    전혀 그렇게 안보였거든요.

    사람은 겉으로 보는것은 정말 모릅니다.
    한두명가지고 전부 안다는 식으로 말하는걸 듣고 아~~그렇구나~해버리면
    진짜 귀가 얇아도 너무 얇은거죠.

    조심하세요. 그런말 하는사람들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사람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아이고......

  • 6. ..
    '19.1.8 4:5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에서 처음으로 차별을 배웠네요. 외모 재력 공부 지역...

  • 7. .....
    '19.1.8 4:54 PM (14.33.xxx.242)

    학교다닐때 진짜 쟤 가난해서 어쩌나 ..내가 도와줘야지 하던 친구네집 놀러갔다가
    깜놀한적있어요 .
    집이 어마어마하게 부자더군요.
    학교다닐땐 티안나서 잘몰랐어요 그리고 그친구엄마가 매우미인인데 내친구는 아빠닮앗어요
    그러나 졸업후 나의친구는 절세미녀가 되었고
    지금은사모님소리들으며 부티좔좔흐르며 살고있습니다.

  • 8. ..
    '19.1.8 5:15 PM (39.7.xxx.92)

    티가 날 수 있으나 티가 안나는 경우도 있어요..별로 의미 둘 얘기는 아니네요..티 안나도 준재벌집 아들인 경우도 봤고 요란해도 의외로 평범한 집도 있고 그래요...

  • 9. 로긴하게만듦
    '19.1.8 5:34 PM (221.146.xxx.148)

    저 8학군 출신인데, 제남동생이 예체능했는데, 대학 다니면서 엄청 따르는 여자들이 많았어요
    그중에 한명하고 결혼했는데,
    지금은 올케인데, 올케가 우리집이 엄청 재력가 인줄 알았다며..
    시집와서 둘이 같이 유학다녀오고.. 지금 자리 못잡아서 엄청 고생중인데
    당연히 시댁에서 집도 해주고 생활비도 일정부분 감당해줄줄 알았다고....
    남동생이 학생때 학교앞에 건물전체층을 렌탈해서 살았는데.. 거기 건물주인줄 알았데요
    그런저런 이유로 남동생이 인기가 많았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372 성격이 이쁘다 4 Oi 2019/01/09 1,474
892371 조재범사건이라 부릅시다 10 ㅇㅇ 2019/01/09 1,101
892370 아이돌보미인데 1박해준다는글쓴이예요. 17 밑에 2019/01/09 5,869
892369 수제청에 나무수저 쓰면 오래간다잖아요 수제잼도.. 2 ... 2019/01/09 1,799
892368 [단독 인터뷰] 경남 FC 김경수 구단주 “기업 구단들에 긴장감.. 1 ㅇㅇ 2019/01/09 987
892367 고2 과외비 5 2019/01/09 2,873
892366 아주 옛날에 먹던 달고나를 아시나요? 53 ... 2019/01/09 18,093
892365 도와주세요)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는데 제가 보여줘야할 의무가 있.. 17 어리버리 2019/01/09 6,434
892364 스카이캐슬 영재엄마가 준 성모마리아상.. 3 메리메리쯔 2019/01/09 5,968
892363 딸이 고2 올라가는데 제가 욕심이 과한가요? 13 ㅇㅇ 2019/01/09 4,073
892362 헐.. 치실 매일 사용하는데... 32 이런 2019/01/09 30,469
892361 동생이랑 서유럽여행 팩키지로 가요 20 에고 2019/01/09 3,488
892360 스카이캐슬에서 악마는 혜나엄마. 43 악마. 2019/01/09 21,449
892359 결혼한자식한테삥뜯는부모 13 결혼 2019/01/09 5,033
892358 도와주세요 공항캐리어 고장 17 ... 2019/01/09 5,487
892357 심석희 파문...조재범 측 “반박 증거 있다” 48 ... 2019/01/09 19,526
892356 공수처 청원에 동의해주셔요 4 공수처 2019/01/09 609
892355 콜택시는 뭐가 다른가요? 5 때인뜨 2019/01/09 767
892354 예비 중학생(남) 감사에 관한 추천도서 부탁드립니다. 2019/01/09 347
892353 빙상연맹 "심석희·조재범 사건, 뉴스 보도 통해 알게 .. 19 디질래! 2019/01/09 3,813
892352 결혼안한다던 지인.. 9 ㅇㅇ 2019/01/09 7,233
892351 adhd잘보는 의사선생님 추천부탁드립니다 4 ㅅㅅ 2019/01/09 1,453
892350 전업주부 국민연금 들어두면 좋을까요 6 .... 2019/01/09 4,423
892349 학습돌보미 시급은 어느정도인지요? 6 도움주세요 .. 2019/01/09 1,949
892348 왕십리역 cgv 상가 잘 아는 분 계세요~ 9 ... 2019/01/09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