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 11억 정도면 재산세 얼마정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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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거래가가 10~11억인데..
부모님댁입니다.
이정도면 일년 재산세 얼마나 나올까요?
1주택자이시긴 한데..
공시지가 많이 올린다고 해서요
세금 많이 오를까요?
얼마나 나올까요...

[공시지가]

시가가 같아도 공시지가에 따라 세금이 다르겠지만요
저희 아파트가 그 정도 되는데
작년 재산세 100만원씩 두 번 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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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에 200만원 세금이 큰 부담이면
나이드신 분들 위해 팔고 현금화하는 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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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금부담이라고 하면 그분들이 몰려옵니다. 팔아서 싼곳으로 가라 그동안 싸게 지냈다고 생각해라 우리집은 더나오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세금 기쁘게 더더 낼 수 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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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에 200만원 세금이 큰 부담이면
나이드신 분들 위해 팔고 현금화하는 게 낫지 않나요???,

어이없네요.
작년 200이면 올해 더오른다는건데..
노인들이 다달이 20~30내는건데 부담 아니겠어요?
그리고 제발 집팔아라 어쩌라 그런소리 좀하지마세요.
동네분들 교회등..그 동네에 있는데..살던 터전 쉽게 옮겨지나요?
그리고 저거 판다고 해도 다른집도 올라서 어차피 갈데도 없는데..
여기 무주택자들 세금 한푼 안내면서 말 참 쉽게 하네요.

[저도]

제일 어이없어요. 투기도 아니고 몇십년살던 집을
두고 이사가라니 마라니 웃기죠.
진심으로 전세,월세자들도 일정금액이상이면
세금 내야된다고봐요. 고액전세사는 사람들도 얼마나많은데요

[원글님]

올해 구입하신거 아니면 부모님께 직접 재산세 얼마 나왔는지 물어보세요.
왜냐하면 실거래가 11억이라도 공시지가에 따라 세금 천차만별이에요.
같은 동네 길 마주보고 실거래가 두 배 차이 나는데
공시지가는 같아서 세금 같은 경우도 있어요.
이건 부당하잖아요?
이렇게 부당한건 공시지가 바로 잡는게 맞다고 보고요,

[zzz]

저거 팔고 어디로 가나요? 주위가 다 익숙한 환경인데요. 1가구 1주택은 봐줘야지 세금내려고 팔긴 뭘 팔아요? 이제껏 몇십년 산 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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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가 실거래가 대비 80%이니 8.8억
재산세 148만, 교육세 29.6만, 도시계획세 73.9만 토탈 251.7만 나옵니다.

전 비교적 새아파트라 기존에도 얼추비슷하게 내고 있었어요.
같은 11억인데 강북 새아파트는 많이내고 강남 재건축아파트는 반의 반도 안내는 현실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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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가 실거래가 대비 최대 80%이니 8.8억
http://portal.r114.co.kr/std/solution/acquisition_tax/06.asp?only=321&m_=4&g_...
여기에 과표 8.8억 넣어보시면
재산세 148만, 교육세 29.6만, 도시계획세 73.9만 토탈 251.7만 나옵니다.

이게 최대값이니 이 이하로 나올거예요.

전 비교적 새아파트라 기존에도 얼추비슷하게 내고 있었어요.
같은 11억인데 강북 새아파트는 많이내고 강남 재건축아파트는 반의 반도 안내는 현실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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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든 재산세든 보유세 내는건 좋은데...
양도소득세 계산할때 필요경비인정해서 과표에서나 빼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실거래가]

오피스텔은 다섯평남짓 3천도 안하는데 십만원넘어요
보유세 재산세

[??]

집을 파시란 건 현실적 조언인 듯 한데 왜 화를 내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딱히 세금때문이 아니더라도 은퇴하고 고정수입 적어지면 외곽으로 집 옮기는 거 어제오늘일도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고요.

몇십 년 강남 한복판에 사셨고 대기업 대표까지 하셨던 제 친척어른도 퇴직하고 집 줄여 강북끝으로 갔고요.

교육장까지 지냈던 친척분은 부부교사셔서 연금도 많이 받으실텐데 집값 저렴한 외곽으로 옮기셨어요.

솔직히 그 정도 세금 오름폭도 감당 안되시면 차익실현 하시고 이사가셔서 편안하게 노후보내시는 게 낫죠.

[세금때문에 평생]

일군 재산을 유지 못하고 팔으라는건 명백한 재산권 침해인데 눈 깜빡도 안하고 팔라는 윗분 공산당입니까?
평생일군 재산 집한채 유지하고프고 유지할수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지 세금때문에 팔.아.야 한다면 이건 강제수용이나 마찬가지에요.
국민의 재산권도 중요하다고요.

[이사가라?]

이사가 쉬운줄 아나? 평생을 살아서 그동네에 인맥이며 다 있는데 다 늙어서 딴지역으로 그것도 세금때문에 가야된다면 기분이 어떨거같나요?

[별별 사람 많다]

오래 살아온곳 떠나기가 그리 쉽나요?

내 가족이 직장 힘들다고 하면 무조건 때려치고 마음 편한 알바하라고 권할 건가요?

[참]

집은 비싼데서 살고싶고 세금은 안내겠단 심보는뭔지
누군 세금내고싶어 내나요 다들
그만큼 누리고살면 세금내고 살고
아니면 다른 싼곳으로가는게 당연하지
이사가기 쉽냐니란게
말이됩니까?

[우리나라]

우리나라 노인들은 수십억은 있어도 몇 백은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그건]

지들 집이 아니니까 팔라고 하는 거예요. 지들집이면 절대 안팔죠. 그냥 배아파서 하는 헛소리인거죠.

[팔면바보]

지들 집이 아니니까 팔라고 하는 거예요. 지들집이면 절대 안팔죠. 그냥 배아파서 하는 헛소리인거죠.222

[한심하네]

우리나라 노인들 수십억있으면서 세금낼돈 몇백없다고 비아냥대다니!
댁 부모님이나 댓글님은 세금낼 집한채도 없어서 배배꼬이셨나봄.
수십억이 집값이라도 팔아서 손에 쥐어야 집값오른 차액이 있는거지 몇십년 실거주자는 뭐가 수십억이예요?
매매때 세금을 조정하든가해야지 살다가 집값 내려가면 내려간만큼 세금낸거 환불해주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그래서 진짜 부자들은 자식들한테 집안사준다잖아요. 고액전세 얻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