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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많이 힘드네요. 지친스스로에게 하는 응원의말

위로의 말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9-01-08 15:16:45

제목과 같아요.

오늘 많이 많이 힘듭니다.

남편도 요즘 뭣때문에 삐졌는지 사람 힘들게 하고

제 몸도 너무 피곤한데

회사에서도 오늘 최악이네요.

이거저거 다때려치우고 싶은데..

먹고사니즘이니 웃고 있어야 하니 더 서글픕니다.


누구나 다들 그러고 사시는거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오늘 많이 힘드네요..

많이 지칠때 이 말 참 힘이 되더라 하는 문구 하나씩 던져주고 가시면

저도 힘 좀 받을거 같아요.



IP : 39.11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9.1.8 3:32 PM (122.34.xxx.249)

    멋진 말은 잘 모르구요
    꼬~옥 안아드립니다.
    쓰담쓰담

  • 2. 원글
    '19.1.8 3:35 PM (39.115.xxx.33)

    아.....감사해요.

  • 3. ..
    '19.1.8 4:04 PM (222.96.xxx.2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어젠 진이 다 빠졌다할까?
    일도 일도 어찌나 많던지..지쳐서 힘들단 사람에게 미안하다면서 또 일을 하나 던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보고 집에 가서 밥까지 해먹으려니 더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괜찮네요.
    별 일이 있었던건 아니예요.
    오늘 새벽기도 가서 어제 짜증 많았던 저를 돌아봤어요.
    모두에게 잘 하는게 나한테 잘하는거다...라고 잠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다 잊어버립니다.
    식구들 앞에서 푼수 같은 짓을 하며 웃겨봅니다.
    웃다 보면 가심의 답답함이 풀리고 힘이 나요.
    좀 웃긴 동영상 같은거나 음악 듣고 스트레스 푸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모자르트 레퀴엠 들으면 좋아질때도 있어요.

  • 4. ..
    '19.1.8 4:05 PM (222.96.xxx.22)

    저두요 어젠 진이 다 빠졌다할까?
    일도 일도 어찌나 많던지..지쳐서 힘들단 사람에게 미안하다면서 또 일을 하나 던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보고 집에 가서 밥까지 해먹으려니 더 힘들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괜찮네요.
    별 일이 있었던건 아니예요.
    오늘 새벽기도 가서 어제 짜증 많았던 저를 돌아봤어요.
    모두에게 잘 하는게 나한테 잘하는거다...라고 잠간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다 잊어버립니다.
    식구들 앞에서 푼수 같은 짓을 하며 웃겨봅니다.
    웃다 보면 가슴의 답답함이 풀리고 힘이 나요.
    좀 웃긴 동영상 같은거나 음악 듣고 스트레스 푸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모자르트 레퀴엠 들으면 좋아질때도 있어요.

  • 5. 원글
    '19.1.8 4:50 PM (39.115.xxx.33)

    네 낼이 되면 괜찮아질거예요... 그럼요...그래야죠. 고맙습니다.

  • 6. 지쳤을 때
    '19.1.8 9:05 PM (116.36.xxx.231)

    제게 힘이 드는 말이라면..
    진인사대천명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은 새옹지마
    포기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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