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아직도 아들아들 하는 시어머니 왜 그런거에요

이해가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9-01-08 00:51:30
이 시대에!! 대체 시아버지도 아니고 성도 다른 시어머닌
손주 태어나기도 전에 손주라고도 안해요 손자! 오로지 아들아들. 징글징글합니다.
왜 그런거에요? 같은 여자로써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정작 자기 아들인 제 남편보단 시누이한테 뭘 못 해줘서 매일 며느리인 저한테 물어보기까지 하시는데 말예요
여자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밑에 깔고 모든 대화를 하시질 않나.. 연세도 많지 않은 분이 이러니 더 답답합니다
IP : 220.117.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
    '19.1.8 12:54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몰지각하고 무례한 사람들 있죠
    어떤 아저씨는 젊은 남자들 신나게 욕하데요
    군대 편해졌다고
    저런 몰지각한 기성세대들이 없어져야 한국이 더 앞으로
    나아갈듯 싶습니다.
    아줌마는 젊은 여자 비아냥거리기 바쁘구요

  • 2. ..
    '19.1.8 1:08 AM (1.240.xxx.71)

    시어머니보다 남편 생각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해요. 시어머니 영향 받아 잠재의식속에 들어있으며 그게 정말 큰일이구요.
    그렇지않음 부부가 뜻 잘맞추면 되요.
    제 친구는 결혼하자마자 시부모 두 분이 모두 아들손자 스트레스 엄청 줬는데 딸 둘 낳고 남편이 바로 불임수술하고 시부모에게 더 안낳는다 얘기하니 더이상 뭐라 못하더라고요.아들이 그런다는데 며느리에게 뭐라 하겠나요.. 남편에게 해결하게 하세요.

  • 3. ....
    '19.1.8 1:23 AM (59.15.xxx.61)

    저희도요.
    남편이 누이 여덟에 외아들이에요.
    저 결혼할때 시누이 6명 살아있었지요.
    지금은 5명이에요.
    그래도 울 시어머니 손자 엄청 바라시다
    제가 둘째 딸 낳으니 울면서 집에 가버리셨죠.
    울남편이 이제 더 안낳는다고 선언하니
    아무 말 못하셨어요.
    당신이 딸 여덟 낳은 끝에 아들 낳았으나
    그 고생고생 말도 못했으니
    지금 시대에 아들 낳을 때까지 낳으라고는 못하겠다고
    우리 아들 고생하면 안된대요.
    며느리 고생은 안중에도 없더라구요.

  • 4. 엥? 아직도?
    '19.1.8 9:02 AM (1.233.xxx.26)

    제가 왜~~ 여자로 태어났나 이게 더 궁금하다는..ㅎㅎㅎ
    조선시대 역사 탐험 분위기 오랜만이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021 예쁘고 여성스러운 옷좀 알려주세요 4 나무 2019/01/08 2,664
892020 최근에 이태리 가셨던 분 5 이태리 2019/01/08 1,657
892019 백화점 호주산 불고기감도 누린네가 나네요 ㅠ 14 ... 2019/01/08 2,944
892018 사이버대에서 심리학 공부하는게 정말 치유에 도움이 되나요? 8 2019/01/08 2,159
892017 재계약 파기 관련 문의;; 23 기쁨 2019/01/08 2,831
892016 47세의 여자와 27세의 남자 27 질문 2019/01/08 13,645
892015 비타민D가 많은 식품 찾는데요 7 ㅡㅡ 2019/01/08 3,335
892014 어제 음반신청 다 보내 드렸습니다 12 캐서린 2019/01/08 1,332
892013 올해부터 금강경 3 궁금해요 2019/01/08 1,666
892012 저번에 한번 고민글 올렸었는데(8살 연하가 남자로 보인다고..).. 6 뒤늦게주책 2019/01/08 2,542
892011 예약했던걸 제대로 취소안해서 손해본적 많으신가요? 6 .... 2019/01/08 1,368
892010 예비고2 수능수학은 문이과가 차이가 없네요 8 별로없네요 2019/01/08 1,975
892009 여성만 가는 여행 사이트 알려주세요 2 ... 2019/01/08 1,443
892008 이분은..어느정도 분 소개시켜주면 좋을까요 4 ?? 2019/01/08 1,888
892007 자기 헛소문 퍼뜨린 친구들한테 복수하는 ㅇㅇ 2019/01/08 970
892006 집팔고 상급지로 이동하려는데 집이 안팔리네요. 10 00 2019/01/08 3,286
892005 편두통은 병원을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22 편두통 2019/01/08 6,345
892004 독감걸리고 싶어 난리난 남편 5 독감 2019/01/08 3,068
892003 에픽하이 1 ㆍㆍㆍ 2019/01/08 1,221
892002 의사랑 결혼하는데 무슨 열쇠 세개요.. 6 2019/01/08 6,817
892001 취직시켜주고 들은 서운한 말 27 하늘 2019/01/08 7,417
892000 택배사 사칭한 해킹문자에 걸렸어요. 조심하세요 2 ^^ 2019/01/08 3,027
891999 좋은글인것 같아 끌어올려봅니다. 1 ........ 2019/01/08 1,004
891998 박남정딸 박시은 근황 jpg 34 .... 2019/01/08 25,281
891997 임종석 비서실장 靑 신임 비서실장 등 새 참모진 발표 영상 9 수고하셨습니.. 2019/01/08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