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아직도 아들아들 하는 시어머니 왜 그런거에요
손주 태어나기도 전에 손주라고도 안해요 손자! 오로지 아들아들. 징글징글합니다.
왜 그런거에요? 같은 여자로써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정작 자기 아들인 제 남편보단 시누이한테 뭘 못 해줘서 매일 며느리인 저한테 물어보기까지 하시는데 말예요
여자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밑에 깔고 모든 대화를 하시질 않나.. 연세도 많지 않은 분이 이러니 더 답답합니다
1. 안녕
'19.1.8 12:54 A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어딜가나 몰지각하고 무례한 사람들 있죠
어떤 아저씨는 젊은 남자들 신나게 욕하데요
군대 편해졌다고
저런 몰지각한 기성세대들이 없어져야 한국이 더 앞으로
나아갈듯 싶습니다.
아줌마는 젊은 여자 비아냥거리기 바쁘구요2. ..
'19.1.8 1:08 AM (1.240.xxx.71)시어머니보다 남편 생각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해요. 시어머니 영향 받아 잠재의식속에 들어있으며 그게 정말 큰일이구요.
그렇지않음 부부가 뜻 잘맞추면 되요.
제 친구는 결혼하자마자 시부모 두 분이 모두 아들손자 스트레스 엄청 줬는데 딸 둘 낳고 남편이 바로 불임수술하고 시부모에게 더 안낳는다 얘기하니 더이상 뭐라 못하더라고요.아들이 그런다는데 며느리에게 뭐라 하겠나요.. 남편에게 해결하게 하세요.3. ....
'19.1.8 1:23 AM (59.15.xxx.61)저희도요.
남편이 누이 여덟에 외아들이에요.
저 결혼할때 시누이 6명 살아있었지요.
지금은 5명이에요.
그래도 울 시어머니 손자 엄청 바라시다
제가 둘째 딸 낳으니 울면서 집에 가버리셨죠.
울남편이 이제 더 안낳는다고 선언하니
아무 말 못하셨어요.
당신이 딸 여덟 낳은 끝에 아들 낳았으나
그 고생고생 말도 못했으니
지금 시대에 아들 낳을 때까지 낳으라고는 못하겠다고
우리 아들 고생하면 안된대요.
며느리 고생은 안중에도 없더라구요.4. 엥? 아직도?
'19.1.8 9:02 AM (1.233.xxx.26)제가 왜~~ 여자로 태어났나 이게 더 궁금하다는..ㅎㅎㅎ
조선시대 역사 탐험 분위기 오랜만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