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발육이 빨라서 또래보다 많이커요
요즘들어 부쩍 더 자란느낌인데 어제 갑자기 그러네요
엄마 나 이상해 고추가 이상해 굉장히 쑥쓰러워하면서 그런말을해요 느낌이 계속 간질간질거리고 굉장히 예민한가봐요 스치기만해도 찌릿하고?
왜그러는걸까요? 애들아빠는 고추구멍이 커질라고 하는거야 원래그래 그러고마는데 -.-
정말일까요? 아직 초3이거든요? 벌써 고추가 커지려고하는건지 아들키워보신분들 애들 2차성징나타날때 어때요??
걱정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이미 다 키우신 분들 궁금증이요
궁금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9-01-08 00:30:01
IP : 218.23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z
'19.1.8 12:33 AM (119.70.xxx.175)아들이 다 크긴 했는데 저런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
2. ...
'19.1.8 12:35 AM (49.168.xxx.88)우리 아들은 그맘때
고추 뚱뚱해졌다고
짜증내고 울었어요
아빠가 가만히 기다리면 작아진다고...3. 조금
'19.1.8 12:36 AM (210.100.xxx.239)빠르긴하네요.
저도 그런말을 들어본적은 없지만
음경이 6학년쯤 눈에띄게 커지더라구요.4. ㅇ
'19.1.8 12:41 AM (218.232.xxx.139)아까는 또 샤워하고나와서는
엄마 나 고추에도 살찐거같아 어떡해 그러고
동생놈은 형아 고추에 털나는거야? 이러고
어제부터 계속 고추얘기만 .....흑흑5. ...
'19.1.8 12:43 AM (220.84.xxx.102) - 삭제된댓글고환이 쳐져요 ㅡ ㅡ
2차성징 징후라고 하면
고환이 쳐진후 몇달쯤 지나면
솜털이 쵸큼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보통 5학년 올라가면 털은 나고
4학년 여름지나가면서 고환이 커지면서 쳐진듯6. 555
'19.1.8 12:46 AM (218.234.xxx.42)어제부터 계속 고추 얘기만 한다는 게 넘 귀엽고 웃겨요ㅠㅠ
7. 음
'19.1.8 1:24 AM (180.224.xxx.146)저희애가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고 유난스러운 애인데 얼마전에 고추가 아프대요. 찌릿하고 살짝 아픈듯 하다고...
컨디션 좋아보이고 혹시 꾀병인가 싶었는데 소아과선생님이 보시더니 바로 사춘기니까 크느라고 그런거예요 하시더라구요. 키작은 6학년이예요.8. 어릴때
'19.1.8 1:27 A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고추가 커졌다고 눈이 동그래져서 말하길래
응 소변 마려우면 커진다더라 하고 얼렁뚱땅 넘어갔는데
그 뒤로도 몇번 찡찡거리길래 엄만 잘 모르겠다고 하고 말았던
아빠란 존재는 뭘하고 있었는지 모를9. 가끔
'19.1.8 1:30 AM (220.126.xxx.56)염증 생겨요
좀있다 아프다고 하면 10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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