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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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슨석희.유시민이면 어떤 기분일까요?
문과 끝판왕 지적호기심
아버지가 저두분이면 자식입장서 어떤기분일까요?
충청도분들이신데 남아선호사상 끝판왕에 자한당 지지자 박그네 노태우 박정희 존경하는 우리집 부모님과는 19살이후 대화는 일상적인것만 합니다
저 토론 발표 잘하고 리더쉽 뛰어나 중고등때 반장계속하고 직장서도 여직원회장등등 했는데 사회 경제 정치 대화 집에서 부모님과 토론하고 대화가 통한다면 와~~ 진짜 딴세상 살아가는 기분들거 같아요
1. ..
'19.1.8 12:12 AM (125.183.xxx.191)그냥 우리 아부지....존경~
2. 사실
'19.1.8 12:12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힘들죠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인데요3. . .
'19.1.8 12:15 AM (119.149.xxx.18)손석희님 아들들은 힘들었을것 같아요.
아버지가 워낙 바른 이미지 사람이라..4. ....
'19.1.8 12:16 AM (221.157.xxx.127)비슷한 유전자면 괜찮~~ 랜덤으로 띨띨 유전자 나온경우 괴롭
5. 유명작가한테서
'19.1.8 12:25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들은 말인데 아들한테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존경하는?)작가가
누구냐 물었더니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와 친한 다른 작가를
말하더래요. 왜? 아버지가 아니고? 다시 물었더니
'같이 살아보라고'했다네요ㅎ6. ....
'19.1.8 12:25 AM (180.71.xxx.169)본인들은 힘들걸요.
살면서 아버지랑 얼마나 비교당하겠어요.
일단 그분 아들이니 이정도는 되야지하는 기대치가 있잖아요.7. ...
'19.1.8 12:29 AM (119.64.xxx.92)유시민씨는 옆집 아저씨면 괜찮.
손석희씨는 그냥 tv에서 보는거면 괜찮 ㅎㅎ8. 햇살
'19.1.8 12:37 AM (211.172.xxx.154)우리가 모르는 단점을 알고 있겠죠. 사람은 코앞에 서서 보면 단점많은 인간일뿐..
9. .........
'19.1.8 1:14 AM (220.127.xxx.135)저희 아빠가 손석희 유시민 급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하고 어디가면 누구딸로 살았었는데
아 나의 아빠는 그냥 평범한 아무도 모르는 회사원이면 좋곘다 이런생각을 내내 하고 살았습니다.
위에 같이 살아보라고......맞아요....
존경이고 뭐고 솔직히 그런느낌 하나도 안들었고
딸로서 누구딸로 불리는 자체가 너무 싫고 힘들었습니다.10. 윗님 죄송
'19.1.8 5:02 AM (211.243.xxx.172)ㅋㅋㅋㅋ죄송해요
글에서 피곤함이 럼펑 묻어난다는...
근데... 우리 딸들이 아빠한데 딱 그 느낌인걸 알기에
전 ㅋㅋㅋㅋ 로 밖에 표현할 수 없네요 ㅜㅜ
딥란에서 아빠의 모습과 매체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같다면
인간적이지 않을듯해요
아빠는 좀 더 인간적일 듯.. 특히 자식 앞에서는 원초적 본능도 마구 나오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