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팔고 살때 사주 신경쓰시나요?

ㅇㅇ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9-01-07 23:52:13
제가 지금 기존집을 팔고 새로 다른 동네에 사려고 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몇년전에 제 사주를 점집 (신점 아니고 철학관) 두군데서 진로고민때문에 봤는데 그때 제 나이 40살에 안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무슨살이 있는데 남편 사주로 해소되기도 하는데 제 남편 사주에는 그 살을 풀어줄 게 없구요.. 두군데서 제나이 마흔에 안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때는 먼얘기라고 생각하고 별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제가 올해 40살이거든요.

올해 집 팔고 사는 걸 하려다 보니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다고 다시 점보고 싶은 마음까지는 안 들고요.. 사주 다시 봐야 할까요? 지금 집을 팔고 새집을 사려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지도 묻고요.

그냥 무시할까요? 부동산에 이미 집 내놨는데 고민입니다.. 반대로 남편은 37살부터 대운이 들어온다는데 지금 42살인데 그동안 별 대운 없었네요..;;

찜찜하니 점 한번 볼까요? ㅜㅜ
IP : 223.62.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1.7 11:53 PM (119.70.xxx.175)

    아녀..그럴리가..
    집 사고 파는데 뭔 사주씩이나..ㅠㅠㅠㅠㅠ

  • 2.
    '19.1.7 11:54 PM (182.222.xxx.70)

    어느 지역인진 머르겠는데
    요즘은 팔리면 대운일거예요

  • 3. 궁금하다
    '19.1.7 11:54 PM (121.175.xxx.13)

    전 참고해요

  • 4. 벤mbbc
    '19.1.8 12:00 AM (175.223.xxx.121)

    저라면
    참고 차원에서 앞으로
    운이 어떤지 볼것 같기도 합니다.

  • 5. ..
    '19.1.8 1:17 AM (1.250.xxx.67)

    전혀 맞지 않던데요.
    아주 좋다고
    꼭 해를 넘기지말리고해서
    매매했는데...
    하고나서 부터 죽죽 빠지네요.
    그것도 딱 그 아파트만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31 엄마. 우리 엄마 친정엄마 23:47:39 49
1785330 12년된 식기세척기 방금 멈췄어요 ㆍㆍ 23:46:45 30
1785329 계란 비싸고 저렴한 가격차이요 진실한 23:46:07 36
1785328 허무한게 귀염둥아 23:45:07 66
1785327 폐백 은주전자 이야기 3 허무 23:40:36 190
1785326 왜 시댁가려면 여전히 힘들까요 1 아류 23:38:43 244
1785325 사교육 카르텔도 윤석렬이 맞았네요. 4 ,,, 23:32:59 609
1785324 올해 왜케 빨리 갔죠 .. 23:32:57 128
1785323 임플란트 할 때요 교정도 같이 하나요 혹시 23:32:15 75
1785322 Ldm 뷰티디바이스 anisto.. 23:29:07 65
1785321 각방 쓰니 서로 터치가 없어서 좋은데 때론 외롭다는...생각 3 각방 23:28:50 603
1785320 곱창김은 이름이 왜 3 ㅡㅡ 23:23:25 618
1785319 스벅에서 별칭으로 부르는 것 4 ㅎㅎ 23:17:49 745
1785318 3차 병원에서 3차병원 전원시 진료의뢰서 4 dday 23:16:11 288
1785317 외모는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12 23:13:25 1,051
1785316 조국혁신당, 이해민, AI의 현재와 미래 2 ../.. 23:12:36 161
1785315 깜빠뉴에 설탕 안들어가요? 1 A 23:09:32 323
1785314 82는 민주당 지지자들만 있었는데 각성하셨네요 36 82 23:03:43 906
1785313 인ㅅ타 알고리즘에 온통 1 ㅡㅡ 23:02:55 709
1785312 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3 학원 23:01:38 527
1785311 차용증이 있어도 갚을돈이 없다는 인간 3 차용증 22:56:32 529
1785310 사랑니 4개 빼야 5 ... 22:53:14 687
1785309 [단독] "IC아닌 JC로 하니 여사가 화났다".. 1 야옹이 22:50:58 1,342
1785308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9 ㅇㅇ 22:49:08 929
1785307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18 .. 22:45:2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