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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 여자아이 이명증상. .

초등아이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9-01-07 22:28:14
올 여름부터 귀에서 소리가 들렸대요
며칠전 이야기해서 깜짝 놀라 이비인후과 갔더니 이명맞다고 치료의 개념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적응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약처방은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불편함은 있지만 일상생활 적응은 점차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
아이는 여전히 조용할땐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하고, 조용해질수록 그 소리가 더 커지는것 같다고 합니다.
다행히 의사선생님께서
"소리가 들려도 신경쓰지 않으면 괜찮아 질거야. 때론 그럴수도 있거든. 네가 많이 불편해지면 그때 병원에 오면 약 지어줄게"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신경쓰지 않고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한편. . 보호자의 입장에서. .
엄마로써 아이를 관찰하면서도 그냥 관리만해도 되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방관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요
남편은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고, 아이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편이에요
지켜보며 관찰해보자 싶다가도. .
인터넷글을 검색하니 내용이 부정적이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초등아이 이명 치료해보신 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실까요?
여긴 지방이라 대학병원 진료나 한방치료를 시도해봐야 하나 싶어서요
성인 이명치료해보신 분들도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명의도 있으시다면 진료받아보고 싶습니다.

아이는 내향적이고, 겁이 좀 많은 편이에요.
외동이고 일상생활은 잘 하고 있고요
특이점은. .
친정부모님이랑 살고 있는데 봄에 저희 친정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이가 힘든경험을 하긴 했어요. 아빠가 많이 예뻐하셔서 많이 아이가 너무 슬프다고 한동안 힘들어하며 많이 울었거든요. .
제가 딸아이 옆에서 너무 울어서 아이가 충격받았나 싶기도 합니다ㅜ
아이에게 미안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ㅜ
IP : 175.223.xxx.1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리라
    '19.1.7 10:30 PM (118.38.xxx.42)

    다음카페가면 이명 카페있어요 못고치는병이나 좋아지게 할순있어요 나는 신경안정제먹으면서 소음을 차단했어요 지하철 노래방 피해서 7년을 보내니 좋아지더라구요 나중에 이명들려도 냉장고소리같이 인식안해요 청각이상없음 더이상 돈쓰지마요 현대의학으로 못고침

  • 2. ...
    '19.1.7 10:31 PM (58.143.xxx.21)

    이명은 초반에 치료해야 할텐데요 큰병원가보세요

  • 3. 지나가리라
    '19.1.7 10:31 PM (118.38.xxx.42)

    전화도 받지말고 집에 티비소리도 끄고 조용히 지내게해요 전화때문에 이명난청심해진경우많아요

  • 4. 지나가리라
    '19.1.7 10:32 PM (118.38.xxx.42)

    조용할수록 심한건 당연하거져 다른소리가 안들리니 장기적으로 귀가 쉬어야해요 소음을 차단하기힘드니 소음을 줄이는 환경에서 지내야져

  • 5. ㅣㅣ
    '19.1.7 10:34 PM (223.38.xxx.144)

    여름부터라면 6개월 정도 됐는데
    계속 이명이 들리는 상태라면 아마 영구히
    치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혈액 순환에 좋은 보조제를 먹는 게 최선인

    그래도 모르니 종합 병원에 가서 정확히
    진단 받으시고
    한의원에도 가보시고 하세요.

  • 6. ㅇㅇ
    '19.1.7 10:36 PM (211.36.xxx.209)

    평생 같은 증센데요 이어폰 쓰게 하지 마세요
    전 이제 큰 소리 들으면 고막까지 떨려요
    아기 첨 낳아 키우는데 울음소리에 귓 속이 부르르 떨리더라고요

  • 7. . .
    '19.1.7 10:37 PM (175.223.xxx.145)

    고맙습니다
    병원가서 검사하니 청각에는 이상이 없다 하더라고요
    저희 아빠가 저 출장다녀오는 중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와서 제가 정말 계속 울고 다녔거든요ㅜ
    그 모습에 충격받았나 싶어서 자꾸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아이 초등학교 2학년이라 너무 빠른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직 어려서 핸드폰은 없고, 시골이라 조용히 자라고는 있어요.
    tv도 끄고 더 조용한 환경에 노출시켜 봐야겠습니다.

    집에서 조용히 지내게 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8. . .
    '19.1.7 10:39 PM (175.223.xxx.145)

    이명 카페도 가입해서 정보 찾아볼게요 정보 감사합니다.
    난청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 .
    시간내서 더 큰병원에 가보는것도 좋겠지 싶네요

  • 9. . .
    '19.1.7 10:43 PM (175.223.xxx.145)

    혹시. .
    이명 명의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ㅜ

  • 10. ..
    '19.1.7 10:50 PM (223.38.xxx.45)

    초1때인가 딸친구가 그랬는데
    고등된 지금은 지장 있을 정도는 아니에요. 괜찮아졌어요

  • 11. . .
    '19.1.7 11:18 PM (175.223.xxx.145)

    저희 딸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
    초등아이 이명 증상은 처음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했는데 긍정적인 사례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 12. . .
    '19.1.7 11:22 PM (175.223.xxx.145)

    귀가 예민한 아이였나 보네요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아이의 특성을 알게되어 애석합니다.
    당분간은 잘 관찰하면서도 적극적 치료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ㅜ

  • 13. ..
    '19.1.7 11:36 PM (1.231.xxx.12)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우리딸이 2학년때 그렇게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해서 걱정을 많이하고
    이비인후과 데리고 가기도 했는데 청력은 정상이라고 하셨어요
    우연한 기회에 3학년때
    혈액검사에서 빈혈수치가 굉장히 낮게 나온걸 알게 되었어요
    8.3인가 그랬어요
    빈혈치료하니 귀에서 소리나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14. 지인이
    '19.1.7 11:40 PM (1.240.xxx.41)

    어른이긴 하지만 이명이 심해서 동네병원서 차도가 없어서 아산 대학병원까지 진료다녔는데 크게 나아지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만났는데 이명이 좋아졌다길래 신기하다했더니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었는데 그게 해결되니 이명이 자연스레 사라졌다더라구여.
    일반적이진 않지만 여러 이유중에 아마 심리적인 요인도 포함인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아이가 힘들텐데 얼른 건강해지실 진심으로 바랍니다.

  • 15. 아 제가 그래요
    '19.1.7 11:43 PM (110.35.xxx.2)

    삐~~소리가 나는데
    모든 생활 소음을 뚫고 납니다
    문제는 내가 언제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ㅠㅠ

  • 16. 성장기 아이들
    '19.1.7 11:53 PM (180.65.xxx.174)

    성장기 아이들 중 거북목으로 인한 이명 증상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아이 자세도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17. 쌍둥이네
    '19.1.8 12:15 AM (119.71.xxx.180)

    저도 이명이 여러번 왔어요
    스트레스 많고 피곤이 쌓일때 주로 오더라구요
    이명이 약으로 치료 될거는 아니라고 하구요
    많이 알아보다
    아연이 부족하면 그럴수 있다고
    아연이 달팽이관에 좋다고 해서
    아연이랑 오메가3 직구해서 꾸준히 복용하고선
    현재는 이명이 없어요
    한쪽 귀만 이명이 있어서 그쪽으론 전화도 안받아요
    집에선 무조건 스피커폰으로 받구요
    또 언제 시작될까 겁나긴 하지만
    이대로 유지되길 바랄 뿐이네요

  • 18. 저도
    '19.1.8 12:48 AM (73.3.xxx.206)

    몸 마음 힘들때 이명오는대
    병원에서 잠 잘자는 약 2 주 처방 해줬어요
    저는 40 대라..

  • 19. 좋은의사선생님
    '19.1.8 1:42 AM (213.127.xxx.11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찰떡같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마음 편하게 따뜻하게 푹 쉬고
    소화 잘 되는 음식 먹고
    차츰차츰 좋아질거예요

  • 20. ..
    '19.1.8 2:35 AM (121.154.xxx.133)

    좋은 조언과 정보들 너무도 감사합니다.
    빈혈수치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저희 아이도 한의원에 갔을때 맥이딱딱하다고 하시며 긴장성향이 많은 편이라고 하셨어요.그래서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조심하고 전반적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게 하는 편입니다.
    심리적 요인도 연관성이 있겠다 싶어서. .
    좀더 세심하게 관찰하며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1. ..
    '19.1.8 2:45 AM (121.154.xxx.133)

    거북목도 잘 관찰해보겠습니다.
    혹시 초등아이도 아연이랑 오메가3를 섭취해도 괜찮으려나요?
    최근에 철분영양제를 구입해서 먹이고는 있는데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섭취여부를 결정해야겠네요
    생각보다 아이가 무덤덤하게 환경에 적응하고 있어 기특해하고 있습니다. .

    최근 . .
    올 겨울에 아이에게 2차 성장 징후(가슴 몽우리)가 있어 병원에 가서 호르몬검사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2차 성장 징후는 있으나 호르몬수치상으로는 주사여부(성장지연)를 선택하지 않아도 될것같다하여 3개월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었습니다. 급격한 신체성장도 요인이 될수있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 22. ..
    '19.1.8 2:51 AM (121.154.xxx.133)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쓰고, 댓글을 읽으며 생각이 좀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가족이라 상대적인 육아 시간이 부족해서. .
    남편과 친정엄마를 많이 의지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에게 좀 더 세심하게 마음을 기울이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친정엄마도 최근 이석증으로 고생중이신데 귀를 비롯한 건강 에 관심을 좀 갖게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들 알게 되면 82쿡에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 23. ..
    '19.1.8 4:33 AM (107.77.xxx.9) - 삭제된댓글

    어려서 괜찮아질 거에요. 이명이 응급일 때는 청신경 손상 오면 영구적인 문제가 생겨서 그런 건데 지금
    말씀 보니 심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비타민b 군이 귀영양제에요. 삐콤씨 같은 거 먹이시고요. 보통 은행잎 추출물을 약으로 주거든요. 써큐란 종류들요. 그게 혈액순환개선제인데 이명이 노인성증세라 그 약을 줘요. 병원에선 쇠고기하고 생선이 추천 식단이에요.
    그리고 잘 때 백색소음을 들려주세요. 빗소리, 라디오 작게 틀어주는 것도 좋아요.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귓속 소리가 더 커져요. 낮에는 외부 소음 때문에 못 느끼다가 밤에 밖이 조용해지면 더 크게 들리거든요.
    그리고 외부소음이 너무 심해서 힘들 때는 노이즈켄슬링 헤드폰 쓰세요. 이게 안정감이 들어 좋아요.
    자꾸 익숙해지고 편하게 생각하면 괜찮고 증세가 완화됩니다. 애기한테 너무 불안감을 주진 마시고요.

  • 24. ..
    '19.1.8 10:02 AM (61.34.xxx.66)

    전문적인 조언 너무도 감사합니다.
    1월 5일생이고.. 현재 10세 아이에요. 키는 138정도 되고요.. 아이가 큰 편이긴 합니다. 삐콤씨는 제가 가끔 먹었던 영양제이기도 한데요.. 삐콤씨나 써큐란을 아이에게 먹여도 될까요? 퇴근길에 약국에 들렀다 가야겠네요..
    백색소음도 적용해 보겠습니다. 새벽에 관련 도서를 몇권 주문했어요. 읽어보고 좀더 전문적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좀 바쁜 직군이라..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예기치 못한 경험들에 일을 그만두고, 함께 하는 시간을 좀 늘려야 하려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 25.
    '19.1.8 11:07 AM (223.62.xxx.208)

    저는 성인이지만 아무튼 가끔 삐하는 소리 날 때 있는데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그래요
    빈혈있습니다 위도 안좋아요 저혈압에 쓰러진적도 있어요
    다 빈혈이 원인이라네요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취하면 괜찮아집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져서
    잠을 잘 못자는지 봐주세요

  • 26. ..
    '19.1.8 3:56 PM (61.34.xxx.66)

    아이가 긴장도가 큰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스트레스에 좀 노출되는 편인것 같고요..
    작년 한해 갑자기 쑥 크면서 빈혈도 생겼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확하게 검사해보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것이 아이에겐 큰 충격이고, 스트레스였을것 같긴 합니다.
    딸인 저도 그랬고, 그걸 지켜봐야 하는 아이입장에서는 더욱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친정아빠가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거든요..
    삶과 죽음의 중간에서 저도 많이 방황하며 힘들어하다 이제 점차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헤어짐의 경험이 없는 아이는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타셨던 차가 지나가도 "엄마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표현했던 아이입니다.. 친정아빠가 저희 딸을 너무 예뻐하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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