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같은거 보고 고르니까 냉동고같은 곳에서 케잌을 꺼내오더라구요..냉동 무스케잌 쓰는건 알고있었고..
5분쯤 걸린대서 알았다고하고 기다리는데
안쪽에 있던 직원이 맨손으로 케잌 위에 장식을 올리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케잌 계산하던 직원도 들어가서
둘이 히히덕대더니 투썸이라고 적힌 초콜렛 올리고..
계산대며 돈이며 뭐며 다 만진 손으로..
볼려고 본건 아니고 기다리기 지루해서 두리번대다가 다 본거죠ㅜㅜ
상자포장하는데 그냥 꾹 참고있다가
근데 위에 장식 올릴때 위생장갑 쓰셔야하는거 아니냐구..그냥 건조한 말투로 얘기했어요..ㅜㅜ
그랬더니 여직원이 다시 만들어드릴까요? 그래서 괜찮다구
근데 위생 좀 신경써주심 좋겠다했더니
부득부득 금방 다시 해준다고해서 새로 받아왔네요
내돈내고 먹을거 사면서 못할소리 한거 아니죠? 근데 기분이 별로네요ㅜㅜ 젊은 애들인데 저 가고나면 막 씹을듯요
먹는거 장사하시는분들....그냥 기본적인거는 서로 지켜줬으면 싶어요..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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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투@ 플레이스에서 케잌을 샀어요..
찡찡이들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9-01-07 16:24:34
IP : 180.230.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첫번째
'19.1.7 4:27 PM (218.101.xxx.241) - 삭제된댓글케잌은 암소리 안하는 사람에게 가겠네요 ㅠㅠ
2. 아니
'19.1.7 4:27 PM (61.102.xxx.27)먹는 장식이라면 당연히 클레임 걸고 새로 만든걸 받아와야지
거기서 왜 괜찮다고 하셨나요?3. 첫번째
'19.1.7 4:27 PM (218.101.xxx.241)케잌은 암소리도 안하고 영문도 모르는 사람에게 가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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