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란..위로랍시고 윤세아네 집 간거요..
이태란이랑 오나라랑 위로한답시고..
윤세아네집 찾아간거요.
그행동도 오지랖 아닌가요?
윤세아가 아무한테도 세리 얘기 말하지 않은거죠?..
문도 걸어 잠그고..아무도 안만나고 있는데..
그상황에선 직접 말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예의아닌가요?
근데 이태란이 쌍둥이들한테 전화해서 문열어주라고 해서 집에 들어가잖아요.
전 그 장면도 너무 이해가 안가서요.
윤세아가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소문만 듣고는..
위로하는척 그집에 왜 가나요.
그게 진정 위로인건가요?
82에서 댓글들 보면 고3 수험생 있는집에 뭐 물어보지도 말고 모른척하라고 하는데..
작가가 그런 행동이 진정한 위로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썼을까요?
아님 이수임을 아예 오지랖녀로 컨셉잡은건가요.....?
1. 진짜
'19.1.7 4:24 PM (223.38.xxx.132)저도 지난 번차 이태란 진상미가 참 두루두루 노출된 회차 같아요. 상대방 생각안하고 오로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go.
2. 네
'19.1.7 4:2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저는 이해 안가요
전해들은 얘기로 위로할게 따로있지3. ....
'19.1.7 4:24 PM (58.148.xxx.5)그래서 이태란이 공감을 못받잖아요
4. 흠흠
'19.1.7 4:25 PM (125.179.xxx.41)좀 과하긴한데
이태란은 어쨌든 진심인거라
결과는 좋더라는...5. 이태란 캐릭터
'19.1.7 4:26 PM (125.142.xxx.145)이해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암튼 이 경우는 좀 아닌 것 같아요.
본인 입으로 말 못하는 거면 좀 참고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하는데6. .......
'19.1.7 4:26 PM (175.223.xxx.88)드라마에선 윤세아가 위로받는걸로나옵니다
아웅다웅하는 엄마들이라도
엄마들이 자식키우는입장에서 이해하고
위로받는걸로나와요.
그래야 나중에 엄마들이 힘모아 뭔일을해나가는
이야기의 동력도 될거고요.
드라마는 드라마로봅시다.좀.7. 저도
'19.1.7 4:27 PM (116.127.xxx.32)그건 좀 오지랖이라고 생각했어요.
윤세아 입장에서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을텐데 위로라는 명목으로 찾아가는 건 좀.. 저라면 진짜 싫을 것 같아요.8. 결국
'19.1.7 4:29 PM (211.192.xxx.148)윤세아가 사건 꺼내서 극복하고 울면서 한 발 나가게 하죠.
언젠가는 아이는 사회가 같이 키우는거라고 하더니,9. 관계에 따라
'19.1.7 4:29 PM (218.101.xxx.241)다른 것 아닌가요.
염정아나 오나라 같은 사람들이 오면 진심이 아닌걸 알기에 짜증나겠지만 윤세아는 이태란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고 그전에도 둘이 피크닉도 하고 말도 통하는 사이니 이태란의 진심을 알겠죠.
진심은 통하는 법이고요.
오지랖은 진심이 아니면서 설쳐대는 것 아닌가요.10. 세리엄마는
'19.1.7 4:30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예서 엄마같은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방법을 택한 거 같아요.
예서 엄마라면 별일 아닌듯 아무렇지 않게 캐슬 사람들과
어울렸을테지만 세리엄마는 상대가 먼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 대화하기 전에 먼저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고 혹여라도 더 안좋은 일이 생길까
염려되어 무작정 찾아간게 아닐까.
세리엄마도 처음엔 난감해 했지만
속마음을 풀어놓게 되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잖아요.11. 제가
'19.1.7 4:31 PM (223.62.xxx.155)실제로 윤세아 입장이라면 다시는 안 봤을 거에요.
나한테도 그렇지만 애들한테 전화해서 문을 열게 하다니요.
하지만 이건 드라마고, 일이 진행되려면 필요했겠죠.12. 오지랖
'19.1.7 4:32 PM (223.62.xxx.236)넘치는 총학생회 여간부느낌
좀 촌스럽고 투박한
그러나 마음은 진심13. 구경만할수없다
'19.1.7 4:34 PM (1.11.xxx.4) - 삭제된댓글거기서 오나라 한테 그러잖아요
구경만 할수 없다 ㅎ
이게 오지랖이지 .
현실 같아서봐요. 드라마니 잘 풀어낸거지14. 그러니까
'19.1.7 4:34 PM (218.101.xxx.241)끼리끼리죠.
염정아에겐 오나라가 붙고 윤세아는 이태란이 끌리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거예요.
그런 걸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의 위로는 받지 못하죠.
물론 자신이 뭔가 필요할 때는 그 오지랖을 부려서라도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길 바라기는 해도요.15. ㅇㅇ
'19.1.7 4:35 PM (124.64.xxx.229)전 제가 아플 때 병문안 오는 것도 질색해서 현실에서는 절대 민폐지만 드라마니까요.
어차피 작가가 미드 흉내내고 싶어하는 사람같던데, 미드에서는 흔히 나오는 설정이잖아요.
드라마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시는 듯.16. .....
'19.1.7 4:36 PM (24.86.xxx.88)참 ㅇㄱ은 드라마를...다큐로보네요.
드라마 끝낼 횟수는 정해져있고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야지
다른집 얘기가 나오죠......
옛날 울 할머니가 드라마와 실제 현상황인것을 구부 못하더니
이분과 똑같네..ㅎㅎ17. ㅇㅇ
'19.1.7 4:3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오바 맞아요
그럴 때는 당사자가 손을 내밀 때까지 기다려줘야지요
정 걱정 되면 국이라도 한 솥 끓여 말없이 갖다주든지
드라마 보면서
그 장면 답답했어요18. 어머나
'19.1.7 4:39 PM (1.11.xxx.4) - 삭제된댓글몇십년친구도 애들관련된거면 말한마디가 어렵고 힘든부분인데. ㅎ 말로만 쿨한척은 누가 못해. 저런사람들이 직접 닥치면 난리난리 더하지. 입시철 전화한통도 어려운판에 ㅎ
19. ;;
'19.1.7 4:40 PM (211.109.xxx.136)이수임은 진심이였을꺼고 쌍둥이 엄마는 그 진심을 받아들일 사람이였으니 그리했을테죠.
한서진이였으면 그 성질머리 아니까 안갔을수도 있구요.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20. 저는이렇게
'19.1.7 4:42 PM (58.120.xxx.80)드라마 캐릭터에대해 이런저런 수다 나누는 글에
굳이 클릭하고 기어들어와 원글에게 다큐로본다는 둥 할머니같다는둥 온갖 인신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 면상 참 궁금해요.21. dd
'19.1.7 4:45 PM (175.223.xxx.38)대학 합격같은건 상대가 말하기 전엔 물어보지 말아라
안 좋은 일 있는 친구한테 먼저 물어보지 말아라
지난번 자기 딸 대학 안 알려준다는 글에 친구딸 대학은 왜 알려고 하냐고 난리더만
저런 행동이 또 쉴드가 되네요? 참 알 수가 없어
물론 그 사람들이 다 이사람들이라는 보장은 없지만22. ....
'19.1.7 4:48 PM (24.86.xxx.88)저것도 개인 생각인데..꼭 ㅇㄱ과 같은 생각만 댓글 달라는 법은없죠.
나는 저렇게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댓글에 댓글 달러 굴러들어온 사람 세숫대야가 참 궁금해요.ㅎㅎ23. ㅇㅇ
'19.1.7 4:48 PM (122.36.xxx.71)당사자가 위로 받았으면 된거지 하여간..자기네랑 다르다고 무조건 오바네 어쩌네. 저런류의 위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
24. 악플ㄷㅅ
'19.1.7 4:51 PM (58.120.xxx.80)악플도 개인생각이면 24.86같은 세숫대야는 일베가서 노세요. 82는 님같은 사람을 질색하니까.
25. ..
'19.1.7 4:51 PM (125.178.xxx.206)전 이수임 별론데
위로한건 너무 잘한거 같은데요.
다른 인물이면 오지랖인데
극중에서 이수임과 윤승혜는 서로 교감하는 사이잖아요26. 제말이
'19.1.7 4:5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 극혐. 드라마라서 잘 넘어간거고 윤세아가 경황이 없어 못느낀거지
나중에 생각하면 얼굴 뜨겁고 저런 사람들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그나마 이태란은 와서 쓸데없는 소리 늘어놓진 않지만
교회안에도 저런 유형 많아요. 위로한답시고 와서 후벼파는 사람들.
위로는 그사람이 필요로 할때 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드라마를 다큐로 본다며 공격하는 사람들 책과 영화를 통해 배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건 고상해서 괜찮은줄아는 반푼이들.27. ...
'19.1.7 4:53 PM (24.86.xxx.88)넛님이나 좃선 같은데가서 구르시지.....여기 쓰레기판 만들지 말고
28. 뭐라고
'19.1.7 4:5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 극혐. 드라마라서 잘 넘어간거고 윤세아가 경황이 없어 못느낀거지
나중에 생각하면 얼굴 뜨겁고 저런 사람들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그나마 이태란은 와서 쓸데없는 소리 늘어놓진 않지만
저런 푼수떼기 유형 많잖아요. 위로한답시고 와서 후벼파는 사람들.
위로는 그사람이 필요로 할때 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드라마를 다큐로 본다며 공격하는 사람들 책과 영화를 통해 배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건 고상해서 괜찮은줄아는 반푼이들.29. 제말이요
'19.1.7 4:53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 극혐. 드라마라서 잘 넘어간거고 윤세아가 경황이 없어 못느낀거지
나중에 생각하면 얼굴 뜨겁고 저런 사람들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그나마 이태란은 와서 쓸데없는 소리 늘어놓진 않지만
저런 푼수떼기 유형 많잖아요. 위로한답시고 와서 후벼파는 사람들.
위로는 그사람이 필요로 할때 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드라마를 다큐로 본다며 공격하는 사람들 책과 영화를 통해 배우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건 고상해서 괜찮은줄아는 반푼이들.30. 사람에 따라 다름
'19.1.7 4:55 PM (211.248.xxx.177) - 삭제된댓글윤세아가 그동안 이태란이랑은 그래도 대화다운 대화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가서 위로한 거고
지금 염정아가 위기에 몰리니까 결국 이태란에게 의논하잖아요.
진심인 걸 아는 거죠.
끝까지 염정아를 도와 줄 사람은 이태란 밖에 없어요.31. 어머!
'19.1.7 4:56 PM (209.141.xxx.51)기어들어왔대. 헐.
본인 의견과 다르다고 막말해대는 사람의 낯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유독 염정아에 빙의돼 댓글 많이 달더만요.32. 음..
'19.1.7 4:57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저는 사람들 사이 예의 따지고 약간 선을 긋고 깊이 다가오는거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여기 댓글 단 분들이랑 비슷한 성향인데
이번에 친척상에 갔는데 거기에 이모, 나이어린 사촌들의
친구들 직장동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왔더라구요.
다들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끝까지 같이 해주고
서울에서 지방까지 휴가내서 내려와서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진짜 깊숙~~히 인간관계를 하더라구요.
저런 위로가 오지랖처럼 보이지만
정말 저런 위로가 서로 도움이 되고 아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더라는거죠.
인간관계가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좋은것만 보여주고
언제 배신당할지 모르니까 항상 염두에 두고 이런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정말 사람들끼리
저런 오지랖으로 서로 위로하고 서로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면서
즐겁게 잘살더라는거죠.
아~내가 왜 친구가 없고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이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인간관계 깔끔하고 서로 예의지키고 하다보니 남는건 내자신뿐
하지만 나이들어서
좋은 사람들,좋은 친구들이 많은 돈보다도 훨~씬 중요하구나~를 깨닫고 왔습니다.
이태란 오지랖이 아니라
진짜 위로해주고 달래주려고 하는거지 다른 감정 없다는거죠.
저 여자도 저런일을 당했구나~하면서 내심 나 스스로 위로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싶어서 찾아간거죠.
사람들의 정말 선한 마음을 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33. ...
'19.1.7 4:57 PM (59.5.xxx.193) - 삭제된댓글몇 날 며칠 그렇게만 알아누워 있으면 다 골병들어요 윤세아가 이태란 덕분에 마음 털어놓은 시간 주어지고 눈물 쏟고 자기 딸 잘 훈계할 수 있는 기운을 찾고 되잖아요. 힘들 때 누군가 곁에서 같이 아파해주는 간 고마운 거더라고요 수한이 하나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오나라가 말할 때 조금 위로가 되던데요. 너무 다큐처럼 보신다들.
34. ...
'19.1.7 4:59 PM (59.5.xxx.193) - 삭제된댓글몇 날 며칠 그렇게만 알아누워 있으면 더 골병들고 없는 병까지 더 생겨요. 윤세아가 이태란 덕분에 우울한 기운 딱 끊고 마음 털어놓은 시간 주어지고 눈물 쏟고 자기 딸 잘 훈계할 수 있는 기운을 찾게 되잖아요. 힘들 때 누군가 곁에서 같이 아파해주는 건 고마운 거더라고요 수한이 하나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오나라가 말할 때 저도 조금 위로가 되던데요. 너무 다큐처럼 보신다들.
35. 저는
'19.1.7 5:00 PM (220.85.xxx.184)제가 윤세아라면 와주면 고마웠을거 같은데요?
솔직히 뒤에서 수근거릴게 뻔한데 그래도 대놓고 앞에서 얘기하는 게 훨씬 낫죠.36. 음..
'19.1.7 5:02 PM (14.34.xxx.144)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인거죠.
위로 받아 본 사람들은 위로가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알겁니다.
위로 받아 본 사람은 이게 위로인지 오지랖인지 아는거죠.37. ㅎㅎ
'19.1.7 5:07 PM (209.141.xxx.47)이상한 댓글러 계시네요.
본인은 막말 시전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악플러라고 계속 막말.
악플러들은 본인이 죽었다 깨나도 악플러인지 모른다더니.38. 버드나무
'19.1.7 5:11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잠시 그편을 보면서 생각했는데.
보통 밝은 사람들 같으면 ... 그 슬픔이 가시고 마음이 정리 될때까지 기다렸겠지만
윤세아 같은 경우는 저도 찾아 갔을 것 같아요
분명. 속으로 터져 폭발했을텐데. 그 속을 가족이 받아 주었을 리도 없고
저라면 이태란 엄마가 정말 고마웠을꺼에요..
진정한 위로였지 .. 구경간게 아닌걸 느끼니까요39. 잘했구만
'19.1.7 5:35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어차피 알려질 거고 (이미 알려졌고)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나올까 두렵고 무섭고 앞으로도 막막할 때,
먼저 와서 자식들 키우는거 참 힘들어. 우리 마음대로 안돼, 자식 키우다보면 별 일 다 있는거 우리가 더 잘알지, 이런 식으로 같은 부모 입장에서 해주는 이해와 위로가 마음의 속박에서 쉽게 벗어나게 해주는 해방구가 되어주는거죠.40. 잘했구만
'19.1.7 5:40 PM (110.70.xxx.216)어차피 알려질 테고 (이미 알려졌고)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나올까 두렵고 무섭고, 이제껏 자식에 올인했던 시간이 허무해지고 앞으로도 막막할 때,
먼저 와서 자식들 키우는거 참 힘들어. 우리 마음대로 안돼, 자식 키우다보면 별 일 다 있는거 우리가 더 잘알지, 이런 식으로 같은 부모 입장에서 해주는 이해와 위로가 마음의 속박에서 쉽게 벗어나게 해주는 해방구가 되어주는거죠.41. ...
'19.1.7 5:51 PM (119.67.xxx.194)염정아가 갔으면 염장 지르러 간 것
이태란은 진심이 느껴지니 결과는 괜찮았죠.42. ...
'19.1.7 5:53 PM (125.128.xxx.141)전날 사건을 다 알게된 우주가 기준이, 서준이랑 놀아줘야겠다고 하고 나갔잖아요.
그나마 우주 엄마랑 세리 엄마랑은 어느정도 교감이 있기 때문에 우주 엄마도 용기를 냈겠죠.
수한 엄마나, 예서 엄마같으면 그렇게 선뜻 가지도 않았겠죠.
기준이, 서준이도 이미 어느정도 우주 엄마에 대해 호의가 있고, 엄마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란 믿음이 있으니, 열어줬겠죠. 기준이, 서준이 아주 똘망하고 경우 잘 아는 애들이던데...
수한 엄마한테 같이 가자는 것도 아니었지만, 수한 엄마도 그럴만 하니까 따라나선거고 말리지 않고 같이 갔을테고요.
그정도로 분별없는 장면은 아니었는데 아니꼽게 보는 분 많네요.43. ᆢ
'19.1.7 6:02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드라마고 결국엔 잘 풀어준걸로 그려져서 그렇지
현실이면 난리 날 상황이죠.
조심스레 방문했어도 욕 먹을 판에 애들한테 전화해서 열어달래다니..
내 일이였음 피꺼솟이에요44. ....
'19.1.7 6:06 PM (59.20.xxx.163)그 장면 볼때 82 게시판 생각났어요.
분명 오지랖이니 눈치없이 불난집에 갔니 등....
윤세아가 극중 케릭터로 82에 글을 올렸다면
댓글들 난리 날텐데...
현실이든 드라마든
같은 오지랖이라도 진심인지 호기심인지
구분할 줄 알고 당사자에게 위로가 된다면야
무슨 문제가 되겠어요.45. ...
'19.1.7 6: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난 진심으로 느껴지던데...
세라 엄마가 진심을 토로하잖아요.
진심어린 배려를 받을 줄 모르는 사람한테는
오지랖이겠죠.
그런 사람들은 평생 외롭게 사는거겠죠.46. ...
'19.1.7 7:00 PM (221.151.xxx.109)저는 그 부분에서 이태란 같은 사람 딱 싫어요
자기 기분만 중요하고 온갖 오지랖47. dd
'19.1.7 7:4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세라 엄마가 위로 받은 걸로 작가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거지
실제로는 조금 더 있다가 위로해주는 게 맞죠.
위로해준다고 덤비는 게 폭력일 수도 있어요.48. 00
'19.1.7 7:50 PM (125.177.xxx.147)만약 제가 이수임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어려웠을것 같아요
현실에선 곤란한 상황일텐데 드라마에서는 결과가 좋았죠.
몇몇 댓글들 살벌해서 저는 댓글 다는것 조차
조심스럽네요 ㅋ49. 드라마보면
'19.1.7 7:57 PM (1.244.xxx.21)아지랍처럼 들어가죠.
그러나 보세요. 이태란 말없이 듣고만 있어요.
같이 슬퍼해주고...안아줍니다.
암 말도 없이요.
오나리만 말해요.
위로예요. 넘 곡해맙시다.50. 아픈 친구
'19.1.7 10:29 PM (210.222.xxx.111)병문안을 갔더니
오히려 싫어하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퇴원하고
와줘서 고맙다고 밥 사는 걸 보고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오지랖일 수도 위로일 수도 있어요
받아들이는 사람이 선으로 받아들이면 선이고 악으로 받아들이면 악인 듯51. 세상에
'19.1.8 12:09 AM (223.62.xxx.12)꼬인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염정아같이 살아야 욕을 안먹는 세상이 되가는건가52. ..
'19.1.8 12:11 AM (180.69.xxx.172)애한테 문열어달래서 들어가서 위로한다고 되나요?
진짜이해불가장면였어요53. .........
'19.1.8 12:15 AM (121.132.xxx.187)세리 엄마가 워낙 꿍한 것 없고 착한 사람이라서 가능한 듯...
54. 교만해서
'19.1.8 12:34 AM (100.33.xxx.148) - 삭제된댓글자신은 선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한다,
자신의 행동은 언제나 옳다 식의 교만함
정말 싫어요.55. ...
'19.1.8 12:34 AM (218.147.xxx.79)드라마니까 해피하게 연출됐죠.
현실에선 또라이소리 들을 일이죠.
친하면 얼마나 친하다고 가나요..
이태란은 너무 일방적이에요.
자기 기분만 중요하고 남의 기분은 아랑곳 안해요.
그러니 선한 역할인데도 욕을 먹는거죠.56. 같이 눈물흘리면
'19.1.8 1:42 AM (124.58.xxx.178)좋은 거죠. 뭐 그렇게 따지고 그러나요? 세상 살면서 나의 슬픔에 같이 눈물 흘린 사람 얼마나 있나요? 같이 눈물 흘려준 사람 있으면 성공한 삶이예요.
57. ..
'19.1.8 2:0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위로하는 장면도 철없는 오나라 위로가 공감가지 이태란은 척만하는 느낌이에요
58. ...
'19.1.8 2:09 AM (211.202.xxx.195)윤세아 생각해서 다들 모른 척 하면
드라마가 진행이 되겠어요?
드라마랑 현실을 구분해야 하는데
유독 스카이캐슬은 과몰입하는 분들이 많아요59. ㅇ
'19.1.8 3:31 AM (116.124.xxx.148)요즘 사회분위기가 이렇군요.
선비질이라는 말이 있던데, 원론적으로 바른소리하면 밉상인 시대인가봐요.60. 닺답하네요
'19.1.8 5:43 AM (221.141.xxx.218)일단
세리맘이 누워 있다 다른 엑션 해야 하는데
갑자기 그게 되나요?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우주맘이 해주는
드라마적인 설정이고
만약 ..실제라면
세리맘이 이런데 글 안 올렸을 듯요
진심으로 위로고 격려고 위안이면
그걸 받는 것도 자기복이겠죠
위로 받아본 적 없는.사람..이란
댓글 찡하네요
가족 외의 일은
가족에게 푼다지만
기족에게 받은 고통과 절망은
어디에서 위로 받나요..
여기에 수 많은 위로글, 격려 사연들
무색하겠다 싶네요
위로 줄만 하니 주는 거고
그걸 받는 여유도 그 사람의 인품이지요
우주맘 욕도 많이 먹지만
그동안의 오지랖은 다 이런 걸 위해
설정해 놓은 거지요...
세리 사연에 정준호 파안대소 하는.거
보세요...참...소름 끼치면서도
한편으론...저렇겠지 싶더라는요61. 맞아요.
'19.1.8 5:50 AM (187.237.xxx.2)위로받아본적 없어요.
요즘 세상에 위로랍시고 제대로 위로할줄아는 인간이 없어서요.
다들 위로랍시고 와가지고 밥얻어먹고 꼬치꼬치 어디아픈지 무슨일이 났는지 세라 하버드 거짓말한건 어ㄸ허게 알겠됐는지 같은거나 괌심갖고 하나라도 더 알아내서 다른 사람들한테 아는척 전해줄 생각하는 인간들이 더 많죠.62. 자구
'19.1.8 7:03 AM (1.64.xxx.183)어후 진짜 아픈 사람들 많구나..
63. 음....
'19.1.8 7:18 AM (98.227.xxx.202)진짜 위로 받아본 적도, 아픈 사람 많네요.
저는 거기서 수한엄마 울 때 같이 울었어요.
자식이 다 부모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64. 우수한
'19.1.8 7:21 AM (211.36.xxx.254)수한이 아빠가 알려주자고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할때 우주 엄마가 말리죠. 그러고는 그렇게 고상떨더니 그 여저도 안됐다고 하죠. 대부분 우리의 모습같아요. 그게
위에 어느 님 말씀대로 우리는 제대로 위로할 줄도 받을 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 전 그 셋이서 부둥켜 서로 위로하던 장면이 짬 인상적이었네요.65. 우수한
'19.1.8 7:23 AM (211.36.xxx.254)그리고 저는 이리저리 포장하거나 핑계대거나 도망치지 않고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겪어내는 세리 엄마도 용기있는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66. 뒷담화
'19.1.8 7:37 AM (222.238.xxx.158) - 삭제된댓글뒤에서 이야기하며 쑥덕거리는 것 보단 나아요.
싫으니 나가라 -아들이 열어줘도 커피만 마시고 나가라- 해도
모른 척하기가 더 나빠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때 내가 모른척하지 않고 문을 두드려봤으면 하는 일들이 있었어요...67. 뒷담화보다는
'19.1.8 7:40 AM (222.238.xxx.158)뒤에서 이야기하며 쑥덕거리는 것 보단 나아요.
싫으니 나가라 -아들이 열어줘도 커피만 마시고 나가라- 하면 그때 나가더라도걱정되어 궁금해만 하기보다는요 그래도 가보는 게 모른 척하기가 더 나빠요. 궁금해서 갔다면 추책이겠지만....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때 내가 모른척하지 않고 문을 두드려봤으면 하는 일들이 있었어요...68. 뒷담화보다는
'19.1.8 7:43 AM (222.238.xxx.158)그리고 나도 너무 힘들 때는 말로는 아무도 안만날 거야 했지만... 누군가 괜찮은지 물어봐주니 감사하고 또 정리가 되더라고요.
69. 드라마
'19.1.8 7:50 AM (116.122.xxx.23)드라마라 저 상황에서의 이태란 행동이 추앙받는거지. 현실에서 저런 행동은 배려심이 없고 생각없는 행동이죠.
아무리 친한친구 사이어도.. 아이가 고3이면 수능결과 나온후.. 고3아이가진 친구가 먼저 연락하기전 연락 않는게.. 암묵적 예의인데...
하물며.. 아이가 사기입학까지 한 상황에서...
이태란의 행위는 진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무신경 사이코나 할 행동이죠.
이드라마를 쓴 작가나 연출가는 굳이 개연성을 만들기 위한 도구가 필요해서.. 이태란이 찾아가는 장면을 만든것인지...
뜬구름잡는 식의.. 상류층 흠집내기 극본 쓰느라.. 주책바가지 캐릭을 개념있는 여자로 포장하기에 급급했네요.70. 드라마
'19.1.8 7:53 AM (116.122.xxx.23)사실 스카이캐슬이 막장 오브 막장인데...
작가가 생각하는 개념있는 인간이.. 주책바가지 아님 사이코기질이 다분히 있는 또라이겠죠.71. ...
'19.1.8 8:20 AM (121.161.xxx.171) - 삭제된댓글좋은 댓글들 많네요.
저도 그 장면 보고 오지랖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주변에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로해 줄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저 또한 그런 사람이지 못해서였던거 같아요.
가끔은 남의 오지랖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거 깨달았어요.72. ㅇㅇ
'19.1.8 8:58 AM (49.168.xxx.249)전 그렇게 표현한 이유가 있다고 봐요.
겉보기엔 정의롭고 씩씩한 모범적 인간으로 보이는데
스포 보셨죠? 우주가...
암튼 그 스포대로라면 그런 이태란의 극중 성격이 곁에 있는 우주에게 얼마나 몹쓸 짓인지.. 드러나게 되는 전개 같아요73. 저도
'19.1.8 11:26 AM (124.54.xxx.150)저런 오지랍은 이해가 안감요 ㅠ 그걸 받아준 윤세아도 이해가 안가지만... 뭐 암튼 드라마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 약간 억지살정인것 같어요 옥의 티라니까요
74. ......
'19.1.8 12:34 PM (113.198.xxx.161)실제 상황에서 저렇게 오지랖처럼 돌진하는 분들이 주변에 사람도 많고
말에 힘도 있어요. 캐슬에 처음 온 입장이라 아직은 이태란이 서먹하지만
회차가 더해가면서 사람들이 기우는 것 처럼 현실에서도 저런 분은
주변을 이끄는 마을의 촌장같은 역할을 하게 되죠.
여기서 처럼 약게 약게 겉으로만 매끄럽게 사람을 대하면 피상적인
그런 관계로 밖에 못 살게 되죠.75. .....
'19.1.8 1:12 PM (58.148.xxx.122)덕분에 윤세아가 빨리 털고 일어난거 같아요.
76. 마음이 닺다
'19.1.8 1:18 PM (183.108.xxx.216)드라마에선 윤세아가 위로받는걸로나옵니다
아웅다웅하는 엄마들이라도
엄마들이 자식키우는입장에서 이해하고
위로받는걸로나와요.
그래야 나중에 엄마들이 힘모아 뭔일을해나가는
이야기의 동력도 될거고요.
드라마는 드라마로봅시다.좀. 2222277. 흠
'19.1.8 1:41 PM (106.248.xxx.203)그렇지만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얘기하면서 다 같이 울고... 저는 이상하게 안 보이던걸요.
드라마 아니고 현실이라도
내 슬픔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친구라면....상관 없을 듯요.
앞에서 위로하는 척하고 뒤로 경쟁 시기하는 친구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원글님은 주변에 그런 친구들만 있어서 드라마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 듯요78. 오지랍으로 느낀
'19.1.8 2:05 PM (218.49.xxx.126)분들 참 안돼 보여요.
어쩌면 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일 텐데 어떤 위로나 공감도 벽을 세워 차단하면서 외롭고 꿋꿋하게만 살아가려는 그 삶의 자세 스스로를 너무 고독하게 한다는 생각 안드는지요?79. 그니깐요
'19.1.8 2:13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하는짓마다 어쩜 그러는지 눈치코치 없이 얼굴길이 만큼이나 직진하는 스탈
애한테 전화해서 문열어달라고 했단 대사도 소름이었어요
가기전에 찐찐한테 “그냥 두고만 볼순 없잖아요”
하는데 그건 니 생각이구요
드라마니까 승혜도 울면서 얘기하고 서로 얼싸안고 마무리됐지 실제면 진짜 오지랖녀라고 진작에 찍힐 스타일이죠
김주영 동선 알아내서 찾아가선 별소리 하지도 못하고 김주영한테 말빨도 밀리더니 나중엔 막말반말하고 찌그러짐ㅋㅋㅋ80. ㅇㅇ
'19.1.8 2:15 PM (218.55.xxx.126)전 이태란의 행동을 정의롭게만 보시는 분들이 참 신기한데.... 윤세아가 자기 인생 포기하고 아이들에게만 올인했는데, 헛살았구나 하는 심정을 이태란들에게서 위로받는 장면으로 묘사되던데, 현실에서는 저러면 오지랖이고 욕을 먹는다는게... 일부는 윤세아처럼 아이들에대한 안타까움과 자기 인생에 대한 허망함을 느끼는 분도 있을꺼고, 혹은 그 세리네 아버지처럼 자기 얼굴에 먹칠했다, 창피해서 어떡하냐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상대가 어떤 감정으로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일지도 모르는데, 세리엄마야 나 소식들었다, 어떡하니.. 찾아가요? 미친년이죠... 불난데 부채질하는거고... 드라마니 감동적인 장면으로 묘사된거지, 현실에서는 머리채 뜯기고, 이 집 저집 오지랖 떤다며 욕먹기 딱 좋은 아줌마에요,
그리고 ... 명민한 여자라면 저 여자가 우리 애 일도 소설로 쓰겠다, 컬럼 내겠다, 소재로 쓰겠다.. 할지도 모르는데, 저런 이력을 가진 여자가 집에 들어와서 그 사건을 이야기하는것을 반겨요?
드라마는 드라마고요... 이태란의 행동을 정의로운 행동이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다.. 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하는것은 좀 과도한 몰입인것 같네요.81. 저는
'19.1.8 3:33 PM (121.188.xxx.201)스카이캐슬 보면서 부메랑이 돌고 도는구나. 작가가 작은 부메랑 하나도 꼭 되돌리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수임 몫의 부메랑도 없진 않을 듯 해요.82. ...
'19.1.8 4:07 PM (211.202.xxx.195)현실에서 못받은 위로 드라마에서라도 보면 좋지
뭘 또 꼬투리 잡아 오지랖이네 뭐네 스트레스를 받으세요?83. 아닌데
'19.1.9 12:01 AM (14.138.xxx.68)이웃이 힘든일 당했을때
가만히 있기가 쉽나요?
가서 위로하기가 쉽나요?
이수임이 어려운 발걸음 잘한거라 생각해요.
대부분 뒷말하지 직접 안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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